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울진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직급별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 역할 인식을 제고하고 직무 전문성 향상을 통해 군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체 직원 800여 명 중 500여 명이 수료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 5급 이상 공무원 대상‘간부 리더십 과정’▲6급 대상‘핵심 리더 양성’▲ 7급 대상‘정책 기획자 양성’▲ 8·9·공무직 대상‘실무역량 강화’ ▲ 신규 임용 과정 등 총 5개 과정으로 3일에 걸쳐 직급별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수와 직원들이 울진군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상호소통하고 직급별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군수님 특강도 함께 진행되어 일체된 모습으로 울진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최근 신규 임용된 한 직원은“교육을 통해 지향해야 할 역할에 대해 정립할 수 있었다”며“대민서비스 및 섬김행정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고, 직급이 변화하듯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달복지단’은 지난 9일,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새로 위촉된 위원을 소개하고 3분기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번 회의에는 앞으로 진행할 특화 사업 변경, 겨울철 김장 김치 지원,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사업 추진 등의 안건들을 서로 주고받으며 회의를 진행했고, 다가올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대회의 내용도 함께 전달했다. 황성동 달달복지단은 올해 특화사업으로 ‘홀로 어르신 기념일 챙기기’, ‘행복찬드림 반찬배달사업’, ‘황성 아나바다 희망나눔터 운영’, ‘새내기 책가방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남은 기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사업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류천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 한해 달달복지단 위원들에게 정말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다가올 2024년에도 달달복지단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현두 황성동장은 “추운 날씨가 다가오고 있는데 민관이 힘을 합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중부동 월성초등학교 인근 250m를 지중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구간은 월성초등학교 인근 파리바게뜨에서 청기와 구간까지 250m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8억 3900만원(국·도비 30%, 시비 23%, 한전·통신사 47%)을 부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중화사업은 기존의 시비 50%, 한전·통신사 50%의 예산 부담에서 국·도비 30%의 지원을 통해 경주시의 재정 부담이 완화됐다.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은 안전관리가 필요한 지역의 가공 배전선로 및 전기통신 설비 등에 대한 공동 지중이설을 추진하는 국비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주변 전주 및 각종 전선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개선 및 보행자 등의 교통장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순 중부동장은 “그린뉴딜 정부정책에 발맞춰 월성초등학교 인근 지중화 사업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보행 공간 확보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를 통해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환경경영(E), 사회적책임경영(S), 투명경영(G) 3가지 심사분야의 경영 수준을 진단하여 조직과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심사를 거쳐 우수한 기관이 선정됐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첫 획득임에도 불구하고 Level 1~5등급 중 Level 4의 높은 등급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및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동안 공단은 ESG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빅세일 사업, 사적지 플로깅 이벤트, 취약계층을 위한 신속대응팀 운영을 통한 재능 기부, 주차선 도색 및 무료 급식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정태룡 이사장은 “지역공동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지난 11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대강당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 심판진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영천시장배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브루타 토론대회는 1:1 짝을 지어 질문과 대화, 토론, 논쟁하는 유대인 토론방식을 적용해 운영되는 대회로 영천시는 2021년부터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대구, 포항, 안동, 의성, 봉화, 경산, 부산, 거창까지 영남 전역에서 참여해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등학부까지 5개 부문별 치열한 토론 배틀을 가졌다. 올해는 ‘원자력 발전 확대해야 한다’라는 논제를 제시해 ‘두 얼굴의 에너지원, 원자력’을 둘러싼 찬반의 근거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해법까지 청소년들의 논리적 사고와 표현, 비판적 접근 노력 등을 다양하게 청취할 수 있는 대화의 테이블이 펼쳐졌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를 주관한 영천시하브루타 슬로리딩협회는 올 하반기 심판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19명을 심판인력으로 대거 투입시켰고,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을 맞았으며 승패를 떠나 토론의 가치를 모든 참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5회에 걸쳐 영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 참여자 113가구 185명을 대상으로 영양 만점 컵밥 만들기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에서 지원하는 식재료 패키지를 활용한 컵밥 만들기는 식품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편식을 줄이고 빈혈을 예방할 수 있는 레시피로 진행됐으며, 남편과 아이들이 함께 요리해 즐거움을 더했다.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은 매월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 개선 및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영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비만 ▲당뇨 ▲고혈압 보유 시 신청 가능하다. 교육 참여자 김○○는 “아이가 컵밥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평소 잘 먹지 않던 채소도 먹어보겠다고 했다. 평소 아이와 함께 요리하는 시간이 잘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집에서도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음식을 아이와 함께 만들어 봐야겠다.”라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영양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가족센터는 지난 9일 청도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25명과 함께 새마을회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및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한국어 능력을 점검하는 ‘도전! 우리말 골든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청도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한국어 교육), 한국사회적응교육, 무지개학당(국적취득반,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등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부 수료식, 2부 ‘도전! 우리말 골든벨’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우승한 결혼이민자는 “고민하다가 골든벨에 참여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고, 새롭게 알아가는 내용이 많아서 문제를 풀며 더 배워가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송근진 센터장은 “이번 수료식을 통하여 한국어 공부의 성취감을 맛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학습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또한, 도전! 