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건강공동체 서구 실현을 위해 관내 학교들과 연계해 학생 건강체력평가(PAPS)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구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체조성,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8가지 항목에 대한 체력측정 및 운동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서구는 체력측정 후 일부 학교는 9~11월 하반기에 학생들의 체력 향상 정도를 재점검해 분석결과를 다시 안내함으로써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토록 해 검사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해 총 20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서구는 학교 뿐만 아니라 경로당 등 찾아가는 체력측정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연령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평가항목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평가를 실시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