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대통령실/국회/정부

정재성 광주북구의원, 무장애도시 조성 위한 장애 영·유아 지원방안 제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의 필요성 강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 양산, 신용동)이 지난 11일 제2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장애 영·유아 지원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그 대안으로 적극 행정을 통한 장애 영·유아에 대한 조기개입 유도, 장애인식 교육 확대 등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현재 북구에 소재하고 있는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7곳은 모두 국공립 어린이집이거나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만 있을 뿐 민간이나 가정 어린이집 중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시설들이 장애 영·유아 통합 어린이집으로의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행정에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장애 영·유아 및 가족 지원은 관련 전문영역에서 분절된 정책과 서비스로 인해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장애 영·유아에 대한 조기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애아동 보호자 안내 매뉴얼 제작, 정부 및 지자체 정책에 관한 온·오프라인 홍보, 관련 의료기관 협력 등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비장애아동이 편견 없이 장애인을 마주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주민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장애 영·유아기부터 통합교육을 실시하거나 부모교육에도 장애인식 교육을 포함시키는 등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당부했다.


정재성 의원은 “북구가 진정한 무장애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설개선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장애 영·유아 통합 어린이집 지원 정책 수립, 장애아동 보호자 안내 매뉴얼 제작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있어 북구가 선도적으로 나서서 정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