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태백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1년째 묵묵히 방역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봉사단체를 소개했다. 한국여성예림회 태백지회,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여성회, 보건소 치매파트너 봉사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작년 5월경부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특히, 타 지역의 인구가 유입되는 관문인 태백 시외버스 터미널의 방역을 맡아 1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태백 시외버스 터미널은 수많은 외지인들이 드나드는 곳이므로 코로나 감염의 위험이 상존한 상황에서도 이들 단체는 서로 중복되지 않도록 교대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터미널 입구와 객실의자, 손잡이 난간 및 공중전화 박스 등 감염병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표면을 구석구석 소독약으로 닦아 왔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한자리에 머무르고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데는 뒤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이들 단체의 공이 크다”며, “음지에서도 자기 역할을 다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원주시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제1기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원주시 거주 18~39세 청년 60명으로, 원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기둥교육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월 1~2회 토요일 오후 4시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청년리더 역량강화 교육 및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기획·연구·조사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현장연수 희망 시 연수비용 일부만 교육생이 부담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조적인 청년리더를 발굴·양성하고, 정책 당사자인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정책을 스스로 모색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평창읍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지난 4월 15일 평창읍 다중이용시설 및 시가지에 코로나 19 방역예방활동을 한 후 새마을공원을 찾아 회양목 30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약30명은 공공이용시설 및 평창읍 시가지에 코로나 19 소독 방역활동 봉사를 한 후, 새마을 공원으로 이동하여 회양목을 식재했다. 이번 회양목 식재는 평창읍 읍장으로 퇴직하신 함경호님이 회양목 300그루를 기부하고, 새마을지도자회의 심볼을 표현하여 식재를 하였으며, 새마을지도자회의 생명,산림,나눔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주민들을 위하여 방역활동 봉사도 하고 새마을지도자회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회양목 식재행사도 할 수 있어 더없이 뜻깊은 날이였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용배 평창읍장은 평창읍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군민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원주시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정 전반에 걸쳐 건강도시 사업을 점검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건강도시 원주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에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16일 오전 11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 수렴 등 기본계획 수립의 방향을 정비할 예정이다. 1기(2006-2010년)와 2기(2011-2020년)에 이어 3기(2022-2026년)로 접어드는 이번 「건강도시 원주 5개년 기본계획」은 지난 10년 동안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 대응,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불균형 및 빈곤 문제를 포함한 7가지 중점과제를 선정해 모든 사람이 평생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형평성 향상을 위한 사회적·물리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원주시만의 건강도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태백시는 아동학대 및 요보호아동에게 긴급 피난처를 제공해 줄 수호천사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수호천사 가족봉사단’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보호체계가 마련될 때까지 돌봄 역할을 지원해 줄 가정을 모집하는 사업이다. 시는 5가구가 선정될 때까지 연중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호대상의 아동의 연령은 만 0세~ 18세이며, 수호천사 가족봉사단으로 선정된 가정은 학대피해 아동이 시설로 이동하기 전까지 안전한 보호 및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고, 영유아의 경우 1:1 돌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학대아동의 특성에 맞는 보호지원을 위한 교육을 연 1회 이상 받아야 한다. 보호가정에는 소정의 위탁비와 아동의 의식주에 필요한 식비, 의복비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태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우리의 미래인 모든 아이들이 보호받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재정정보원 주최 ‘재정배움교실’에 선정되어 지난 4월 5일과 12일, 이틀에 걸쳐‘재정배움교실’을 실시하였다. 재정배움교실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중등 청소년 대상으로 나라살림의 의미와 세금의 필요성 및 우리나라의 예산과정 등 재정이해와 경제의 참여도를 함양하는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안양시석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및 창의융합역량강화 활동 등 개별 맞춤형 역량 강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청소년 개별 역량 함양을 위해 향후‘재정배움교실’에서 학습한 나라살림 및 세금 이해를 바탕으로 창업활동 연계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평창군은 이달 관내 택시 112대(법인 51, 개인 61)에 대하여 택시 방범등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택시 방범등은 택시운수종사자가 위급한 상황에 처할 경우 버튼을 누르면 방범등이 빨간색으로 점등되어 구조 신호를 보내, 외부에서 운전자의 긴급 상황을 인식하게 하는 것으로, 이번 방범등 교체사업은 기존의 낡고 고장 난 방범등으로 인한 택시 업계의 불편 해소와 지역 택시에 통일성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이번 교체되는 방범등의 디자인은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했으며 전면에 평창군 심볼 마크를 넣고, 법인은 파란색, 개인은 녹색 색상으로 하여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의 구분과 인식이 용이하도록 하였다. 