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대통령실/국회/정부

韓國 大統領 최초 나토 정상회의 참석,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 계기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6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제32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윤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이 나토의 공식 초청으로 한국 정상으로 최초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는 점이 더욱 의미가 깊다.

 

나토는 냉전의 시기 1949년에 북미, 서유럽 자유 진영 국가들로 창설된 집단 안보체제로, 윤 대통령은 30개국 회원국과 파트너국 회의 세션에 참석하게 된다.

 

그리고 주요국 다수 정상과 양자회담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신냉전을 방불케 하는 국제 정세 속에 이번 나토 정상회의 윤 대통령 참석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국정목표인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한국의 역할을 확대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한미 정상회담 등에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겠다 강조해 왔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첫 다자외교 무대인 나토 정상회의를 통해, 세계질서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모습을 국제사회에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강화된 한미동맹을 국제사회에 보여주어, 국민들의 불안을 덜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여당은 "윤석열 정부가 이번 첫 다자 정상외교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제정세 불확실성의 시대에, 한반도 안보를 공고히 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는 외교적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국민의힘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