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6일 근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수, 김정희 부의장, 박종식·심상태·정태영 문화관광해설사와 황천호 지역자활센터이사장 등 관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류굴 상가주 자생력 강화 워크숍 개강식』을 가졌다. 성류굴 상가주 자생력 강화 워크숍은 낙후된 상가의 활력을 도모하고, 성류굴 중심으로 나뉜 북부와 남부 권역 상가주민들의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2명의 상인들이 참석해 워크숍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은 교육전문기관 (주)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가 맡아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선진 동굴 관광지 벤치마킹과 CEO 경영마인드 및 친절 교육, 변화와 혁신, 갈등 해결 관리, 성류굴 비전 특강 등의 내용으로 성류굴 상가주들의 새로운 변화와 자생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성류굴 남부상가연합회 김백일 회장은 “성류굴 알리기 첫 단추인 지주형 홍보간판을 관광객이 잘 볼 수 있도록 멋지게 설치해 주심에 감사하다”라며 “상가주민들을 위한 워크숍 교육은 처음인데 잘 듣고 배워 울진군 대표 관광지인 성류굴의 명성을 잃지 않도록 친절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6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상하수도 검침 현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검침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검침 시 안전 유의 사항, 친절한 민원 응대, 계량기 점검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25,000여 전의 수용가에 계량기 점검 및 사용료 고지를 위해 방문하는 검침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방상수도 확충으로 인한 신규 수용가의 증가와 원격검침 사업 확대에 따라 상하수도 검침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 사항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수도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검침 불만족 민원을 최소화하려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검침원들은 검침 업무를 추진하며 겪었던 다양한 상황 및 대처 사례들,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며 검침원의 의무 사항을 되새겨보고, 검침원의 본분에 충실하며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영균 김천시 상하수도과장은 “최일선에서 시민과 만나며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검침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상수도 민원의 신속한 대처로 효율적 업무수행과 아울러 시민들이 만족하는 수돗물 공급 행정서비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11월 4일 구성면에 있는 “장만나는” 농장 외 2개 농장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다른 시군 도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장 체험(팜투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온종일 진행되어 오전에는 우리 시 귀농 정책과 농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장류와 채소, 과일 등을 이용한 시골 음식을 먹으며 김천시 농산물을 홍보했다. 오후에는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만들기, 사과를 직접 수확해 보는 사과 따기 체험, 버섯 종균 작업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 농촌 현장에서 귀농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 시행착오와 성공 이야기 등 진솔한 강의를 진행하여 귀농·귀촌 선택의 갈림길에 있던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천시 예비 귀농인 한 분은 “김천의 아름다운 시골에서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철환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농장 체험(팜투어)을 통해 김천시의 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생필품 지원 협약을 맺고 장학금‧컴퓨터 전달식을 열었다. 2년간 2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 협약을 맺었으며,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는 2년간 월 5만 원씩 후원하는 장학금 증서를, 3명의 아동에게는 교육용 컴퓨터를 전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학금과 컴퓨터 지원으로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 감사드린다. 협약을 맺은 생필품도 꼭 필요한 세대에 잘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에 설립한 회원 수 4만 3천여 명의 사회 공익법인이자 지정기부금 단체로 장학사업, 컴퓨터 지원사업을 비롯해 김장‧연탄 및 식사 후원 등 복지사업 추진하며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오는 9일 종합비즈니스 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개최한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 있어도 공공기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을 통한 민원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분야별 상담관이 지역에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행사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산업농림환경 분야, 생활법률 분야 등 총 15개의 분야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상담 분야로는 건축, 도로, 교통소음, 임금체불 등 일상적으로 공공기관에 접수되는 분야를 포함해 교통 사고조사, 민‧형사 등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등 쉽게 상담하기 어려운 분야와 결혼이주여성의 직업상담, 휴면예금 조회, 소상공인 대출이자 감면 등 개인적인 분야까지 모두 가능해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10:00부터 16:00까지 종합비즈니스 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이나 신청 없이 당일 방문으로 상담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감사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시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관계 부서장 및 관련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메타버스 산업은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과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차세대 디지털 경제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구미시는 혁신 특구를 조성해 혁신 기업 유치, 글로벌 기업육성, 신규 일자리 확보 등 구미 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마련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5월 용역을 착수하고 ‘제조혁신 및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메타버스 산업도시(META-CITY)’ 조성을 위해 △메타버스 정책지원 △메타버스 도시․인프라 △메타버스 비즈니스 모델 기반 R&D 기획 분야에서 총 28개 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발굴된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이날 나온 사업계획 검증과 다양한 의견은 용역 수행에 반영해 용역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위기 속에 반도체, 방산클러스터, 이차전지 등 신산업 유치와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등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급변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대 전략, 9대 추진 분야, 30개 세부 과제를 통해 교육혁신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9월 교육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6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구미초‧도송중 2개교에 총 522억 원(국비 161, 시비·기타 361)을 투입해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 미래 교육지구 사업도 추진한다. 2024년부터 4년간 16억 원을 투입해 구미시-학교-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한다. 반도체 및 방산 분야로 대표되는 지역산업 기반 인재를 양성하고자 관내 4개 대학교와 협력해 재학생 교육, 기업체 재직자 교육으로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4월 교육부 주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간 40억 원의 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한자로 작성돼 읽기 어려웠던 구(舊) 토지·임야대장 17만9천 여장에 대해 한글화를 완료하고 한글세대 민원인의 지적업무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폐쇄된 부책식 구(舊) 토지·임야대장은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일제에 의해 만들어져 1975년까지 사용됐다. 