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단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6일, 관내 저경력 지방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저경력 공무원 눈높이에 맞춰 소통간담회, 복무교육, 마음치유 체험연수 등을 실시했다. 나광수 교육장은 “ 공직에 입문한지 3년이 안되는 주무관들이 행정 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공무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는 제46회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11월 7일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과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한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공인된 상징으로 매년 10월 15일은 흰지팡이의 날로 전 세계의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과 정부는 이날을 기해 시각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행사와 비장애인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계몽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여 오고 있다.(1980년 세계시각협회(W·B·C)) 경상북도는 이러한 의미의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고 경북시각장애인들의 정상적인 사회참여와 자립의욕 고취를 위하여 매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 차별 없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염원하며 1,600여 명의 규모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시가지 행진에 이어서 1부 기념식 공식 행사에서는 흰지팡이헌장 낭독, 장애 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2부 문화체육행사로 진행을 준비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행사의 취지를 고취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영양지회 시각장애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 생애전환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나의 독립일지' 결과공유 북토크를 지난 9월 25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대강당과 10월 25일 동구인문학당에서 각각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생애전환문화예술교육’은 생애의 전환기를 맞은 시민들이 삶을 재해석하고 주체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나의 독립일지’는 홍참빛 기획자(주강사)와 장도환 보조강사의 기획으로 지난여름부터 두 기수(1기·2기)에 걸쳐 약 3개월간 운영됐다. 참여 청년들은 인문학·심리학 특강을 듣고, 자기 발견을 주제로 한 글쓰기 실습을 통해 ‘독립’이라는 삶의 주제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과공유 북토크는 지난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참여자들의 독립 이야기를 엮은 책 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작성한 에세이를 낭독하며 각자의 독립 경험과 감정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또한 청년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작은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산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어 26일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 추진을 목표로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지정심사를 거쳐 성평등가족부가 선정한다. 경산시는 대표 사업으로 ▲부서 평가 지표 여성 친화 도시 조성 사업 반영 ▲경산형 여성 가족 친화 기업 지원사업 ▲경산시 안심 더하기 사업 ▲경산시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 사업과 우리 아이 보듬 병원(약국) 운영 등의 특화된 경산형 All-Time 돌봄 사업 ▲경산시 여성 뮤지컬 '논스톱 양성 평등' 공연 등 다양한 여성 친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경산시 안심 더하기 사업”은 여성 안심 귀가 거리 조성 등 기존 안전 인프라 구축에 더하여 경산시 안심 반상회 개최, 안전지킴이 편의점 운영과 여성(외국인 포함) 호신술교육 등을 실시하여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안심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시민참여단의 정책 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성희)는 5일부터 8일까지 경산 역전마을 아트센터에서'경산시 꿈드림 미술展 – 나의 색, 나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6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된 ‘꿈드림 미술교실’자기 계발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3개월간 9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완성한 총 8개 섹션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의 색, 나의 이야기’는 단순한 미술 작품 전시가 아닌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예술로 표현하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담아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신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됐으며, 나의 이야기가 작품으로 표현되어 많은 사람들과 공유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정성희 센터장은“이번 전시가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공감하고 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7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국가 사회 발전과 도민 안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및 민간인 유공자 18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포함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3주년 소방의 날에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과 소방 행정 발전과에 헌신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안전관리자, 유관 기관 및 단체 등 총 18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상은 ▲정부포상 8점(홍조근정훈장 1, 대통령 표창 3, 국무총리 표창 4)과 ▲정기 표창 178점(행정안전부 장관 21, 소방청장 86, 경상남도지사 71)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무원 111명과 일반인·단체 67개가 수상했다. 올해는 대형 산불과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각 소방서별 자체 행사를 중심으로 기념식을 진행해 직원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소방의 날을 계기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직원 사기 진작, 소방 조직 내 소통 확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6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신종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나은숙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토킹·데이트 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신종 성범죄 사례와 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맞춰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아산고등학교 하키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남고부에서 9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고교 하키의 절대 강자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시·도를 대표하는 하키 명문교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됐다. 아산고는 16강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 운영과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6강전에서는 서울 용산고를 3대 1로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고, 8강에서는 전북 김제고를 5대 0으로 완파하며 공수의 균형을 보여주었다. 이어 4강전에서는 인천 계산고를 상대로 6대 2의 완승을 거두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경기 이매고와 맞붙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3대 1 승리를 거두며 전국체육대회 9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아산고 선수단은 경기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빠른 역습과 정교한 패스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했다. 