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보육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구 보육 교직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우리 같이 다(多)가치’를 주제로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 서구지회 가정분과(회장 오현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현악 3중주 공연 △보육 발전 유공자 76인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개그우먼 조승희의 공감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돼, 소통과 공감의 장이 펼쳐졌다.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에 대한 헌신과 사랑으로 현장을 지켜온 보육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이와 교사가 함께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보육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담임교사 처우 개선비, 장기근속 수당, 건강 증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앞두고 이달 11월을 ‘아동 학대 예방의 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한 달간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과 ‘찾아가는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 관내 24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 참여 홍보 활동을 펼친다.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추진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아동 권리 존중 및 관련 사회적 인식 확산을 목표로 한다. 서구는 동별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긍정 양육 실천과 아동 존중 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들이 직접 각 동을 방문해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고, 복지통장 등 지역사회 구성원과 소통하며 예방 인식 개선과 조기 발견·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 학대 예방은 모든 주민의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우리 모두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보호자가 됨으로써 긍정 양육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다온숲3단지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직원 및 입주민 등과 함께하는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전했다. 서구가 올해 연이어 추진한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은 민관이 협력해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이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층간소음 발생 유형과 관련 법령 기준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소음을 줄이는 실천에 동참하도록 인식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입주민 간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관리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2025년 통통(通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로 소통(通)하며 하나(統) 되는 협력’을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거점복지관·동 찾아가는 복지팀 등 민관이 함께 지역 통합돌봄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내 복지 주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숲 길라잡이 힐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통합돌봄사업 확대에 따른 교육 △민관 협력 및 통합돌봄사업 의견 교환 △2026년 사업 구상을 위한 모둠별 토론 등이 이어졌다. 서철모 청장은 “복지는 행정의 힘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지역사회 모든 복지 주체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워크숍이 민관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 복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통합돌봄 기반의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가수원동 일대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3일 전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은 범죄 발생 요인을 환경적으로 분석해 예방하도록 공간을 설계하는 도시디자인 기법이다. 단순한 시설물 설치를 넘어, 범죄심리를 억제하고 주민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가수원동 주요 골목길과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구는 총사업비 1억 원(시·구비 각 5천만 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 △노후 계단 미끄럼 방지(논슬립) 시공 △도로 표지병 설치 △경찰 집중 순찰 구역 조성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담벼락 벽화 조성 등을 마쳤다. 서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주민의 보행 안전 확보와 지역 내 범죄 불안감 해소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주민 의견을 반영한 CCTV와 비상벨 설치는 골목길 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관저동 선유근린공원 일원에서 ‘제3회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건강한 걷기, 행복한 서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6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구봉산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겼다. 선유근린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걷기 코스는 ‘나눔길(1.7km)’과 ‘여백길(4.3km)’의 두 구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여백길은 선유근린공원에서 구봉약수터, 성애요양원을 거쳐 다시 공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약 1시간 코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완주 후에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져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철모 청장은 “구봉산은 서구의 자랑이자 구민의 쉼터”라며 “이번 행사가 자연 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구봉산 둘레길을 비롯한 지역의 생태·여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구민이 걷고 싶은 녹색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10월 31일 마감됐으며, 총 410,160명(98%)에게 소비쿠폰을 지급 완료했다고 전했다. 9월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창구를 운영해 신청과 지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병행해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서구는 이번 지급 마감 이후 이의신청 처리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구 관계자는 “2차 지급이 마무리된 만큼 주민들이 사용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관련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겨울철 산불 조심 기간이 조기 실시됨에 따라 지난 30일, 산림복지시설 내 화재(산불)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소방 합동 실전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화재 시 대피 훈련 ▲초기 진압을 위한 물자 정비와 진화 장비 가동 ▲응급처치 요령 숙달 등으로 구서오댔다. 세부 내용은 ▲산림복지시설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여 자위소방대 임무를 수행 ▲현장 재난 안전 상황실 구성 ▲개인 임무에 따른 저지선 구축과 현장 대피, 언론 대응 ▲소방서 합동 진화 및 응급환자 처치 과정을 모의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산불 재해가 대형화가 됨에 따라 초기 대처 능력을 배양하여 산림복지시설 및 횡성 지역 산불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9월 16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 헤어쇼’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주목 받았던 출품작들이 횡성군청 로비를 통해 군민들과 다시 만난다. 