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31일 일본 톳토리시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28회 환동해거점도시 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일·러 4개국 11도시(한국 포항시, 동해시, 속초시, 중국 훈춘시, 연길시, 도문시, 일본 톳토리시, 사카이미나토시, 요나고시, 러시아 불라디보스톡시, 하산지구) 수장들이 참가해 ‘거점도시 간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환동해권의 공동 발전과 교류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가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주제 발표에서 ‘미식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과 ‘기후변화에 대한 환동해권 공동의 정책개발 및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 교류의 장 활성화’를 제안했다. UN 관광청에서는 매년 세계미식관광포럼을 개최하는 등 최근 지역 향토 음식을 바탕으로 한 미식 관광이 뜨고 있으며, 포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 분야 가입을 추진해 올해 4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예비 회원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장상길 부시장은 “국제사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위기와 변화에 직면하고 있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30일 경북도와 ‘미국 오하이오주 투자 진출 세미나’를 포항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오하이오주와 경상북도의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아 개최된 것으로, 박상원 오하이오주 경제개발공사 아시아 총괄, 서영호 경제개발공사 한국사무소 대표를 비롯해 포항지역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화학, 철강, 바이오 관련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관심 속에 오하이오주의 비즈니스 환경, 한국 기업의 진출 현황, 오하이오주 경제개발공사의 지원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오하이오주는 교통 및 물류 네트워크가 발달돼 있어 제조업, 서비스 산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미국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주별 GDP 7위에 해당하는 등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미국 오하이오주는 포항의 주력산업인 철강, 이차전지, 바이오산업과 비슷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동반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신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29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홈페이지와 읍·면·동에서 약 60일간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207건에 대해 사업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추진, 24건의 현장실사와 63건에 대한 사업별 분과위원회 회의 개최 후 최종 53건을 이번 2차 정기회의에 상정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포항시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은 시급성, 공공성 등의 평가 기준을 토대로 심의를 진행했으며, 상정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시는 우선순위가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포항시의회 예산(안) 심의 의결을 거친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건우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더 많은 주민제안사업의 발굴과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우선순위를 선정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문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31일 원전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 사고 대비 시민 안전을 위한 ‘2024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항시와 경주시, 경북도가 함께 참여해 남구 포항실내체육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방사능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원전 누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각 기관별 비상대응조직 구성·운영, 비상발령·전파 및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주민 소개 ,구호소(포항실내체육관) 및 합동방사선비상진료, 비상발령·전파, 원자력 시설복구 등 방사능 누출 시 각 기관별 대응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훈련 중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사용하여 원자력안전위원회, 경상북도(경주시, 포항시), 울산광역시 등 재난 현장에 포함된 지역방사능대책본부와 연결하여 기관별 훈련상황을 함께 공유하며 진행했다.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의 개정으로 2015년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원전 반경 30㎞로 확대됨에 따라 오천읍과 장기면 일부가 포함되면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훈련이다. 월성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를 가정한 이날 훈련에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후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차량에 대한 특별 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일제조사 후 공매처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1월부터 두 달간 실시하는 이번 특별 정리기간에는 지난 2년간 번호판이 영치된 후 현재까지 반환되지 않은 차량 255대를 대상으로 공매 상담, 봉인압류(바퀴잠금장치) 및 인도명령을 통해 적극적인 공매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대상 차량 중 약 20%는 차령초과말소 등의 방법으로 폐차 처리됐으나 일부는 무단이동 후 은닉돼 압류차량에 대한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번 특별 정리를 통해 ‘영치-인도명령-공매처분’의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징수권 확보와 함께 영치차량의 불법 운행 등 범죄 악용 또한 예방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일시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할납부를 통한 영치유예 등 합리적인 체납정리 방안을 제시하고, 납부여력이 없는 체납자의 차량은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가 가중되지 않도록 차량 처분(공매)을 지원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차량은 빅데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 벽진면에서는 통행인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주요 도로변에 게시되어 있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성주읍 경계 ~ 가암2리부터 수촌삼거리를 거쳐 매수리 ~ 금수면 경계까지 이어지는 국도 30호선과 벽진초등학교 앞길, 벽진파출소 앞 사거리 등 주요 도로에 무분별하게 게시되어 차량의 시야를 방해하고 사고위험을 높이는 현수막을 즉시 철거했다. 또한 지정 게시대에 게시 기간이 만료된 현수막을 제거하고 용암리 ~ 김천시 경계 도로, 자산리 ~ 초전면 경계 도로, 봉계리 ~ 대가면 경계 도로, 가암1리 ~ 초전면 경계 도로 등 외곽 지역의 현수막도 포함하여 총 27건의 현수막을 철거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관내 곳곳에 불법 옥외광고물이 난립하여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 꾸준히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여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영빈은 10월 3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극세사 이불 200채(금일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해장국집 보백관 성주점을 운영 중인 김영빈 대표는 재료를 아끼지 않고 진심을 담아 만든 요리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대접했으며 김영빈 대표의 아버지인 ㈜보몽드 김원섭 대표 또한 매년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고있어 부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한다는 뜻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김영빈 대표는 “(주)보몽드의 대표인 아버지께서 매년 기부를 해왔는데 그 모습을 본받아 보백관 오픈을 기념해 오픈 행사를 하는 대신 그 비용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김영빈에게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겨울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오는 11월 1일부터 성주군은 관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의 민원 증명 발급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가능한 민원 증명은 현재 총 122종으로 군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46종은 현재 수수료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군민들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발급 수수료 면제를 결정하고 최근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완료했다. 