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동구 인문학당에서 드림스타트 영·유아(24~72개월) 가정을 대상으로 ‘놀이 키움! 영·유아 성장·발달’ 프로그램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은 드림스타트 20여 명의 영·유아와 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강사 지도하에 아이들의 균형감 있는 성장 발달을 돕는 동화책과 연계된 미술 놀이 시간을 가졌다.
‘놀이 키움! 영·유아 성장·발달’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23일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활동이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해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면서 “부모님은 자녀 눈높이에 맞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아동은 인지·언어·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