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하동군체육회는 지난 14일 진주제일병원과 하동군체육인의 건강 및 의료복지 증진과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진료 및 입원 시 병원비 감면 혜택과 대회 및 행사 시 부상 예방과 응급처치를 위해 상호 협의 하에 의료반 지원 및 양 기관 홍보 및 마케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임직원, 지도자, 선수 등이 진료와 입원 시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함께 비급여 일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길웅 회장은 “하동군의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준 정의철 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의료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하동군체육인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의철 원장은 고향이 하동군 고전면이라 밝히면서 “평소 고향을 위해 어떻게 봉사할지 고민하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으로 하동체육 발전과 체육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동군체육회와 진주제일병원이 상생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김해시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불법투기 ‧ 소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밀착 불법투기 지역감시관을 금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의 최근 3년간 불법투기(소각) 증가율은 21%로 읍면지역의 나대지, 도심지 빌라와 원룸 밀집지역, 골목길 등에 불법투기된 쓰레기나 분리가 되지 않은 재활용품, 음식쓰레기 등으로 인한 미관저해는 물론 악취 발생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이 같은 불법투기와 소각이 새벽이나 심야 등 단속취약 시간에 이루어져 단속 공무원의 손길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단속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인데, 시에서는 이러한 점에 착안,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을 감시관으로 선발하여 운용함으로써 불법투기 감시와 단속에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김해시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13명의 지역감시관은 불법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11개 읍면동에서 집중 단속을 하게 된다.”며 “강력한 단속과 계도를 통해 불법투기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올해 초에 불법투기가 극심한 지역 20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김해시 칠산서부동은 산불감시원들과 함께 칠산 일원에서 산불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본격적인 영농활동 시작과 건조한 기후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을 대비하여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된 이날 훈련은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해 산불 신고 방법 및 초동 진화 등 산불 발생 시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 산불감시원들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산불 단계별 대처 요령을 중점 훈련하였다. 이번 훈련으로 동력펌프를 비롯한 개인 진화장비를 실제 사용해 봄으로써 산불 초기진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모의훈련에 앞서 칠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정화활동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하였다. 송유업 칠산서부동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봉사자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을 본격 운영한다. 센터는 이달부터 누적 봉사활동시간 5,000시간 이상이며 모범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10명을 선정해 업무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을 통해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봉사자들은 나무정원 여성병원, 양주예쓰병원, 양주우리병원, 주가람내과,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등 5개 의료기관 중 희망하는 병원에서 25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종성 센터장은 “지금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고를 격려하는 우대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화해와 관계회복으로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갈등조정 전문가 20명을 구성하고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의 갈등조정과 회복적 대화모임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다툼과 분쟁을 최소화하며 학교장 자체 해결 안착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학교현장의 다양한 갈등상황에 놓인 학생들의 관계가 회복되고 분쟁이 최소화 되도록 경기형 관계회복프로그램 운영과 갈등조정자문단 지원 방안에 대하여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동두천양주 학교폭력갈등조정 자문단은 갈등으로 인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회복적 대화모임 등 학생들의 관계개선을 위한 맞춤형 현장지원을 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한 자문단의 활동으로 학생들이 갈등을 직면했을 시 평화롭게 해결하고 그 과정을 통해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남해군은 ‘화전도서관~봉황산’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착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남해군은 ‘화전도서관~봉황산’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주거밀집 지역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봉황산 공원 접근성을 향상시켜 군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전도서관~봉황산’ 도시계획 도로 개설 공사는 보상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10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도로 총 개설 구간은 158m이며, 폭은 8m다. 특히 남해자애원~봉황산 공원 구간은 보행자가 많은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반 아스콘포장 보다 마찰계수가 높은 보차도용 투수블럭으로 시공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김승겸 도시건축과장은 “그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봉전마을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안전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기간 중 다소 불편하더라도 군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15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한화디펜스 기술봉사팀, 남해여성리더봉사단 등과 함께 ‘사랑의 구르미카(안전실버카)’ 전달식을 개최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특별 제작된 구르미카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기획하고, ㈜한화디펜스 기술봉사팀의 재능 기부로 탄생했다. 