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청솔모(합천군 한우사육 청년축산인회)는 5일 합천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청솔모는 ‘22년 합천군에서 개설한 청년축산인 교육(한우사육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이며,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한우 사양기술 습득과 정보교류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단체이다. 이 단체는 매년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 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선행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세부 목표를 설정했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및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융합그린바이오는 농업·환경 중심의 그린바이오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그린바이오에 레드·화이트·블루 바이오 등을 융합한 개념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35년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기반 완성’이라는 비전이 제시됐다. 비전 실현을 위한 세부 목표로 ▲융합그린바이오 기업 매출액 5천억 원 이상 달성 ▲매출액 80억 원 이상의 전문기업 10개 사(社) 이상 육성 ▲전문 인력 1천 명 이상 확보 등이 설정됐다. 특히, 서산의 풍부한 농수산 자원과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인프라를 연계하는 중장기 추진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를 통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 선도기업 유치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실행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부석면 지산리 1778번지 일원에서 벼 베기 시연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시연회를 주관한 한국쌀전업농 서산시연합회 김정식 회장과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유례없는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땀과 노력으로 결실을 본 농업인들과 수확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올라타 7,882㎡의 논에서 지난 5월 이앙한 벼를 직접 수확하며 농업인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또한, 현장에 함께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는 특히 폭염과 폭우 등 어려움 속에서도 수확을 결실을 본 농업인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는 만큼, 농기계 안전사고에 유의해 올해 농사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벼 재배 면적은 1만 6천653㏊로,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본격적인 수확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진구가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광진 반반학교’를 운영한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웃과의 갈등을 예방하고 책임 있는 양육 문화를 만들어가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 광진구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며, 이웃과도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광진 반반학교’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관에서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토요일로 편성해 직장인, 학생, 가족 단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동물보호법 이해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건강 간식 ‘멍캉스’ 만들기 ▲반려견 문제행동의 유형과 예방 ▲우리 아이 스트레스 줄여주는 맞춤형 해결책 등 반려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출석률이 높고 성적이 우수한 수강생에게는 동물훈련사와의 1:1 맞춤형 행동 교정 프로그램이 제공돼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겪는 고민을 해결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광진구는 구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동물복지 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옹진군은 지난 5일,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43번길 8에 위치한 ‘옹진군민의 집’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민의 집 개관을 축하했다. ‘옹진군민의 집’은 군민들의 오랜 염원 속에 추진된 사업으로, 옹진군민이 편히 머물 수 있는 다목적 복지회관이다. 특히 1일 생활권을 제약받고 있는 서해5도 주민들의 숙박과 휴식을 지원하여 정주 여건 개선과 군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 군민의 집은 객실 28실(온돌방·침대방·도미토리), 휴게실, 옥상 쉼터, 저온저장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옹진군새마을회가 민간위탁 운영을 맡아 군민과 밀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민의 집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라, 군민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희망의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화합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회장이 직접 구매한 재료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모여 △닭갈비 △감자볶음 △동태전 △야채전 △고춧잎나물 등 정성 어린 반찬을 직접 조리해 가정마다 전달했다. 유영제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준비한 반찬이 이웃분들께 힘이 되고 하루를 밝게 해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미현 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인 반찬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5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다. 이날 활동은 버려질 뻔한 의류에 퀼팅솜·퀼팅실·퀼트 시접자 등 공예 도구를 활용한 퀼트 기법을 접목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냄비 손잡이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헌 옷 조각을 이어 붙이고 솜을 덧대어 바느질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고, “낡은 옷이 새로운 생활용품으로 되살아나는 과정이 뜻깊었다. 실용적이면서도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이번 체험은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환경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품바장구대학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단체는 6년 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품바장구대학 최길순 회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행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유관 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일(화), 안성시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V-아카데미 9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V-아카데미'는 성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강의와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 시민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강식에서는 프로그램 취지와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향후 일정에 대한 기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이 ‘자원봉사의 이해와 가치’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하여 자원봉사가 지니는 의미와 역할을 다시금 성찰할 기회를 마련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V-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과정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시민 리더를 키우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9기 참가자들이 다양한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V-아카데미 9기를 통해 ▲자원봉사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 시민력 향상의 가치토대 ▲지역사회 탐방 및 자원봉사 실천 활동 ▲리더십 역량 강화교육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양성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중 직접 조리가 힘든 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단순히 음식 지원을 넘어,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총 11회에 걸쳐 양성면 관내 20가구에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성우 위원장은 “끼니 해결조차 힘든 분들에게 오늘 전달한 반찬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반찬나눔을 통해 환절기로 건강관리가 더욱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 도움을 전하는 것은 물론,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내 복지안정망으로서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양성면 독립운동 역사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는 지난 9월 4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뜻깊은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면의 독립운동 유산을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화성 지역에서 활발히 전개된 3·1운동과 항일운동의 역사를 생생하게 담고 있는 공간으로, 이날 탐방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시관 해설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깊이 있게 체험했다. 특히, 화성 제암리 학살 사건 등 지역 독립운동의 상징적 사건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시물은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한경선 회장은 “양성면은 안성지역에서도 독립운동의 흔적이 깊게 남아 있는 곳으로 이번 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우리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역사마을 조성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종기 양성면장도 이번 행사에 함께하며 “양성면은 3·1운동 당시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실력항쟁지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희생이 있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가 22개 포도 판매농가를 대상으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지난 2일 서운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 행사에서는 포도축제 참가 농가가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포도축제에서 판매할 포도의 당도 상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16Brix 이상의 우수한 포도만을 제공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최고의 축제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박종인 축제위원장은 “18회째를 맞는 올해 포도축제도 최고의 품질의 안성포도를 준비하겠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명품 포도도 맛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맞춤포도축제는 9월 26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안성제4산단 KCC 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포도 판매 및 각종 체험행사 및 유명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2025년 문화예술교육사 실습 지원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31일까지 실습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취득 예정자들이 박물관 현장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실무 경험을 통해 미래 문화예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실습생들은 팀 단위로 참여하여 총 8시간(운영·준비 포함)의 실습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구체적으로 ▲주말 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관람객 참여형 체험 활동 운영(음악 활동, 만들기, 놀이 등 자유 기획 가능) ▲교육자료 개발 및 운영 경험 습득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실습에 필요한 운영 물품은 팀당 최대 50만 원까지 박물관이 일괄 구입 절차를 거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문화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박물관의 교육·문화 기능 활성화를 통해 공공가치 실현과 사회적 환원을 도모하는 데도 의미를 가진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실습 지원사업은 예비 문화예술교육사들이 현장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K-할랄페스타에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현장상담을 통해 수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수요를 파악했다. 이번 행사는 패션, 음식, 문화, 관광 등 관련분야 4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안성시는 안성마춤 홍보관 및 푸드테크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해솔팜(주), 안성엄마손꾸러미영농조합법인, 조은이식품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8월 30일 개막식 부대행사로 안성시 푸드테크기업 3개업체가 인도네시아 여성경제인연합회 한국지부(회장 김은수), 비씨엠제이 글로발(이사 모하맛 즐카르나인 빈 만소르), 할랄코리아(대표 김진우), 신안경영품질원(원장 안규선)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안성시 농업회사법인 해솔팜(주)과 조은이식품이 대한민국 브랜드상(건강식품)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할랄코리아와 지난 3일 안성시농가공품 할랄인증에 대한 업무 협의를 통하여 2026년 안성수출기업 할랄인증에 협업하기로 협의했다. 안성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할랄 등 해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9월 3일 공도읍 가치공도에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심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 창출,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인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입문-심화-창업-인큐베이팅)' 시범사업의 두 번째 단계로, 지난 7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됐다. 심화과정에는 총 22명이 9개 팀(개인 2팀, 단체 7팀)으로 참여했으며,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속가능관광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여행 프로그램 기획안을 마련했다. 특히 입문과정 수료자 19명이 연속 참여해 교육 연계성과 성과가 한층 강화됐으며, 신규 창업 희망자 3명도 발굴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자들이 심화과정을 통해 도출한 기획안은 향후 창업과정에서 시범사업으로 직접 추진될 예정이며, 안성시는 이를 통해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이를 시범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