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동구, 북구, 울주군,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와 협력해 합동점검반을 꾸려 ‘유류 품질·유통 합동점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울산 지역 주요 해수욕장과 관광지 주변의 가짜석유 판매 및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등의 유류 품질·유통을 집중 점검하고, 차량 안전사고 예방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실시된다. 합동점검은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주요 관광지 및 교통량 증가 지역의 적발된 업소와 의심업소 등이며, 품질검사와 유통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차량의 안전사고 및 물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소비자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또 주유 후 이상 증상 발생, 가짜석유나 정량 미달 의심 등의 불법행위가 의심되면 한국석유관리원 소비자신고센터 등에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광판, 시내버스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현수막 등을 활용해 소비자의 신고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신고 방법 등에 대한 홍보도 진행된다. &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어린이 창작 막대인형극 ‘어린왕자와 비밀의 돌’을 총 6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기획된 창작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공연은 울산 암각화박물관이 발간한 동화책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를 원작으로 삼고 있다. 신라의 어린 왕자 ‘삼맥종’이 고래, 사슴 등 암각화 속 동물들과 함께 신석기 시대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다. 막대 인형으로 구현된 동물 캐릭터와 풍성한 음악, 역동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티켓은 전석 1,000원이며, 7월 16일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반구천의 세계유산 등재 의미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다”라며 “울산 고유의 자산을 바탕으로 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 후에는 사진촬영구역(포토존)이 운영돼 아이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시민 독서문화 확산과 정보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추진한 ‘온기나눔 도서기증’ 운동(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울산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63명이 참여해 454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기증받은 도서는 '기증도서 처리기준'에 따라 분류되며, 기준에 부합하는 도서는 시청 본관 1층 ‘울산책방’에 소장자료로 등록된다. 제외된 도서는 관내 작은도서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재기증해 공공자원 순환은 물론, 지역 문화복지 향상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재기증 도서 신청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울산지역 내 희망 기관은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서는 7월 31일까지 울산책방에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온기나눔 도서기증’ 운동이 뜻깊게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책방을 중심으로 나눔과 순환의 독서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울산대학교는 7월 16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지역의료와 울산의대 상생 발전을 위한 울산광역시-울산대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의대의 본원 중심 교육과 정주 유인 강화 등을 통한 지역 의료발전에 그 뜻을 모으고 상호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오연천 울산대학교총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울산의대 교육과정의 질 향상 등 의학교육 환경 조성 ▲울산대 본원 임상실습 교육 강화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우수 인재 및 전공의 확보를 위한 우대정책 마련 및 지원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은 “올해 말까지 기초의학 교육 담당 교수 30명 내외가 울산으로 근무지를 전환하는 등 의과대학 학습장을 울산으로 완전히 이전한다”라며 “기초의학 교수 연구실과 해부학실습실·학생 실습실 등 의대교육을 위한 필수적 기반(인프라) 구축도 마무리 중”이라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체납세 39억 원을 거둬들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연간 목표치(37억 원)의 105.5%를 초과 달성한 수치로, 지난해 연간 징수액(30억 원)보다도 9억 원이 많은 실적이다. 울산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실적을 끌어올렸다. 은닉재산 추적, 가택수색 등 현장 중심의 강제징수와 함께, 고의적인 체납세 납부 회피자에 대해서는 지방세 범칙행위 조사 및 형사고발 등 법적 조치도 병행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 실제로 징수 실적은 ▲2023년 22억 원 ▲2024년 30억 원 ▲2025년 상반기 39억 원으로 해마다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징수 강도를 한층 강화한다. 자동차세만 납부하면서 번호판 영치를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의 차량 530대(체납액 118억 원)에 대해 주야간 수색을 실시, 고액 체납자 차량에 바퀴 잠금장치(일명 ‘족쇄’)를 설치하거나 강제 견인 후 공매해 체납세 징수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025년 상반기 계약심사를 통해 6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총 심사요청액 2,225억 원 대비 2.8%에 해당한다. 올해 상반기 동안 울산시는 총 356건 대상 2,225억 원의 규모의 계약에 대해 심사했다. 분야별 심사 결과 △설계변경을 포함한 공사 92건 872억 원에 대해 26억 원을 절감했으며, △용역 134건 1,094억 원에 대해 35억 원을 △물품 130건 259억 원에 대해 9,500만 원을 절감했다. 특히, 상반기 심사 처리기간은 전년 동기 대비 0.7일 단축됐으며, 절감액은 2억 3,600만 원 증가해 절감률이 0.1%p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우수한 절감 현황을 보이고 있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에서 우수계획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초화류 식재를 관급자재로 변경하는 등 1억 1,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해당 사업구간과 중복되는 ’일산유원지 노후하수관 정비공사‘에 대해서는 상호 공정협의를 통해 이중굴착을 방지하고 포장물량을 삭제해 3,000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충주시는 8월 8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 발굴과 안전을 확인하고자 ‘아동 돌봄 집중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총 203명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야간 시간대 보호자의 부재로 발생하는 아동 돌봄 공백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모니터링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돌봄 공백 여부 ▲돌봄 서비스 이용 현황 ▲서비스 연계 필요성 등을 면밀히 조사하며 진행된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아동으로 확인이 되면 즉시 관련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 등 생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교육도 병행되며, 아동의 안전뿐만 아니라 가정 전체의 양육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맞춤형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의 돌봄 실태를 더욱 꼼꼼히 확인하고 사각지대 없는 보호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사)한국예총 충주지회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주예총이 주최 및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2025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신인 예술인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서각 포함) △민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캘리그라피 포함) △한국화(문인화 포함) 5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상금은 총 550만 원이 배정되어 있다. 