횡성군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군청 1층 로비에서 ‘머리카락으로 피어난 횡성 8대 명품’이라는 주제로 미용예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헤어쇼 부문에 출품됐던 총 8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머리카락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활용해 횡성의 대표 특산품인 ‘횡성 8대 명품’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전시는 대회 이후에도 작품의 감동과 여운을 이어가고, 군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미용예술의 창의성과 지역의 정체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횡성한우, 더덕, 안흥찐빵 등 횡성 8대 명품이 미용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지역 홍보 콘텐츠로서 횡성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머리카락이라는 독창적 매체를 통해 지역의 자부심을 예술로 승화시킨 이번 전시가 군청을 찾는 모든 분들께 신선한 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월 29일 저녁 7시 엘림마리나리조트 공연장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in 남해 – 선율의 향기 : 클래식 향연’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는 국내외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 존노와 섬세한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박진희가 출연해 ‘마스터피스 협연 무대’를 선보였다. 성악가 존노는 2018년 카네기홀에서 열린 모차르트 레퀴엠 공연에서 테너 솔리스트로 데뷔했으며, 2020년 JTBC 팬텀싱어 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피아니스트 박진희는 서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한 뒤 미국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석권했다. 현재는 미국 맨해튼 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두 아티스트는 줄리어드 음대 석사과정을 함께한 동문으로, 존노의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와 박진희의 황홀한 건반 위 연주가 하나 되어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공연은 사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공연장에는 220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해 클래식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오는 8일 삼동면 죽방렴홍보관에서 ‘죽방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념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은 지난 7월에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됐고, 10월 3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기념식에 앞서 지족해협의 죽방렴이 한눈에 보이는 둘레길 걷기 행사가 진행되며, 본 기념식은 ‘죽방렴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남해군 주민이 함께 축하하는 잔치의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힘써온 죽방렴보존회원, 삼동면 주민자치회 등 지역 관계자와 주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은 추진경과 보고, 공로패 수여, 캘리그래피로 등재를 축하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이어 2부 공연행사에서는 삼동면 주민자치회 노래 교실 합창 및 색소폰 연주, 가수 류은희, 하동근의 축하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기념식은 오랜 세월 지역 어업인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우수한 추진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남해군은 지난해 감암지구에 이어 올해 큰양아지구가 선정되며 재해예방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큰양아지구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과 낙석 위험이 상존하던 곳이다. 남해군은 주민 안전을 위해 총 253개의 옹벽패널(DAP공법)을 설치하고, 사업기간을 단축하며 예산을 절감하는 등 효율적인 공사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기 현장 안전관리 강화, 주민협의회 개최, 수용재결을 통한 신속한 보상 절차 진행, 준공 후 체계적인 관리 계획 수립 등 행정 전반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사업관리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남해군은 이번 수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차기 신규사업 선정 시 투자 우선순위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재난안전과 안일권 과장은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회장 천우주)가 지난달 31일 ‘제25회 경상남도 푸른경남상’(조성부문)을 수상했다. ‘푸른경남상’은 경상남도 내 지역사회 녹지 공간 조성과 관리에 기여한 개인, 단체, 기업에 수여하는 뜻깊은 상으로, 2001년부터 생활권 주변 녹지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해군에서는 2010년 남해창선새마을협의회(관리부문), 2019년 섬이정원 차명호 대표(조성부문)에 이어 다시 수상자가 배출됐다.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는 2013년부터 고향 남해의 아름다운 가로수길과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수목 기증과 나무심기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이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남해에 기증한 나무는 총 1,000주에 달한다. 기증된 나무들은 해안도로변, 주요 도로변, 그리고 해안변 유휴지 등 다양한 곳에 심어져 남해의 쾌적한 녹지 경관과 울창한 숲길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는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수목 기증과 나무 심기로 직접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더불어 향우 사회 내에서도 긍정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랜드, 정선군과 공동 개최한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이 지난 11월 1일 운탄고도1330 5길 및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3,000여 명의 참가자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과거 석탄 운송로였던 운탄고도를 치유와 희망을 담은 ‘소원의 길’로 재탄생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폐광지역의 새로운 관광 모델 구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가득한 세 가지 구간(소원의 길 8.1km·가족길 5.2km·희망의 길 3km) 중 체력에 맞는 구간을 선택해 걸으며 자연 속에서 치유와 감동의 시간을 경험했다. 이번 트레킹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 폐광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관광 체험으로 기획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177갱과 도롱이연못에서 진행된 광부 이야기 상황극(스토리텔링 트레킹)은 산업화 시대 애환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옛 운락국민학교 터에 조성된 추억의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남울주소방서와 고려아연(주)은 11월 3일 오후 2시 고려아연(주) 신설 안전교육센터 교육장에서 소방안전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가산업단지 내 대형 공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화재의 재발방지 대책과 산업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 및 상호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울산소방본부 및 남울주소방서 소방공무원과 고려아연(주) 제련소장·본부장, 위험물 및 소방시설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 전담팀(컨설팅 TF팀)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최근 5년간 주요 반복 화재에 대한 원인 분석 및 개선대책 발표(6건) ▲안전사고 발생 공장의 유사 공정 사고 재발방지 및 후속대책 논의 ▲소방관서-국가산업단지 비상 대응부서 간 협력체계 강화 및 현장 대응절차 정보 공유 ▲비상대응 및 종합 안전대책 마련 등이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국가산업단지 내 대형 공장에서 반복적으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려아연과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