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가 청년 소상공인의 지역생산품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을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오죽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청년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 “청년 플리마켓”'이 성료했다. 제1회 강릉 빵 축제인 '빵 굽는 마을, 오죽'과 연계해 개최된 이번 상생 직거래장터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되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젊은 가족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소상공인연합회 청년위원회에서 업체 모집부터 선정, 홍보, 장터운영까지 총괄해 의미를 더했다. 그 결과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가 및 소상공인 28개 업체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제품을 선보였으며,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수공예품, 디저트, 지역 특산품 등 다채로운 품목이 전시·판매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마련된 ‘무소음 영화관’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은 편안한 공간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하고, 부모들은 그사이 플리마켓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일시적인 한파 가능성이 있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 10일 축산재해에 대비하여 서포면 구랑리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방문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축산과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자 축산 시설물을 세세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보온시설(보온 덮개, 비닐 커튼 등) 상태 점검, △ 가축 급수 및 사료 공급(급수장치 결빙 방지 대책, 사료 창고 단열 등) 상황 점검, △ 축사 지붕 및 기둥 상태 점검,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 지도 등이 이루어졌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겨울철 한파와 대설이 반복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환경에서 축산농가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을 할 것이며, 또한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축산경영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10일 ‘계룡시 미래 3대 비전 완성’을 위한 국제교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에 안재철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World Peace Freedom United)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계룡시가 민선8기 핵심 비전 중 하나인 ‘웰니스(Wellness) 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국제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본격 나선다는데 의미를 갖는다. 안재철 정책특별보좌관은 국내외에서 평화문화 확산과 국제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국제교류 전문가로, 평화와 인권, 글로벌 협력 관련 연구와 저술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앞으로 안 보좌관은 계룡시의 국제교류 및 협력 확대, 해외 자매도시 네트워크 구축 등 국제도시로의 성장 전략에 대한 정책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와 함께 ‘웰니스 행복도시’ 완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안재철 정책특별보좌관의 폭넓은 국제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국방문화와 웰니스가 융합된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엄사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이 10월 30일 ‘2025년도 정기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 복합공간 및 주차장을 조성하여 지역 내 생활 SOC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94.67억원 규모로 교육부와 계룡시가 각각 50%를 공동 부담하며, 계룡시와 충청남도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엄사초 학교복합시설은 엄사초등학교 부지 내 운동장을 활용하여 연면적 약 10,200㎡ 규모로 지상2층, 지하2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생활체육문화시설공간 ▲지하 주차장 등 학생과 시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공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로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향후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조건부 의견에 대한 교육부 보고 후 2026년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2027년 하반기 공사착공 및 202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산소방서는 10일 경산시 사동 산천재 일원에서 ‘2025년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을 비롯해 119산불신속대응팀, 산불지원팀·기동팀 등 산불진화대원 104명이 참석했으며, 다가오는 겨울철과 봄철 산불 예방 및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발대식에서는 산불예방 교육, 진화장비 점검, 안전수칙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효율적인 현장지휘체계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산소방서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 홍보 및 초기 진화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2025년 자원봉사자 특화교육 정리수납 심화과정’ 수료자 7명이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에서 배운 정리수납 및 주거환경 개선 방법을 실제로 적용하는 중요한 기회로, 관내 1가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지난 6일에는 9명의 교육생들이 8회차 특화교육을 수료했으며, 거실 공간 정리와 수납 기술을 익힌 수료자 7명이 현장에서 실습하는 시간을 가지며 역량 강화와 자신감을 얻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정리수납 재능을 나누며 자원봉사로 주변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25년 자원봉사자 특화교육 정리수납 전문가과정은 지난 10월 13일 개강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정리수납 전문 봉사자들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8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서 창녕군 대표로 참가한 학생 3명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주교육대학교 주최, 경상남도가족센터 주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추진되는 ‘이주배경 자녀 공교육 진입 및 진로적응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창원시·진주시·양산시·창녕군 등 4개 시군이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다. 정동명 센터장은 “참가 학생들이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를 당당하게 표현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및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성장 환경을 가진 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이 군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영화 관람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선희 센터장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8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제18기 창녕군가족봉사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가족봉사단 14가족 52명 중 총 8회 활동 중 5회 이상 참여한 13가족 48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수료증 전달 △활동영상 상영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들은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돌아보며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반려식물 화분을 직접 제작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김인숙 단장은 “지난 봄 발대식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수료식을 맞이하게 되어 뜻깊다”며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깊은 감동을 느낀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8기 창녕군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재능나눔 활동, 낙동강유채축제장·우포늪 환경정화 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취약계층 여름나기 키트 제작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영덕교육지청은 질문 노트를 제작하여 11월 11일 관내 중학교에 배부했다. 학생들이 평소 질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영덕교육지원청에서 기획하여 질문 노트를 자체 제작했다. 이 질문 노트를 학생들이 학교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개인 공부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질문이 학습의 시작이며 바른 사고가 바른 학생을 만든다고 하며, 질문 있는 교실 수업의 확장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질문을 통한 사고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6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질문 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11월 20일과 12월 4일에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질문탐구 궁금한마당을 개최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군 어머니후원회(회장 구경숙)는 11일 한양병원 사거리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금 마련,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교육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은군 어머니후원회 회원들과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가래떡을 판매했으며, 그 수익금은 보은교육지원청 장학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구경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보은군 어머니후원회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지역의 사랑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은군 어머니후원회는 평소에도 교육지원 활동, 소외계층 아동 지원, 지역 축제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인제군 우수자원봉사자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묵묵히 봉사 활동에 임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봉사자 간의 소통화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이 연말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오는 12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업체의 답례품을 주문할 경우 추가 증정품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야생화꿀을,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하늘내린오대쌀, 나물진(지역 전통주)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12월 23일 이후 인제군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되며, 개별 문자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기부는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김장웅 지역발전과장은 “다가오는 연말정산 시즌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특산물과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직원 간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1=1)를 담아 매월 11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11월 11일에는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아침 출근길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와 김광래 경제부지사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직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서로를 존중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빼빼로를 나누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운 아침 출근길 속에서도 직원 간 따뜻한 소통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로의 노고를 인정하며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직원 한 분 한 분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도청 조직 전반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한층 더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당진시는 11일 오전 당진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제87차 당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이근 석좌교수가 초빙강사로 나서‘2026 한국 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국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과제를 총체적으로 분석하고 고금리, 고물가, 환율 변동성 등 국내외 경제 위기 속에서 우리가 나아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당진의 주요 기업체 임직원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경제협력 강화의 장을 만들었다. 당진시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가 다가올 2026년을 준비하는 데 있어 직면한 문제들을 통찰하고 미래 방향을 정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는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