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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與, "가짜뉴스 궤변으로 국민 선동 모자라, 다른 나라 비난에 동원해야 합니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이재명 대표가 막말과 망언에 이어 궤변까지 늘어놓으며 선거판을 ‘아무말 대잔치’로 전락시키고 있다.

 

불과 얼마 전에는 ‘1인당 25만 원’ 지원금 지급을 주장하면서 자칫하면 아르헨티나가 될 수 있다고 하더니, 이제는 브라질은 사법독재와 검찰독재 때문에 추락했고 아르헨티나는 정치 후퇴로 인해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포퓰리즘 정책으로 궁극에는 경제 파탄에 이르러 힘겨워하고 있는 나라들을 예시로 들며 그 원인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고 있는 것이다. 정작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과 맞지도 않는다.

 

자신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들을 연이어 들먹이며 허위주장을 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전략입니까.

 

게다가 비판과 비난에 다른 나라까지 굳이 끌어들이는 것은, 언급된 국가의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지난 5년간 무분별한 퍼주기 정책으로 나랏빚을 400조나 증가시킨 문재인 정권에 대한 반성 없이, 또다시 기본소득 카드를 꺼내며 국민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 이 대표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는 보이지 않는 듯하다.

 

무지 속에서 정부·여당의 비난만을 위해 포퓰리즘으로 경제위기에 이른 나라를 예시로 들먹이며 국민의 불안을 조장하면서, 정작 이 대표가 내놓는 정책은 하나같이 포퓰리즘이다.

 

이재명 대표의 일단 지르고 보자는 식의 막말과 억지궤변만으로도 민주당은 국민의 선택을 받을 자격이 없다.

 

우리의 운명을 좌우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 이런 세력에게 대한민국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

 

국민의힘은 "땀흘려 일하는 우리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 국민의힘에 기회를 주시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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