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야간 개장 행사〈밤의 미술관 Night Museum〉에 총 2,703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돔하우스와 큐빅하우스 일대에서 전시·공연·체험·영화·도슨트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8월 15일 광복절에는 유료 입장객 1,770명을 기록, 미술관 개관 이래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행사 첫날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뮤지컬 〈영웅〉 갈라쇼가 열려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감동을 함께 전했으며, 둘째 날에는 유리공예 전시와 연계한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애니메이션 〈루카〉와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 상영은 양일 간 만석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체험 프로그램도 성황을 이뤘다. 유리 전시와 연계한 ‘야광 비즈 팔찌 만들기’,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전과 연계한 ‘베네치아 가면 만들기’에는 어린이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적극적인 반응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뜨거운 불꽃 앞에서 조심스레 유리관을 돌리던 청소년들의 손끝에서, 저마다의 색과 형태를 지닌 작품이 탄생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운영한 청소년 창의 예술교육 프로젝트 '연금술사들: 창작의 불꽃을 켜라'가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시각예술교육 지원사업 ‘꿈의 스튜디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현재 전시 중인 특별기획전 《유리: 빛과 불의 연금술》과 연계하여 기획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유리공예 창작을 심화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해시 청소년 15명은 특별기획전의 참여 작가 이재경 마스터의 지도를 받아, 유리공예의 램프워킹 기법을 익히며 기초 형상 제작에서 출발해 동·식물 등 다양한 오브제로 확장해 나갔다. 참가자들은 수업이 거듭될수록 세밀한 표현을 시도하고, 색유리를 활용해 작품에 변화를 주며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그 결과, 참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지난 8월 1일 재개장한 김해와인동굴의 인기가 한여름의 열기보다 대단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 4만 1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보면 이용객과 매출액은 각각 122%와 266% 성장했다. 그야말로 폭증이라 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다. 특히 광복절이던 지난 달 15일에는 이 날 하루에만 4,011명이 다녀가면서 2016년 개장 이래 1일 최다 이용객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와인동굴의 8월 관람객은 3만 5천 여 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86%에 달해, 재개장 후 한 달만에 김해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와인동굴이 실내 관광지이기 때문에 우천 등 날씨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는 장소적 이점과 함께, 연중 섭씨 16~18도로 유지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 피서지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지금까지의 일반적 분석이었지만, 더욱 직접적인 요인은 지난 6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디케이브’ 구간의 신규 콘텐츠들에 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 개장 10주년 맞이 `제5회 가야시민가요제`가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오는 27일 오후 7시 가야왕궁에서 열린다. `가야시민가요제`는 실력있는 김해시민들의 끼 발산의 기회와 다채로운 행사‧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지역최대 아마추어 가요제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가요제는 1, 2차 심사제도 도입 및 상금액 확대를 통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1차 심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2차 심사에는 철광산공연장에서 치열하고 뜨거운 경연무대를 거쳐 최후의 10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올해는 트로트, 댄스 등 기존 인기종목과 함께 퓨전국악, 힙합 등 특별한 분야에서 끼를 가진 시민들이 대거 지원하여 풍성함을 더했다. 금상(20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각 30만원), 인기상(각 10만원) 등 총 7명에게 수상의 영예와 부상이 주어진다. 27일 본선행사에는 `싸이렌`, `백프로` 등 모창가수들의 공연과 댄스팀 `퍼니맥스`의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레이저와 불꽃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2025년 하반기에도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월 가족 뮤지컬〈달샤베트〉를 시작으로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프로그램인 '우아한 클래식', 영화 속 상상을 무대로 옮긴 판타지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이 이어진다. 12월에는 누적 100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그림책 ‘바다 100층짜리 집’ 원작이 뮤지컬로 재탄생해 더욱 생생한 동심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또한 전통 타악과 가야금·피리·태평소가 어우러지는 퓨전 국악 공연 〈허튼소리〉, 창작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 대중가수 공연까지 어른들을 위한 무대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공연과 더불어 기획 전시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설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아카이브 전시 “시간을 엮어 미래를 열다”와 연계하여 시민과 함께 한 소중한 추억과 기록을 발굴하는 “응답하라, 재단 2005년!” '시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2005년 출범 이후 재단과 함께해온 시민들의 일상과 추억을 모아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공유하며, 앞으로의 재단 20년을 시민들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공연·교육·스포츠·관광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 영상, 실물 등은 물론 과거 자료들을 활용한 창작물도 접수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으로, 참가자는 출품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선정된 기록물은 김해문화의전당 공연기획팀과 김해서부문화센터 서부문화팀을 통해 실물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작은 오는 12월 전시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재단은 가치와 보존 상태, 주제 적합성이 우수한 기록물 40점을 선정해 ‘문화상’, ‘예술상’, ‘관광상’, ‘체육상’ 등 4개 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했다. 전당은 이를 기반으로 총 2억 2천 5백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창·제작 뮤지컬 1편과 낭독 뮤지컬 쇼케이스 5편을 선보인다. 올해 쇼케이스 작품 중 1편을 선발해 다음 연도 소극장 뮤지컬로 제작, 발전시키는 시스템이다. 매년 한 작품씩 뮤지컬을 창·제작함으로써 2023년부터 이어온 브랜드 프로그램 '낭독을 보다'를 확장하고 ‘국내 소규모 창작 뮤지컬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의 사업명인 ‘블랙박스 뮤G-컬’은 뮤지컬 제작을 철기 제작 과정에 빗대어 IP 발굴부터 쇼케이스, 창작 초연까지 단계별로 제작 과정을 체계화했다. 원석을 캐내듯 이야기의 원형을 발굴하고, 전광 단계에서 작품을 선별·정제한다. 이어 제련과 단조 과정처럼 쇼케이스를 거쳐 작품을 다듬고 발전시키며, 완성된 창작 초연은 ‘블랙박스 뮤G-컬’이라는 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9일 오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호프 콘서트(Hope Concert)’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고자 사단법인 희망이룸이 기획한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희망이룸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중심으로 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호프 콘서트’는 경남 최초의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희망이룸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 교육이다. 