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9일 오후 2시, 청주 컨벤션센터(OSCO)에서 15개 광역지자체 관광개발 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관광자원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지자체별 주요 관광개발 사업 현안 점검, 부진 사업 해결 방안 모색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수립 지침과 성과관리제도 등 안내, 의견수렴 문체부는 이번 회의에서 광역관광개발 사업과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케이-관광섬’ 육성 등 주요 관광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을 진단해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각 지자체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을 공유해 유사사례 발생을 방지한다. 아울러 제8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27~’31) 수립을 위한 기본 방향과 필요한 사항 등을 안내한다.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은 시도지사(제주특별자치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교동사거리에 최첨단 교통안전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에 나섰다. 교동사거리는 유동인구와 차량 이동이 많은 주요 교차로로, 일상 속 보행 안전 확보가 중요한 지역이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고려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교통안전 인프라로,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행신호등 적·녹색 잔여시간 표시기 △LED 바닥 신호등 △도로 표지병 △객체 검지 카메라 △보행자 및 운전자용 전광판 △우회전 알리미 △보행자 음성안내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야간이나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시인성을 높여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에게는 선제적 경고를 제공해 안전 운전을 유도한다. 특히 보행신호등 적·녹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도내에서도 발 빠르게 도입된 사례로, 군이 신속하게 스마트 교통안전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군은 이번 설치로 보행자 안전 강화는 물론, 도심 교통질서 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673명(12.6%) 증가한 총 6,005명이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원서 접수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12일간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한 21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응시 유형별 접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재학생(졸업예정자)은 4,141명으로 전년 대비 499명(13.7%) 증가 졸업생은 1,577명으로 129명(8.9%) 증가 검정고시 합격자는 287명으로 45명(18.6%) 증가 성별로는 남자 2,983명(49.7%), 여자 3,022명(50.3%)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세종시 수능 응시원서 접수 인원은 ▲2024학년도 4,708명 ▲2025학년도 5,332명 ▲2026학년도 6,005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수능은 오는 11월 13일에 실시되며, 시험 전날인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원서를 접수한 학교 및 교육청에서 수험표가 교부된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수능 응시자 수가 큰 폭으로 증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달 12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기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026건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10명과 부상 98명, 재산피해는 약 199억원 규모에 이르렀다. 특히 전체 화재의 약 45.7%가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이나 주거시설 등에서의 화재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맞춤형 대책 시행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예방 환경 조성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ㆍ점검 ▲대국민 홍보활동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가정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점검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삼동명 행정복지센터는 달빛책방 손동원 대표가 기획한 ‘우리동네 이장님’ 작품 전시회가 9월부터 ~10월까지 밝은 달빛책방 갤러리와 지족갤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차 전시는 12월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밝은 달빛책방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손동원 대표가 추진한 프로젝트로, ‘우리 동네 이장님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마을을 대변하며 묵묵히 봉사 활동을 수행하는 삼동면 지역 내 22명의 마을 이장들의 삶과 이야기를 조명하는 뜻깊은 기획이다. 손동원 대표는 3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삼동면 22곳의 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이장들을 인터뷰하고, 마을회관과 마을을 대표하는 상징물들을 주제로 한 사진과 그림 작품을 남겼다. 20년전에 촬영한 마을 사진과 현재 촬영한 마을 사진을 비교도 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관람객들은 22점의 작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정할 수 있으며, 선호도가 높은 12점의 작품은 12월과 1월, 두달간 재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 작품들은 2026년 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남해군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된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1동 주민자치회와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는 도농 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두 자치회는 개막식 및 부대행사에 참여하여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하며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오찬 자리에서 남해군의 우수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홍보하고 서로의 지역 특성과 자치 활동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류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주민자치의 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통해 주민 참여에 기반한 지방자치의 실현과 지역 간 연대 및 협력을 통한 공동체 회복이라는 주민자치의 근본 목적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하희택 남해읍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자치회가 함께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단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오전 남해화전도서관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 핵심 역량과 AI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인디고 서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의 박용준 편집장은 고려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고전학과 교육사회학을 전공한 교육전문가로, 이날 강연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이 사회와 교육에 미치는 변화를 짚으며, 청소년들에게 미래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용준 편집장은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만이 발휘할 수 있는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다”며 “이야기하기·생각하기·상상하기와 같은 언어적 능력이 AI 시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은 “이번 특강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인간 고유의 능력과 교육의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 지역에서도 디지털 시대에 대비한 특강이 자주 열렸으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이 함께한 대규모 행사로, 개최지인 남해군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하여 취지와 제도를 널리 알렸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실내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방문하면서 자연스럽게 더 많은 참여자에게 홍보할 수 있었다. 