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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천광역시․옹진군․인천세종병원업무협약체결

민․관 협력 무료 진료 사업 추진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은 관내 7개면 지역 중 민간 병(의)원이 없고 노인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덕적면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진료 사업 추진을 위해 10월 25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세종병원과(이사장 박진식)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덕적면은 노인인구 비중이 43%로 옹진군 7개면 지역 중 고령화율이 가장 높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세종병원에서는 인천광역시와 옹진군과 함께 2년간 4차례에 걸쳐 65세 이상 노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심장내과 및 정형외과 질환에 대한 무료 진료를 추진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그간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협약체결로 덕적면 뿐만 아니라 의료취약지에 거주하고 있는 옹진군민을 대상으로 민간병원의 무료진료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병원 무료진료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도서지역-육지병원 간 진료정보 교류, 도서지역 내 약국 유치 확대 등 옹진군민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각 종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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