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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남도, 베트남 의료기기 및 뷰티케어전 참가 기업 모집

5월 2일부터 22일까지, 의료기기․항노화 분야 중소기업 8개사 대상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경상남도가 ‘2023 베트남 의료기기 및 뷰티케어전(Pharmedi Vietnam)’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도내 의료기기·항노화 분야 중소기업 8개사로, 5월 2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신청받는다.


올해 행사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호치민에 위치한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열리며, 참가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1인 편도 항공료와 통역비 50%가 지원된다.


베트남 의료기기 및 뷰티케어전은 지난 2005년 첫 개최 이후 18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베트남은 2020년부터 최근 3년간 도내 의료기기 수출 규모에서 일본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시장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에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도내 8개사가 참가하여 수출상담 246건, 660만 달러, 계약 기대 66건, 216만 달러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베트남의 소득 수준 상승에 따른 고급 의료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매년 현지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의료기기 수입 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하면서, 경쟁력 있는 도내 기업의 많은 참가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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