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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이명노 광주광역시의원,“근육장애인 복지증진 기본계획 재수립되어야”

기존 근육장애인 지원 제도 실효성 떨어져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의회 이명노(서구3)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근육장애인 복지증진 기본계획이 재수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2년 8월에 열린 제309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근육장애인 당사자가 포함된 협의체 구성”에 대해서 발언했다.

이어 광주시 근육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한 근육장애인 협의체가 14일 구성되어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22년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등록 장애인 108명을 대상으로 광주복지연구원이 실시한 근육장애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광주광역시 근육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 제정 후 근육장애인 서비스가 개선되지 않았다는 응답이 51.9%(56명)로 나타났다”고 덧붙이며 기존 근육장애인의 지원을 위한 제도의 실효성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김남주 광주시 장애인복지과장, 정희경 광주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황현철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 박경언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사무처장, 장익선 광주광역시근육장애인협회장 등 7명이 참석했고, 근육장애인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 보고와 2023년 근육장애인 지원 관련 의견 등이 논의됐다.


광주광역시 근육장애인협회는 2011년 4월에 설립되어 현재 100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자조모임과 평생교육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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