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오미섭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파크골프장 추가조성’을 촉구했다.
오미섭 의원은 “타 자치구와 비교했을 때 우리 구의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파크골프장 추가조성으로 마을에서 즐거운 일상을 누릴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한다고 발언했다.
파크골프는 ‘Park (공원)’와 ‘Golf (골프)’의 합성어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로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파크골프장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서구는 덕흥동에 9홀이 조성되어 있으나 홀 개수가 부족하고 전기·편의시설 미비로 이용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오 의원은 지난 2월 강기정 광주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덕흥동 파크골프장 9홀 추가조성을 건의한 바 있다.
오 의원은 ‘파크골프장 추가조성을 위해 시청 및 동료의원들과 긴밀히 논의하며 함께 노력하겠다’며 ‘29만 서구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서구청도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