현재는 모든 임원진이 함께 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동보 조기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르미카 10대를 비롯해 라면, 토마토, 마스크도 함께 전달했으며, 수혜 대상자에 대한 이용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구르미카를 개발한 ㈜한화디펜스 박철수 마이스터는 “앞으로 더 많이 제작하여 어르신의 한 걸음, 한 걸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술봉사팀의 노력과 임직원들의 협력, 더불어 지역 봉사담당자분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라고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2018년부터 경남도내 곳곳에 전달된 ‘사랑의 구르미카’는 기업 사회공헌 연계사업으로 지금까지 250대가 전달되었으며 올해는 총 200대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남해군은 행복교육지구 바다마을학교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3일 평생 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해군·남해교육지원청·어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및 어촌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마을학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바다마을 학교’는 남해군이 보유한 바다자원과 해양시설을 이용한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유치원생을 비롯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연안 생태체험과 수상 레저체험 등 해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농어촌체험마을과 학교 교과과정 연계 방안 △학급단위 해양프로그램 운영 방안 △코로나19방역을 위한 타 학교 및 외부인 접촉 최소화 대책 등이었다. 지족어촌체험마을 홍성윤 사무장은 “코로나19 이후 농·어촌체험마을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남해군에서 학교와 지역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향숙 교육청소년팀장은 “더 많은 우리 자녀들이 해양교육을 통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남해교육지원청과 마을학교가 협력하여 안전 및 방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4월 16일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주변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10여명의 캠프지기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버스터미널 승강장과 양지공원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건물 내·외부 곳곳에 살균 소독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최종숙 자원봉사캠프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늘어나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점이다”며 “모든 면민들이 개인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현명하고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2019년 7월 4일 개소하여 15여명의 지역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캠프지기들이 상담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는데 도움이 되는 카네이션 반려식물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경북 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올해 첫 환자(사망, 과수원운영)가 전년도에 비해 일찍 발생(2021.4.2. 확진) 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농업인들에게 야외활동 및 농작업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초기증상이 고열, 소화기 이상 등을 동반한 몸살감기와 유사하고 코로나19와도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드기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이 있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20%에 달하며 쯔쯔가무시증과 달리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진드기로부터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예방수칙으로는 △야외활동 전 모자, 긴팔, 긴 바지, 등산화, 목수건, 장갑, 목이 긴 양말 착용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에서는 돗자리 등을 깔고 앉기 △야외활동 후 털고, 깨끗이 씻고,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등이 있다. 민성식 유통지원과장은 “봄철 영농으로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계절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강릉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점상의 피해지원을 위한 소득안정지원자금 지원 신청을 6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영업하였으나, 사업자 등록이 없는 노점상 중 올해 3월 1일 이후 사업자 등록을 신청한 노점상으로, 전통시장 및 전통시장 인근은 상인(번영)회에서 지속 영업 사실을 확인한 노점상, 그 외 지역에 대하여는 도로법상 도로점용허가, 식품위생법상 영업허가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영업 중인 지자체 관리 노점상 등이 해당된다. 지원금은 1인당 50만 원이며 사업장이 여러 곳이라도 1곳만 지급하며,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등에서 시행하는 재난지원금 성격의 지원금과는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신청 및 접수는 주민등록지 시·군·구청을 원칙으로 하며(강릉시는 강릉시청 1층 민원실 일자리경제과 접수창구 접수를 받고 있다.) 주민등록지 신청이 어려운 경우 사업장 기준으로 신청 시 주민등록지 관할 지자체로 이송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원의 사각지대였던 노점상인들에게 조금이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양주시는 오는 26일까지 2021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6년 4월 2일부터 1997년 4월 1일 출생한 만 24세의 양주시민이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올해 청년기본소득 일괄지급에 동의할 경우 2분기 신청자에게 오는 5월 20일부터 올해 지급분 최대 75만원을 일시에 지급한다. 확정 메시지를 받은 지급 대상자는 카드 수령 뒤 해당카드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단위농협 하나로마트와 관내 연 매출 10억 이하 음식점, 편의점, 병원, 약국, 로컬푸드직매장 등 13,0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모바일로 하면 된다. 기존 신청한 이력이 있는 청년은 자동신청에 동의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15일 새봄을 맞이하여 회천3동 청사 인근 도로변 화분에 꽃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혜련 동장, 회천3동 사회단체회장 및 회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피니아, 마거리트, 꽃잔디 등을 식재하였다. 꽃 심기를 지켜본 주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회천3동을 만들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동참해주신 사회단체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보고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화훼류에 대해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외국산 화훼류가 국내산으로 둔갑하거나 원산지표시 없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품목은 국내산과 외국산으로 분류해서 실시하며 국내산은 △국화, △카네이션, △장미, △백합, △튤립, △글라디올러스, △거베라, △아이리스, △프리지어, △칼라, △안개꽃 등 11개 품목이며 외국산은 수입 판매되는 모든 화훼류이다. 시는 관내 화환 제조판매업체, 화훼공판장, 도소매상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적정여부, 안내표시판 · 스티커 등 원산지표시 의무화에 따른 이행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바로 보완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훼생산 농업인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화훼류에 대한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ktn@koreatimenews.com] 양주시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서적 고독감과 우울감을 겪는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마음 나눔 봄 꽃 드림’ 심리방역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원은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꽃 화분과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전달했다. 김순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과 왕래가 뜸해져 마음까지 쓸쓸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우울감 등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번 행사로 우리 이웃의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 심신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