출품 자격은 충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인 비전공자 및 재학생으로, 전문예술인은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공모전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4일 오후 5시까지며 출품원서는 이메일로, 출품작은 충주예총(충주시 관아5길 10, 2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전시실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4일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청북도시인협회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3회 충청북도시인대회를 앞두고 제2회 ‘디카詩(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카시(디지털카메라시)’는 사진과 5행 이내의 짧은 문장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시(詩)로, 감각적 이미지와 함축된 언어로 순간의 정서를 표현하는 현대 문학 장르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북도시인협회 또는 충청북도 각 시군 문학단체 소속 회원이 응모할 수 있는 ‘A형’과 19세 이상 충북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B형’ 2가지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충북도 내 응모자의 거주 지역 관련(관광명소, 인물, 유적, 국악 등) 자유주제로 8월 1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충청북도시인협회는 심사를 통해 A형과 B형 각각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충청북도의회 다목적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충청북도시인대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공모전과 함께 디카시의 이해를 돕는 특강도 마련됐다. 충북시인협회는 7월 26일 오후 3시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한국디카시인협회 최광임 부회장을 초청해 ‘디카시, 제대로 알고 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 유일의 여성 문학 단체인 문향회가‘제13회 전국여성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와 수필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응모 자격은 전국 만 19세 이상의 여성으로, 기성 문인(등단자)은 제외된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대상부터 입선까지 총 11명이 선정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 금상(시·수필 각 1명)에는 50만 원, 은상(각 1명) 30만 원, 동상(각 2명) 20만 원, 입선(각 2명) 10만 원이 수여된다. 응모 작품은 시 3편 이상, 수필은 2편 이상 또는 A4 2장 이내 분량으로, 바탕체 11포인트의 하나의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단, 당선작이 이미 발표됐거나 표절한 작품일 경우 또는 등단한 사실이 있는 경우는 수상이 취소되고 상금은 회수된다. 입상자는 문향회 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이후 문학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 충주시 호암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문향회원과 공모전 입상자들의 작품을 포함한 시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수안보와 살미 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의 판로를 더욱 확대하고자 17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수도권 나들이 행사에 나선다. 이 행사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며 본격적인 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충주의 대표 농산물 대학찰옥수수의 인지도 향상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도권으로 찾아가 소비자들에게 직접 대학찰옥수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 판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는 17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개장식을 열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고, 추후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도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은하 농식품유통과장은 “고품질로 엄선한 옥수수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충주 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라면서 “다각적인 판로를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가며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안보와 살미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는 알이 크고 크기가 균등하며 달고 쫀득한 식감을 가져서 여름철 명품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 취약 계층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2025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7월 8일 충주의료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첫 공연은 충주의료원의 입원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많은 이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국악의 흥겨움과 따뜻한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병원이라는 공간이 음악을 통해 휴식과 활기로 채워지는 뜻깊은 현장이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악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는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해 지역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어린이 교육기관 등 총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기관의 특성과 관객층을 고려한 맞춤형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소리, 국악 실내악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다양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정도형 예술감독은 “어르신과 아이들께 따뜻한 위로와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충주시가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소비쿠폰(1차)은 충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계층별로 △일반시민 18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 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쿠폰(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신용·체크카드, 충주사랑상품권(카드형), 선급형 카드 중 원하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해당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충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전용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경우나 본인 명의의 상품권 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신청 첫 주(7월 21일~25일)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 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차량 과태료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납부기한을 놓친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납부 독려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완료한 체납 안내문 발송은 납부자에게 체납사실을 알리고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며,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기 위한 차원이다. 안내문 발송 대상자는 차량 과태료(의무보험·검사지연 등) 납부기한을 경과한 체납자로 12,948명, 총 160억 원 규모이다. 안내문에는 체납 금액과 납부 기한, 다양한 납부 방법(CD/ATM기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등)을 상세히 기재해 납부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지속적인 납부 기피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의 자동차 등록 번호판 영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병행해 체납액 정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는 세금이 아니라는 인식 탓에 납부율이 낮은 상황”이라며 “과태료도 행정 질서 확립을 위한 의무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징수를 통해 성숙한 납세 문화 정착에 힘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7월 5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4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동요제는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국내외 작곡가와 아동 참여를 통해 창작 동요의 저변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국내외를 대상으로 창작곡을 공모해 총 116편이 접수됐으며, 이 중 본선에 오른 12곡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은 환경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미국ㆍ인도네시아ㆍ캐나다 등 해외 작곡가와 아동 팀이 직접 참여하고, 시흥시 공식 유튜브 채널 ‘시흥시청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돼 국제 동요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영예의 대상(환경부 장관상)은 이진희 작곡·이수영 작사와 ‘노래하는 아이들’이 부른 ‘점점 더’가 차지해 상금 250만 원과 상패를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오지현 작곡·작사의 ‘초록별 지구로(노래: 거제유스콰이어)’가 차지해 상금 100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 우수상은 박경진 작곡·작사의 ‘별 이야기 듣는 밤(노래: 소리랑 별이랑)’과 신혜경 작곡·김남숙 작사의 ‘푸른숲 똑똑똑(노래: 라임프렌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