다만, 법원 세입 수수료인 부동산등기부등본은 무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성주군의 무인민원발급기는 10개소에 13대가 운영중이며,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성주군청 민원실, 군청옥외, 선남농협도흥지점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된 서류는 총 12만4,647건으로 연평균 약 4만975건에 달한다. 이번 수수료 무료화 정책으로 군민들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민원문서 발급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철 민원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민원창구 대기 감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 선남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은 10월 31일 오전 선남면파크골프장 및 하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선남면은 올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청결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도 그 일환으로 이른 아침부터 정화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쓰레기 집게를 들고 골프장과 하천변을 오가며 청소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참여했는데 이를 통해 공직사회와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평가된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공무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원봉사는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여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교육 대상으로 선정된 성주초, 성주중앙초, 선남초, 월항초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디지털 교과서 ‘플레이비’를 통해, 학생들은 가상도시에서 주소정보시설을 이용하여 직접 주소를 부여하고 위치를 찾아보는 실습을 하면서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주소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철 민원과장은“메타버스를 활용한 능동형 체험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인 초등학생이 주소정보체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활용하여 생활편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 벽진면은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 봄철 산불예방 및 감시업무에 함께할 산불감시원 7명을 채용했다. 이번 채용 모집에는 채용인원 7명보다 많은 12명이 지원하여 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채용자들 모두 산불과 관련한 전문적 지식 및 직무수행능력 검증을 위한 필기시험과 함께 체력검정(등진펌프 메고 400m걷기)에 우수한 성적을 받아 채용됐다. 특히 올해는 군청에서 전문업체를 통한 체력검정이 실시되어 어느해보다 객관적인 평가기준에 따라 산불감시원 채용에 공정을 가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산불감시원 채용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지원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본격적인 산불철을 맞이하여 선발된 산불감시원들과 함께 소각행위 단속 및 홍보등으로 벽진면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서 작년처럼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도급 · 용역 · 위탁사업 시 제3종사자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 8개소의 안전 · 보건 관리체계를 점검했다. 중대재해관리팀은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환경관리센터, 하수처리장, 폐수처리장,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등 8개 현장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사업담당자 및 수급업체의 안전 · 보건 조치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의 안전 · 보건체계 구축 및 의무 이행사항 관련 서류를 체크리스트를 통해 모두 확인하고,유해 · 위험 기계 · 기구 및 밀폐공간 등 현장의 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특히, 현장을 감독하는 사업담당자가 함께 점검에 참여해 보완이 필요한 서류와 파악된 위험요인에 대해 즉시 개선하도록 컨설팅했으며, 설비의 안전조치와 같은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추후 빠른 예산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현장점검 및 컨설팅에서는 안전에 취약한 중 ·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조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중인 고용농가와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0월 2일 청도군에 입국한 필리핀, 라오스 계절근로자 118명과 고용농가주 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의 외국인 등록을 위한 지문등록 또한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안내, 인권침해 예방 교육, 근로기준법 설명, 4대보험 가입절차 등을 안내했으며, 근로자의 경우 농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 환경·장비 정비, 폭염 특보 시 농작업자 안전관리 수칙,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 중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임금착취 및 인권침해 사례가 없는지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매월 1회 이상의 근로 현장점검을 통해 고용농가와 근로자들의 고충이 심화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들에 든든한 일꾼이 되어준 계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는 지난 30일 로컬임팩트랩에서'청(도)솔로 청춘남녀 만남·소통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맺을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미혼남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MBTI 분석 ▲밸런스 게임 ▲스피드 데이팅 ▲최종 1분 어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색한 첫 만남 분위기를 깨고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마무리는 ▲다둥이 엄마의 결혼‧육아토크쇼로 진행되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춘남녀 만남·소통데이를 통해 지역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 제공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를 위한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31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어르신 어울림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 이선희 도의원 및 군의원과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등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1부 행사에는 그간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어르신 및 유공자 3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운문면 봉하 오동경로당이 최우수 모범경로당, 각북면 명대2리 경로당과 이서면 학산2리 경로당이 우수 모범경로당, 이외 6개소의 모범경로당에 기념 현판이 수여됐다. 2부 행사는 중식과 함께 경품추첨, 축하공연, 각 분회를 대표한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등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이어져 어르신들의 입가에 행복한 미소를 자아내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