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11월 8일 소속 기관에 근무하는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경인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 인천회전익항공대 등 최일선 해양치안 현장을 방문하여 해양경찰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인턴 제도는 정부 각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범정부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소속 기관에서는 13명의 청년인턴이 6개월간 근무하면서 해양경찰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이날 청년인턴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김병로 청장과 도시락 미팅을 겸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김병로 청장은 소통 간담회에서 △미래 해양경찰로서의 마음가짐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 등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청년인턴들과 공유했다. 소통 간담회가 끝난 후, 청년인턴들은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중부해경청 소속 경인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경인VTS)로 이동하여 항행선박 관제 절차와 관제 장비를 체험했다. 이어 인천회전익항공대를 방문한 청년인턴들은 △해양경찰 회전익 항공대 업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라는 마음을 담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자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후원물품(전기장판 54개)을 구입 11월 7일 군포2동을 통해 기탁했다. 김응주 회장은 후원물품을 기탁하면서, “군포2동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미비하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속적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내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을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고 솔선수범으로 나눔의 따뜻함을 함께하는 군포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군포2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군포시는 8일 오후 1시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 현장에서 정밀발굴조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는 수리산의 남쪽 기슭 80M 지점에 구릉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선후관계가 분명한 조선 전기 가마 2기와 가마의 사용 장소에 따른 별도의 작업장이 조사되어, 1991년 1월 9일에 사적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번 정밀발굴조사는 조선백자 요지와 그 작업장 등을 재조사하여 유구의 현황을 파악하고, 정확한 도면 등을 작성 및 자료를 수집하는 것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 약 1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자연 경사면을 따라 언덕의 중턱에서부터 산 위쪽으로 축조된 가마(A)와 서남쪽의 언덕 아래에서 앞의 A 가마와 거의 직각으로 축조된 가마(B)가 확인됐고, A 가마를 중심으로 좌측 작업장은 백토 건조시설인 온돌구조가 남아있고 우측 작업장은 온돌구조와 아궁이가 남아있는 것을 확인했다. 유구의 위치가 기존 발굴조사 대비 약 10m 정도 남동쪽에 있음이 확인됐고, A 가마 우측 작업장 주변으로 성격 미상의 석렬 1기가 추가로 확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용산구가 지난 8일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주관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본선에 진출해 국무총리상(최우수상)과 시상금 1백만원을 수상했다. 선정된 사례는 ‘용산형 안심귀갓길’로, 전국 최초로 안전취약지역에 센서형 발광 다이오드(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조성했다.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셉테드)를 적용해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태양광 충전해 일몰 후 보행자 접근 시 자동 점등. 비상 신고용 위치정보 QR코드 삽입 전국 최초 사례인 만큼 부산시,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 용인시 등 전국에서 해당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요청도 들어오고 있다. 설치 대상 안전취약지역 선정은 구 빅데이터 플랫폼과 360° 가상현실(VR) 안심로드뷰 공간정보 입지분석을 활용했다. 외부 데이터로는 경찰 순찰 동선, 1인 가구 분포 등을 분석하고 현장 조사를 실시해 총 23곳을 추렸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으로 용산형 안심귀갓길은 대외 수상 2관왕을 달성했다. 서울시 주관 ‘2023년 하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북부장애인복지관과 EM 흙공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M 흙공 만들기’는 ESG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해서 만들어져 수질 향상과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북부장애인복지관 회원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북부경찰서 인근 연평대교에서 156개의 EM 흙공을 던지고, 오남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공상길 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하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환경보호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센터 직원뿐 아니라 몸이 불편하신 분들까지도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한 마음이며, 장애·비장애 가리지 않고 환경보호에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환경혁신추진단의 일원인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한 끼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신선하고 정성껏 준비한 반찬(소불고기, 견과류 멸치볶음, 김치, 무말랭이무침 등 7가지)을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김경순 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과 기쁨이 되길 바라고, 추후에도 동구동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누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빨래방,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대접, 사랑의 바자회 개최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오는 11월 22~23일에는 구리시 새마을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동구동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7일 시장집무실에서 관내 법인택시 노조 대표 및 시 관계자와 함께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금 확대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2024년 1월부터 기존 7만 원의 처우개선금을 10만 원으로 인상·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운수종사자 1명당 도비와 시비 각각 5만 원씩 편성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지원으로 관내 6개 법인택시 업체의 종사자 4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소득감소 및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환경과 복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법인택시 노조 대표들은 “운수종사자가 승객에게 항상 친절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 무료 수송 및 통학길 통행지도 등 봉사활동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소득감소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5060 신중년 생애재설계 과정인‘인생다모작학교 6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 신중년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인생다모작의 기틀을 다지고 능동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재취업 전략·소통·사회 공헌·변화관리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 체험형 기업 박람회, 희망 직무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남양주시에서 준비한‘인생다모작학교’교육에 참여해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한 자신감을 얻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은퇴를 앞둔 신중년 시민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을 것 같다.”