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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 광주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무료화 청신호!

박미정 의원“미성년자 대중교통비는 이중과세”지적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시내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에 청신호가 켜졌다.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2일 광주시에 대한 시정질문에서 “세금으로 시가 지원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예산이 지난 5년간 5,178억 원, 현재 1,450억 원에 이르고 있다.”라며 “어린이·청소년이 낸 교통비는 100억 원 6.8% 수준인데 이는 이중과세에 해당하며 청소년을 위한 보편적 교통복지를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밝혀달라.”고 했다.


이에 강기정 시장은“시와 의회간 통 큰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아동·청소년 무상교통 지원예산 100억 원은 시 예산 전체로 볼 때 크지 않다고 본다.”며 긍정 화답했다.


이어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다면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정 의원은“아동·청소년 교통비 지원에 대한 강기정 시장님의 의지가 확인된 만큼 조속히 후속 지원 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라며“고물가 시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청소년들의 이동권 확보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사회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밝혔다.


한편 박미정 의원은 지난해(2022년) 어린이와 청소년 무료 교통비를 지원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 교통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시행 중에 있다.


조례안에는 김광란·김나윤·김용집·김학실·이정환·이홍일·임미란·장연주·장재성·정순애·최영환·황현택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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