홍보관에서는 △답례품&기금사업 전시존 △추억 놀이터 △OX 퀴즈쇼 △고향배경 사진 인화 이벤트 △아이디어 나눔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남 시군의 답례품과 기금사업도 함께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 답례품을 널리 알림으로써 군민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말끄미 정리수납 봉사단’이 정리수납 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전문적인 정리 수납 기술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말끄미 정리수납봉사단’을 구성했다. ‘말끄미 정리수납봉사단’은 남면 상가마을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부와 함께 올해 첫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배움의 시간을 통해 성장한 역량을 실제 봉사로 연결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말끄미정리수납봉사단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씨앗을 심어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오는 10월 23일 개최되는 제30회 남해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남해군민상 수상 후보자를 9월 8일부터 22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남해군민상은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인물을 발굴·예우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지난해 '남해군민상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기존 ‘남해군민대상’에서 ‘남해군민상’으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 처음 시행된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군내 사업장에 5년 이상 재직한 사람(고인 포함) △남해군에 주민등록이나 등록기준지를 둔 적이 있는 출향인(고인 포함) △그 밖에 군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남해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 △읍·면장 △군민 100명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다. 다만 금고 이상의 실형 또는 집행유예 기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비난을 받는 경우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또는 군민은 남해군청 행정과에 공적조서, 이력서, 증빙서류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이 지난 5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남해군은 사전·현장·사후평가 등 3개 분야와 총 34개 평가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경·소방·한전·KT 등 유관기관 및 여성민방위기동대, 여성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마을안전지킴이, 이장단, 노인회, 어린이집 등 지역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가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남해군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등 철저한 사전준비 단계를 거쳐 전시 현안과제(주요현안, 전시예산) 토의, 일일 상황보고, 불시 기관장 과제 처리, 유배문학관 테러 대응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전적이고 능동적인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또한 군사장비 등 안보전시 홍보관, 지역 어르신 안보교육, 안보의식 고취의 장 특별전시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운영해 군민들과 함께 하는 을지연습 분위기를 조성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을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지난 7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옥구읍이 민관협력 속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진행해 재난 대응의 모범을 보였다. 9일 옥구읍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관내 독거노인의 주택이 내부까지 완전히 침수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옥구읍행정복지센터는 직원들이 직접 달려가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한 뒤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이 사이 옥구읍 의용소방대 대원 15명은 피해 주택을 찾아 내부 청소와 가구 및 집기 정리를 해 어르신의 불편을 해소했다. 전신, 윤숙희 의용소방대장은 “침수 피해를 입은 어르신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나눔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손수경 옥구읍장은 “민간과 행정이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나선 덕분에 어르신의 생활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옥구읍은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며 피해 어르신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주말 최고 285mm의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재해복구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상가, 주택 등에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이재민과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중점적으로 복구인력을 배치하여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복구 활동에는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대한적십자사·새마을회·수송베스트방범대·희망틔움봉사단·한국차문화군산차인회 등의 봉사 기관 및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송천규 센터장은 “생업이 있음에도 이재민을 돕기 위해 참여해주신 자원봉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그러나 아직도 봉사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 함께 해주시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기적은 여러분의 손끝에서 시작된다.”라고 전하며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군산시자원봉사센터나 군산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콘텐츠팩토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내 목소리로 만드는 오디오북’ 교육을 운영한다. ‘내 목소리로 만드는 오디오북’ 교육은 책을 직접 낭독하고 녹음한 뒤, 녹음 파일을 편집해보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평소 오디오 북에 관심 있는 군산시민(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산콘텐츠팩토리는 지난해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디오북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교육 과정은 ▲오디오북 이론 및 편집프로그램 기초 ▲음향스튜디오 녹음 ▲음성파일 편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19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에서 QR 부호(코드)로 접수 가능하며, 교육 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군산시 김형옥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오디오북 제작 교육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콘텐츠팩토리 운영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의 협업 기반 온라인 업무 편람 ‘서무실록’의 누적 방문자가 1만 5천 명, 재방문자는 4천 명을 돌파했다. 9일 시에 의하면 ‘서무실록’을 찾는 방문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는 일회성 관심이 아닌 전국 공무원들의 실무용 필수 지침서로 자리잡은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서무실록’은 군산시 디지털정보담당관 권영, 이정민 주무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협업형 온라인 업무 매뉴얼이다. 행정의 기초인 서무와 시대를 기록하는 실록을 합친 이름처럼, ‘서무실록’은 반복되는 행정의 비효율과 고통을 기록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 현장의 어려움에서 출발한 개인의 기록이 전국적 업무 매뉴얼로 성장하다 ‘서무실록’을 만든 권영 주무관은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인사이동 시기에는 어느 사무실이나 ‘고요한 비명’으로 가득찬다고 하더라. 제대로 된 인수인계 없이 업무를 맡다 보니 말로는 할 수 없는 막막함과 두려움을 누구나 느끼는 것이다. 이 고민이 바로 서무실록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