사단법인 희망이룸은 2012년 설립된 경남 유일의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음악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며 연간 50회 이상 장애인식개선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호프 콘서트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원하는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근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음악이나 무용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교육이 높은 교육 효과를 보이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진행한 2025년 가족관계증진 공동사업 프로그램이 3월부터 8월말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2월 5일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소속 학생 가족들에게 양질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9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40개교 43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진행됐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이 보유한 지역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핸드빌딩 도자기체험, 페인터즈 가야왕국 공연 관람, 익사이팅사이클 체험이 제공됐으며, 한옥체험관에서의 전통 숙박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낙동강레일파크의 레일바이크 탑승과 와인동굴 관람, 시민스포츠센터에서의 빙상장 스케이팅 체험, 영상미디어센터의 특별강좌(영상편집) 및 아로마 향기 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체험이 제공됐다. 특히 야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지사장 권상동)에서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원금은 올키즈스트라 김해관악단 악기 강습비로 사용된다. 올키즈스트라 김해관악단은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협동심과 자존감을 높이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지역행사 초청공연, 가야테마파크 어린이날 공연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권상동 지사장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통해 재능을 꽃 피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공공기업으로서 교육,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7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관내 268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3,900여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서한문 전달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한문에서 홍태용 시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이웃 사랑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는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 요구에 발맞춰 사회복지 현장이 보다 전문적이고 따뜻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해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6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된 ‘제9회 아름다운김해로 전국성악경연대회’에서 서울대학교 출신 이동준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사)한국음악협회 김해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경남과 김해를 소재로 한 지정곡으로 지역을 홍보하는 동시에 전국의 우수 신인 성악가를 발굴·육성하는 대회다. 대회는 초등부와 일반부(만 18세 이상)로 나눠 전체 대상인 경남도지사상은 ‘삼차풍범(이귀련 곡)’과 ‘쉼표가 있는 통영바다(진규영 곡)’를 열창한 이 씨가 수상하며 상금 7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일반부 금상은 김정윤(한국예술종합학교), 은상은 백예훈(동의대학교)과 백영준(전남대학교), 동상은 김진훈(고신대학교 졸업)과 박창성(서울대학교)이 수상했다. 초등부는 금상 이소원(김해석봉초), 은상 조예솔(부산광안초), 동상 김예나(김해계동초)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역대 수상자들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전국 처음으로 권역별 특성과 역사문화자원을 반영한 광고물부착방지판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가로등, 전주 등에 부착된 방지판이 읍・면・동마다 색상과 문양이 제각각이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만족도도 낮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김해시는 도시 전체의 통일성을 살리면서 권역별 고유성을 담은 표준 디자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은 김해시를 중부・북부・서부・남부 4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출토 유물 유형과 가야문양을 활용한 상징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어린이・노인보호구역에 특화된 다지인을 포함해 총 12종의 표준안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 8월 경관위원회 자문을 거쳐 색채, 패턴, 용어 등을 세밀히 조정했으며 이달부터 관내 모든 읍면동에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일괄 적용한다. 이로써 ▲불법 광고물 부착 예방 ▲도시미관 개선 ▲민원 감소와 시민 만족도 제고 ▲체계적 시설물 관리와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송홍열 도시관리국장은 “이번 가이드라인은 김해시가 전국 최초로 마련한 제도적 기준으로, 통일성과 지역성을 모두 반영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 아동위원협의회(회장 윤진욱) 주최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토크콘서트’가 지난 4일 오후 2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도 임원과 김해·양산·밀양시 아동위원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위원의 직무 수행 능력 향상과 아동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동위원들은 아동보호와 지도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토론 과정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고민했다. 교육에서는 아동복지법에 근거한 아동위원의 사회적 책임과 아동위원협의회,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지역 아동복지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토론회가 이어졌다. 윤진욱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사회 아동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아동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토크콘서트가 아동위원의 실무적 소양을 높이고 아동 보호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위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27일까지 전시회 ‘다시, 생명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울림 등록동아리 ‘생글공예’ 회원들과 홍익미술학원 어린이들이 만든 공예 작품 만나볼 수 있다. 특히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폐타일, 종이가방 등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생글공예는 어울림 등록동아리로 다양한 공예 활동으로 소통하고 힐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모여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평일(오전 9시~오후 9시)과 토요일(오전 9시~오후 6시) 어울림 1층 전시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문의는 어울림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