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리초등학교 합창동아리‘도리하모니’는 10월 21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119사랑법'이라는 곡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도리하모니’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5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서로 다른 목소리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었다.
지난 2022년 7월 7일 개최된 제21회 전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여 전국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비행기를 타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교들과 함께 대회를 한다는 생각에 설레는 아이들이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했으며 총 37팀(유치부19, 초등부 :18)이 참가했다.
제주도를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즐겁게 노래하고, 119소방대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