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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광역시 북구, 신학기 맞이 ‘상설교복나눔장터’ 개장

오는 8일부터 북구 중문로 59(우산지구대 옆)에서 연중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사)북구새마을회와 함께 오는 8일부터 북구 중문로 59(우산지구대 옆)에서 상설교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복나눔장터는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빛고을 공유북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9년째 운영해오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북구는 지난 2021년 (사)북구새마을회, 동부교육지원청과 교복나눔운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복나눔장터의 상설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상설교복나눔장터는 관내 학교 및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교복을 셔츠・블라우스・바지・치마・조끼 3천원, 재킷 5천원 등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매년 북구장학회에 기탁한다.


운영시간은 성수기인 2~3월에는 주중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4월부터는 매주 화요일만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주민자치과 또는 북구 새마을부녀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교복 대물림 행사가 북구새마을회의 도움으로 우리 구 공유문화의 한축이 됐다”며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이번 교복나눔 행사가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고 자원 재활용과 나눔 정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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