토지의 소재‧지번‧지목‧면적과 소유자 현황 등 표시사항의 변동을 확인할 수 있는 토지의 제적부와도 같은 공부로서, 토지 소유권 분쟁, 조상땅 찾기, 토지이동 등 지적업무 전반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흑백으로 발급하는 구(舊) 토지·임야대장은 선명도가 떨어지고 작성 당시 일본식 연호와 한자표기 해독에 어려움이 있어 내용 파악을 요청하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4억 원(도비 보조금 1억 원)을 투입해 토지표시와 소유권 사항 등 부책대장 전체를 한글화하고 원문을 고해상도 컬러이미지로 정밀 스캔하는 작업을 병행해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부책대장 한글화 변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고품질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대한민국 사과의 중심지 영주시가 7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3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 알리기에 나섰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 꼭지사과 맛 좀 볼래?”라는 주제와 함께 4년 만에 서울 시민들에게 찾아간다. 행사장에서는 경북 사과주산지 14개 시군별 대표 브랜드 사과 전시 및 시식회, 특산물 전시 등 소비자들에게 경북 사과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행사장에서 영주사과 600박스(2.5kg)를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한 1만 2000원에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맛과 품질을 각인시키고 풍기인삼, 사과즙, 부각, 한과 등 영주의 대표 농특산품을 함께 전시·홍보한다. 소백산 청정지역 영주시는 북위 36.5도에 위치해 평균 7시간이 넘는 일조량과 11.9도의 높은 일교차로 사과 재배에 적합한 기후이다. 영주사과는 조직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아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이번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통해 전국 최고 품질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사단법인 박약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관련 단체 임직원, 시민,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에게 축하를 건넸다. 시상식은 수상자 선정 경과보고, 박남서 영주시장의 선비대상 트로피와 시상금 1천만원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 후에는 (사)박약회 김종길 부회장의 ‘선비정신과 인간다움’이라는 특별강연이 이어져 다시 한번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을 생각해 볼 계기가 마련됐다.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사)박약회는 1987년 도산서원에서 발족해 지난 36년 동안 전통 유교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선비정신과 전통 유교문화 창달에 힘써 왔고 매년 해외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공자의 삶을 배우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행복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해 실천 유학과 경(敬) 공부를 통해 박문약례(博文約禮, 지식은 넓게 가지고 행동은 예의에 맞게 하라는 공자의 말) 정신을 계승하고, 퇴계 선생의 학문과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전통문화 인성교육과 행복마을 만들기 강좌를 하는 등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가 근로능력이 있어 자활사업 참여를 조건으로 생계급여가 책정된 조건부수급자 중 근로를 하지 않아 조건불이행으로 관리되고 있는 대상자 183명에 대해 11월 중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금년도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을 상·하반기에 시행하면서 자진신고에 대한 변동사항을 신속하게 현행화하여 복지재정 누수 사전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조건불이행자에 대한 전수조사 역시 대상자의 변동사항 사전파악을 통해 해당 소득을 즉시 반영하고, 불이행자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자활참여 유도 및 특별한 사유 등을 확인 후 복지급여를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전수조사를 통해 방문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으로 현재 상황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하여 맞춤형복지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연장선으로 조사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 대한 복지급여 연계와 변동사항에 대한 현행화를 통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가 식사문화 개선과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안심식당' 50곳을 추가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식당 중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를 제공하고 수저포장, 살균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로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지정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제공하고 위생모, 방수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식당에 대한 정보가 어플리케이션‘T맵’과 포털사이트‘네이버’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에 걸맞도록 수시로 지도·점검하여 위생상태를 관리하고 있다. 기지정된 안심식당 237개소와 함께 올해 50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현재 총 287개소의 안심식당을 관리하고 있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위생환경 등을 철저히 관리해 지역 외식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역 앵커기업과 협력 강화를 위해 6일 성남시 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과 김바른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백신 산업의 중심인 안동과 글로벌 백신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협력해 국가 백신 주권 확보에 이어 글로벌 바이오 허브 구축에 함께 힘써나가기로 했다. 안재용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안동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해준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백신 생산은 사회적 신념과 가치가 있어야 가능한 사업으로 안동의 인문 정신과 일맥상통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백신은 국가안보의 문제이며 미래의 팬데믹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안동시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가지며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 내 생산설비 확대, R&D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안동시와 협력할 뜻을 강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도 “생명과 직결되는 백신 생산과 함께 인본 가치 실현에도 기여해 온 SK와 함께 맞춤형 정신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안동대학교 중심의 인력양성 등을 함께 해나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월 17일까지 2023년 공단 적극행정 우수직원에 대한 시민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해결했다고 생각되는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해당 직원에 대한 추천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적극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뜻하며, 공단은 지난 2022년부터 관련 지침을 제정하고 각종 업무에 있어 소극행정을 타파하고자 노력해왔다. 접수된 시민 추천서는 부서 추천서와 함께 공단 인사위원회에서 시민 체감도, 적극적 노력 정도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우수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직원 추천서 제출을 희망하는 주민은 공단 홈페이지 “시민제안”으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되고 추천서 양식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 시민이 우리 공단 적극행정 우수직원 추천 과정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11월 5일 김천 부항댐 산내들 공원 일원에서 ‘제7회 김천 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청정관광자원인 부항댐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고 건강과 관광의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항댐 부항정을 반환점으로 하는 5km, 부항댐을 일주하는 10km, 부항면 보건지소-두산리 마을 회관-독짐재정상-유촌삼거리로 이어지는 20km 등 3개 경로(코스)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걷기 경로(코스) 주변의 단풍을 보며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걷기대회 후에는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들의 공연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흥겨운 분위기도 함께 연출했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김천에는 부항댐뿐만 아니라 직지사, 사명대사 공원 등 걷기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많다. 오늘 하루 김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