또한 교체한 방범등 외에 택시 1대당 예비 방범등 1개를 추가 지급하여 추후 고장이나 파손 시 즉시 교체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택시 방범등 교체를 통해 노후화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통일성을 부여하여 지역에 대한 홍보 효과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평창군 택시라는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4월 20일, 평택도시공사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 이용대상은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2등급 상이국가유공자,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종합병원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이며, 전화 및 인터넷 예약 등을 통해 접수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2011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는 매년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0㎞까지 기본 1,200원이고 추가 5㎞당 100원이며, 이용희망자는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또는 인터넷 및 모바일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원주시가 봉화산 2택지 및 기업도시 활성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최근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청골사거리에 대해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국비 7,500만 원 포함 총 1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정지선 지키기 유도 전방 신호등을 비롯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섬과 감속운전을 유도하는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오는 6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대마다 반복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신호체계 및 차로운영 방식을 바꿔 차량 지·정체율을 개선하고 통행속도를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빈도가 높은 도로를 대상으로 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을 적극 개선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지·정체 등 교통 혼잡 문제까지 함께 해결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골사거리에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교통사고로 2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14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목적의 국민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이다. 홍규학 이사장은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정시퇴근, 가정의 날, 가족돌봄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횡성군은 6월 18일 횡성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제21대 횡성군민대상’ 후보자를 5월 1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자는 심사기준일 현재 횡성군에 3년 이상 거주한 자 또는 횡성군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으면서 선행부문, 농·축산 소득증대 부문, 문화·예술·체육 진흥 부문에서 3년 이상 군정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로, 횡성군의회의장, 읍·면장, 군 단위 기관장 또는 사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군청 자치행정과 서무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횡성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 부문을 통합해 1명을 선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 제14회 횡성군민의 날 경축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횡성군민대상은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과 이익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를 발굴·시상하여 군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시상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20회에 걸쳐 총 20명이 선정되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구리시가 시의 새로운 가치와 계기를 발견하고자‘제2회 시민행복 구리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구리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을 통해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우리家 그린 그린뉴딜(구리시 10대 생활수칙 중)’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그린뉴딜 구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며, 영상 장르는 다큐, CF 등 제한이 없다. 공모전 심사는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UCC 공모 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수상작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해피GTV에 게시돼 시정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UCC 공모전 참여를 통해 시민이 활력을 얻고, 영상을 함께 공유하며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축제의 장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우리시를 소재로 한 다양하고 자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구리시는 15일 구리하수처리장 내에 있는 곤충생태공원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넝쿨장미를 식재하며 그린뉴딜을 적극 실천해 나갔다. 구리시 하수과의 자체 식목행사로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민의 쉼터로 자리잡고 있는 곤충생태공원 내‘초기우수저류시설물’보호를 위한 휀스에 넝쿨장미를 식재하여 아름답게 이미지를 개선시키며, 녹색성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했다. 아울러, 이날 참여자들은 시민들이 깨끗한 시설에서 기분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곤충생태공원 주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의 제약으로 많은 피로감을 느꼈을 시민들이 곤충생태관과 생태공원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힐링하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곤충생태관 체험 및 생태교육을 통해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위험에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구리시 곤충생태공원은 하수처리장 내의 초기우수저류시설 위 5,100m2의 면적에 어린이 놀이터, 동물사육장, 쿨링포그 및 그늘막, 산책로 등으로 조성돼 있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구리시는 지난 1월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8개소의 한뼘정원 대상지 주민들에게 시민 주도형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이 원하는 정원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정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단절된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오는 6월까지 실시된다.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 김현정 센터장이 8개소 한뼘 정원을 방문하여 ▲정원문화 활동 소개 ▲우리 마을에 대해 알아보기 ▲정원에서 하고 싶은 활동 찾기 ▲지속가능한 정원을 위한 디자인 및 시공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되며, 정원디자인 컨설팅을 비롯한 계절별 정원관리법도 함께 교육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정원 교육을 듣고 우울했던 마음이 한껏 나아지는 시간이었다며 실생활에서 정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정원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가 주도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795부대 질풍봉사단에서는 지난 14일 기초생활수급자인 독거어르신의 이사 지원을 위해 ‘우리 집 깔끔 DAY’사업을 추진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우리 집 깔끔 DAY’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에 대해 집수리, 대청소, 이사지원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이사지원을 받은 독거어르신은 아신리 소재 LH전세임대주택에 거주했으나 재계약으로 인해 양서면으로 전출을 가게 된 상황이었고, 이사 비용의 부담으로 긴급히 요청하게 됐다. 송정수 원사는 “혼자서 이사하기에 막막하고 어려움이 많았던 어르신에게 작은 도움을 준 것 같아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면 질풍봉사단은 매년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설·추석 명절 사랑의 도시락 전달, 동절기 연탄후원 및 배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