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원주시의회(의장 이재용)는 오늘(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전반기 원 구성 후 열린 첫 회기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원주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원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주시 건축물관리 조례안' 등 9개 조례안, 각종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2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곽문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병 보증금 반환제도의 현실적 개선 건의안’을 원안 채택하고, 이어 최미옥 의원(부의장)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한 제언’을 이어나갔다.
오늘(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제64조 및 제65조에 의거 원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을 완료하고, 심영미 의원(산경위원장)이 5분 자유발언에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반도체 기업유치 대책수립에 대한 제언’을 했다.
이재용 의장은 “회기 동안 계획된 모든 일정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및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취재와 보도에 힘써주신 지역 언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늘(22일) 오후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박한근 의원, 부위원장에 이상길 의원을 선출했다. 박한근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길 부위원장, 조창휘 의원, 최미옥 의원, 황정순 의원, 이병규 의원, 손준기 의원 등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해 제9대 전반기까지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