우리말 골든벨과 같이 한국어, 청도 상식, 한국문화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1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수능 당일에는 교통 통제를 위해 경찰 및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112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등 자원봉사 인력을 배치하고, 강설 시 긴급 제설반, 도로구조물 응급복구반, 응급환자 이송반 등 재난관리인력을 편성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과 부서가 협력하여 체계적인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에서의 수능 응시생은 총 318명으로, 청도고등학교에서 145명, 모계고등학교에서 173명이 각각 시험을 치른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13일부터 새청도농협 공판장에서 청도반시를 활용한 감말랭이 경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청도농협은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청도농협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경매를 실시한다. 이번 감말랭이 경매를 통해 생산 농가의 판매 기회 확대 및 가격안정을 도모해 생산자는 고품질 감말랭이 생산에 전념한다. 또한, 중도매인은 좋은 가격에 우수한 상품을 구입함으로써 생산자와 구매자가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매를 통해 생산 농가에서는 품질 좋은 최고의 제품을 생산·출하하고, 중도매인은 좋은 제품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영천시장학회에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영천시장로회(회장 김주익)에서 100만 원, 화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낙온)에서 500만 원,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자)에서 100만 원, 영천한방식품연구회(회장 조성희)에서 5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장로회(회장 김주익, 영천명성교회)는 2021년 기탁을 시작으로 매해 기탁을 이어나가고 있다. 금번 100만 원을 포함해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자라나는 영천의 미래인재를 응원하고 있다. 김주익 회장(영천명성교회)은 “미래의 인재를 위해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영천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화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낙온)은 다양한 영농활동 지원, 원활한 지역 농산물 유통 및 최상의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도 꾸준히 참여해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4,7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TBC 주최 ‘2023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대구·경북 시민에게 영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영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부제 소개 및 다양하고 특색있는 기부 답례품을 전시하고, 오디 음료 및 샤인머스켓 빵, 유기농 빵 등의 답례품 관련 시음·시식회를 진행하고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9일 ‘기부 모금 TBC 특별 생방송’에서 첫 번째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정익균 총재와 함께 현장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람회에 참석한 김진현 영천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매력적인 도시 영천에 관심을 갖고 찾아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영천에 기부해 영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는 김중배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회장이 지난 7일 대구 EXCO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중배 회장은 30년여 동안 서로 믿고 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 회장은 1994년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 천북면위원회에 입회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 왔으며, 지난 2018년 경주시협의회장으로 취임,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선진 시민의식 함양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중배 회장은 “지역과 이웃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임했을 뿐인데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평생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1989년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자는 목표를 갖고 출발한 국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천년고도 경주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과거엔 이른바 자연인 내지 기인이나 하던 맨발 걷기가 동네 공원은 물론 주요 사적지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가 황성공원에 조성한 천년맨발길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맨발 길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앞서 2021년 6월부터 같은해 9월까지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들여 천년맨발길 320m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사업비 1억 4000만원을 들여 445m를 추가로 조성했다. 시민들과 관광객 사이에서 맨말로 소나무 숲을 걸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몰이로 이른바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의 후기도 각종 SNS를 통해 회자되고 있다. 맨발 걷기를 한 후 만성피로가 사라지고 불면증이 개선됐다거나 혈압이 떨어지거나 뇌졸중이 나았다는 게 대표적인데, 무좀이 완쾌됐다는 후기는 너무 많아 언급하기조차 민망할 지경이다. 간혹 말기암 환자가 맨발 걷기로 완치됐다는 후기도 있는데, 의학적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2023년 스마트 국토엑스포 행사에서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 표창은 공간정보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경상북도에서는 경주시가 유일하게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주시는 2025년까지 4년간 92억 원을 들여 땅속 상‧하수도 관로 데이터를 정확히 파악해 공간정보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는 ‘지하시설물 정보 수정·갱신 사업’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는 최근 2년간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예산을 적극 투입한 결과이기도 하다. 또 지난 4월에 정확한 지하시설물 정보 구축 등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점은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더불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화형 관광안내 서비스 개발과 신라 서라벌의 옛 모습을 디지털 3차원 메타버스 공간으로 구축할 ‘2023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추진도 수상의 배경이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 임소록 회장이 10일 수원시 서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대한민국 농업인 한마음 대축제에서‘생활환경개선 및 농촌복지’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임소록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 회장으로서 16개 읍면동과 4개 분과회 회원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자격증반 교육, 천연염색, 전통악기, 지역농산물 활용 요리 교육 등 여성농업인 자율 과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의료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희망병원 봉사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음식 나눔 행사,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을 위한 운동과 수세미 모종 보급 등으로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농촌복지에 앞장서 왔다. 임소록 회장은 “이 상은 생활개선회원들을 대표해 받은 상으로 540명의 생활개선회원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