이성진 감독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투혼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아산고의 정신이 오늘의 우승을 가능하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아산고등학교 농구부가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농구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앞세워 당당히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학교스포츠클럽 시·도 대표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 자리로, 학생들의 스포츠 역량과 협동심을 겨루는 대표적인 전국 규모의 대회다. ◆ 치열했던 경기, 흔들림 없는 집중력 아산고는 리그전 첫 경기에서 연송고를 33대 25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진 2차전에서도 김해분성고를 33대 21로 꺾어 조 1위로 8강에 진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8강전에서는 강호 해룡고를 상대로 39대 33 승리, 압도적인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특히 경기 후반부에 빠른 속공과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가 돋보이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준결승에서는 접전 끝에 다산고를 28대 26으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내내 치열한 몸싸움과 전략적인 수비 대결이 이어졌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결승전에서는 경기지역 대표 진광고와 맞붙어 29대 37로 아쉽게 패했으나,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변화하는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행력 제고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6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5. 교육청-지방자치단체 유보통합 업무담당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새 정부의 변화된 유보통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2026년 영유아교육‧보육 기관 지원 사업을 안내해 교육청-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업무담당자, 도청 및 시‧군 보육업무담당자, 전북유아교육진흥원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담당자 등 영유아교육‧보육 지원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도청의 협력뿐 아니라 기초자치단체에서 파견한 직원들과 교육지원청 유보통합담당 장학사들이 한데 모여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워크숍은 전북 유보통합 주요 정책 및 2026년 변화하는 안내를 시작으로, 특강·운영사례 나눔·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이병승 교육부 영유아교원지원과장이 참여해 ‘유보통합 정책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이재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내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민 건강증진과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센터(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구축), 예수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24시간 중증소아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 전북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복지팀(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사업)이 각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1부에서는 오경재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공공보건의료 사업 기획·평가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보건의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조직은 단순히 개별 사업 수행을 넘어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영천시 천원행복주택 임대료 지원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영천시 천원행복주택 임대료 지원 조례안'에 대해 배수예 의원과 김상호 의원은 사업명 선정에 신중을 기하길 주문하면서 지원대상, 정의, 목적 등의 각 조항을 명확하게 표현해야 한다며 전반적인 재검토를 요청했다. 다음으로, '영천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김종욱 의원은 취지는 좋으나, 기존 복지 서비스들과의 중복 우려와 선정기준이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이갑균 의원은 복지‧의료와 관련된 전문 인력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업무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해서 부서에서 함께 고민해주길 당부했다. 이어서, '영천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와 관련하여 우애자 의원은 차고지가 완성된 후에도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불법주차단속을 수시로 체크할 것을 강조했고, 하기태 의원은 부서에서 밤샘주차 단속 결과와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1월 5일 봉래산 헬기장 일원에서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구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산불예방 선서문을 낭독하며 영도의 산림을 지킨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 조림지 비료주기, 산지 정화 활동 등 산림보전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산불 예방의지를 실천했다. 영도구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겨울철을 대비해 내년 5월 15일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주요 산림지역에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집중 배치하여 산불 감시·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조기 진화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대형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어촌경제도약형’ 유형에 선정되어 최대 1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어촌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어항재생사업으로, 지난 11월 4일 하리항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영도구는 이 사업을 통해 하리항 일원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2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리항을 경제·생활·관광이 결합된 복합 경제 플랫폼으로 조성하여 어촌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촌 경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핵심시설인 해양복합산업센터와 첨단바다 학교 조성, ▲주민과 관광객의 생활 편의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보행 환경 개선 및 파도 시장 마켓 조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약 30억 원 규모의 민간사업과 연계한 해상관광 및 교통 조성 사업을 추진해 영도구의 다양한 관광 인프라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어촌 경제의 도약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장관리 55-2번지 일원에서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이전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도·군 관계자, 사회복지 기관·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전·건립은 벽암리 공동주택 건설계획에 따라 공동주택 부지에 소재한 현재 장애인복지관의 이전이 불가피해 추진됐다. 군은 공동주택 건설 시행사인 하일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복지관 신축 건물을 기부채납 형태로 건립 받기로 했다. 새로운 장애인복지관은 신축 2개 동, 전체 면적 3,473㎡,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주차 공간이 대폭 확충된다. 또한, 재활치료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 다양한 복지기능이 강화될 수 있는 복지환경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군은 장애인복지관이 신축 이전되면 관내 장애인과 가족들이 더욱 쾌적하고 접근성 높은 환경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복지관 이전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