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8일 정책지원관 3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구의회는 2022년 11월에 정책지원관 3명을 우선 채용한 데 이어 이번에 3명을 추가로 채용함에 따라 의원정수 13명의 절반인 6명을 모두 충원했다.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 감사 조사 분석 ▲구정질의서 작성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고경애 의장은“이번 정책지원관 임용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통해 서구의회의 정책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며,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