라며 “이번 교육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 신중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장년 시민들이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 와부농협은 지난 7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겨울철 대표 간식 고구마 300kg(100만 원 상당)을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고구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한파 취약계층 60가구에 가가호호에 전달됐다. 와부농협 조합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맛있는 고구마를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와부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MHW는 지난 7일 ‘더놀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람지역아동센터, 다산숲지역아동센터, 남양주시아동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해 안전 쿠션을 무상 지원했다. ㈜MHW는 지난 2021년 9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송천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각 기관의 실 이용면적과 안전사고 위험도 등을 사전에 확인한 실측 데이터를 토대로 안전 쿠션 무상 설치 프로젝트인 ‘더놀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더놀자 프로젝트’의 16~18번째 기관에는 아람지역아동센터, 다산숲지역아동센터, 남양주시아동복지센터가 각각 선정됐으며, ㈜MHW는 5년 이내에 관내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안전 쿠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탁민수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가 주춧돌이 되겠다.”라며 “건강하고 씩씩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놀자 프로젝트를 꾸준이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버팀목 역할이 되어주시는 ㈜MHW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3층 AI아카데미실에서‘치매가족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건강분과 공동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사업은 경기도립노인전문남양주병원 남정무 신경과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의 가족·보호자를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 일반 시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가족의 특성 △치매가족이 느끼는 부담의 종류 및 대처방법 △치매 적응 단계별 필요한 도움 △치매가족을 위한 지원서비스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교육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가족들의 부담과 심리적 변화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 참여자는“평소 치매를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을 공감받고 일부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중 건강분과장은“최근 치매노인 돌봄 부담에 부양자 4명 중 1명은 실직한다는 통계가 보고될 만큼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이 늘어가고 있다.”라며“ 가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상황에 이번 교육이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대문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최근 실시한 ‘2023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이를 통과함은 물론 ‘우수 평생학습도시’로까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재지정평가는 3년 주기로 실시되는데 올해는 전국 5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각 3개 영역(평생교육 사업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 성과) 20개 세부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서대문구는 ‘한 사람을 위한 학습도시’란 중장기 비전 아래 도시형 소규모 학습공동체 활성화,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 자체 평생교육 질 관리 프레임 운영, 학습자 만족도 제고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3년 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도 면제받게 됐다. 교육부의 이번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서대문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5곳뿐이다.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서대문구는 지난해 10월에도 교육부로부터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서 주민 삶에 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심리 지원체계 구축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심리지원을 위한 의뢰 협력체계 구축과 학생, 학부모 대상 정신 건강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등 통합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효율적인 연계를 통한 심리지원,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 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안양시는 지난 3월부터 약 8개월간 운영한 ‘2023. 자전거 상설교육’을 통해 시민 184명이 안전한 자전거 이용 생활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대를 위해 전문강사 6명을 두고 매년 3~11월 동안구 학운공원 내 자전거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 자전거 상설교육은 자전거 안전법규, 운행 방법 등 기초 이론부터 브레이크 조작, 페달 밟기 등 단계별 실습으로 4주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10회에 걸쳐 자전거 교육을 추진했으며, 전체 244명의 교육생 중 184명이 수료했다. 또 4주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시내 자전거 단체 라이딩 등의 실습고급반도 운영해 시민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경도 지키고 개인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자전거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자전거도로 환경 개선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내년도에 자전거 상설교육과 함께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안양시는 환경부가 지난 10월 31일 관내 안양천유역(24.748㎢)을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ㆍ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점오염원관리지역은 강우 시 유출되는 비점오염원으로 인해 하천·호소 등의 이용목적 또는 주민의 건강·재산, 자연생태계 등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우려가 되는 지역 중 지자체가 신청하고 환경부가 시·도와 협의해 지정하는 지역이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자체는 비점오염저감사업의 국고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특히, 국고보조금 지원 비율은 기존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된다. 이번에 지정받은 안양천유역은 안양천 일대 호계동, 안양동, 학의천 일대 평촌동, 관양동, 비산동 등으로 불투수 면적률이 59.1%로 높고, 평촌신도시 재건축 사업에 따라 인구와 오염원의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안양시는 관리지역 지정을 위해 지난 7월 타당성 용역을 착수하고 환경부와 적극적으로 사전 협의를 추진했으며, 지난 8월 최종 신청서를 제출해 3개월 만에 안양천유역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을 이뤄냈다. 향후, 시는 국비를 확보하는대로 ▲비점오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