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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후배에게 배우다” 광산구, ‘거꾸로 멘토링’ 결연

선‧후배 공무원 세대 공감‧소통 활성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2030세대 후배 공무원들과 4050세대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멘티가 돼 조직 소통과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거꾸로멘토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꾸로멘토링’은 선후배 간 상하‧위계를 탈피해 젊은 공직자가 멘토가 돼 선배 공무원에게 최신 문화, 변화된 가치관 등을 알려주며 좀 더 서로를 이해하고, 적극 소통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전체 공직자 중 20~30대 비율이 58.6%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거꾸로멘토링’에는 광산구 8‧9급 공무원 18명이 멘토, 6명의 6급 팀장이 멘티로 참여한다.


지난 3~4일 결연식과 세대소통 프로그램 등 집합교육을 마친 가운데, 이달 한 달간 조를 나눠 자율적으로 탐방, 레크리에이션 등 모임 활동을 진행한다.


모든 활동을 마치고 이달 말에는 참여자들의 느낀 점을 공유하는 ‘소감공유회’를 열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거꾸로멘토링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광산구 조직의 소통‧신뢰의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선후배 구분 없이 모든 광산구의 공직자가 서로 더 친해지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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