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6월 13일 11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입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은 대상자 추천부터 운영까지 자치인재원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진행하는 상생형 공적개발원조(ODA) 연수 과정이다. 우리나라의 선진행정과 혁신 우수사례 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 공무원 역량 강화와 국내·외 지자체 간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입교한 연수생들은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4개국 지방공무원 총 14명이며, 상호교류 중인 국내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자치인재원은 ‘생성형 AI시대, 지방행정 혁신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6월 12일부터 6월 22일까지 11일간 자치인재원 등에서 맞춤형 강의, 현장견학, 지자체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한국의 우수 분야와 연수생 희망주제를 반영해 공공행정 발전과 변화관리 리더십, 굿거버넌스와 행정 혁신사례, 한국 정부 디지털 전략과 성과,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활용과 디지털 리터러시(l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소방청은 11일,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전국 소방공무원 2,500여 명이 참여한 ‘제7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이 성료됐음을 밝혔다. 재난 현장에 끊임없이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은 직무 특성상 만성 피로와 외상 후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쉽다. 이번 체전은 단순한 체력 향상 목적을 넘어, 심신의 재충전과 ‘같이 일하는 사람들’ 간의 공감과 연대 속에서 건강한 회복을 위한 소방청의 전략적 시도였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이번 체전이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문화와 체육이 결합된 지역 연계형 복합 행사’ 로 진화했다는 사실이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체전 기간 동안 ‘광주 명소 스탬프 투어’를 운영했다. 동명카페거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일빌딩245 등 문화 거점과 연계된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도심 속 쉼과 여유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3일간 축구, 농구, 족구, 탁구, 야구, 테니스, 배드민턴 7개 종목에서 뜨거운 땀을 흘리며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특별한 시간을 보낸 2,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1일 11시,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6・25 전쟁에 참전한 비정규군 공로자 24명에 대해 무공훈장을 서훈하고, 참석한 유가족에게 애국 헌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국방부는 6·25 전쟁에 참전하여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분들에게 심층조사, 역사자료 검증 등 공적심사를 통해 추가로 서훈하는 제도를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40분의 6・25 참전 전쟁 영웅이 무공훈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6·25 비정규군 보상법'에 따라 공로자로 인정받은 분들 가운데 6・25 전쟁 기간 미8240부대 또는 영도유격대 등에서 유격작전 중 뚜렷한 전투무공이 있었음에도 무공수훈을 받지 못한 비정규군 24명에게 서훈하며, 고인이 되신 유공자들을 대신해 유가족에게 수여했다. 이번 무공훈장 수여식에서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위기에 처한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군번도, 계급도 없이 적(敵) 지역에 침투하여 유격작전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신 비정규군 무공수훈자에 대하여 국방부를 대표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산소방서는 지난 6일 21시 45분 중앙119안전센터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에 의하면 이날 21시 13분 지역의 한 응급의료기관으로부터 임신 7개월 추정 A씨가 하혈과 복통을 호소해 의료진의 응급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상급병원으로 이송해 줄 것을 요청하는 다급한 신고가 있었고,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던 중앙119구급대는 동승한 응급실 의료진 1명과 함께 즉시 응급분만이 가능한 상급병원으로 이송을 시작했다고 한다. 범어네거리에 이르러 산모 상태 확인 중 태아 머리를 확인(발로 crowning)하고 즉시 정차한 뒤 구급차 내에서 구급지도의사에게 의료지도를 받아 응급분만을 시행하여 A씨의 출산을 도왔으며,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안내하에 산모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상급병원으로 이송하면서 1시간 20여 분 간의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하게 됐다. 구급차에서 함께 산파를 한 구급대원과 병원 의료진은 한목소리로 새 생명 탄생을 잘 도왔다는 데 큰 보람을 느끼며, 동료들과도 오늘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창완 서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는 12일 '충청남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충청남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딸기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025년 6월 12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충남을 세계적인 딸기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국제행사로, 특별위원위는 정책적‧재정적 지원과 국비 확보, 기반시설 확충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윤기형 위원장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충남의 농업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체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엑스포가 지역경제와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인환 부위원장은 “딸기는 논산을 비롯한 충남의 대표 특산물로, 엑스포를 통해 충남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제35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교육행정 질문에서 아산시 탕정7초등학교와 탕정고등학교 신설과 관련해 충남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지윤 의원은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아산시 관내에 최근 5년간 13개 학교가 신설됐다”며 “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7개 학교가 추가로 개교될 예정이지만, 여전히 학교가 더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단 개발에 따라 배후 주거단지에 2043세대가 들어서면서 탕정7초의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탕정7초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분산배치’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두 차례나 탈락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탕정7초 중앙심사 탈락 이후 주민들은 올해 초 학교복합시설을 요구했고 교육청이 이를 수용해 아산시와 협의를 진행했다”며 “그러나 지난달 말 교육청은 돌연 학교복합시설 추진 검토를 중단하고 중앙투자심사 3차 도전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건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중앙투자심사 3차 도전에 나선 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최근 빈발하는 대형 산불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임도(林道) 인프라의 대폭 확충과 산불 대응체계의 혁신을 강력히 요구했다. 방 의원은 12일 제35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산림은 국가 경제의 기반이자 공공자산으로, 산불은 이러한 산림의 가치와 기능을 한순간에 파괴한다”며 “파괴된 산림을 복원하는 데는 50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림청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산불 건수는 652건, 피해 면적은 2만 4938㏊로 최근 10년 평균 대비 건수가 약 1.4배, 피해 면적은 약 18배 증가했다”며 “울진·삼척, 홍성·금산 등의 사례를 보면, 산불은 인명과 재산, 산림의 탄소흡수·휴양 기능을 순식간에 무력화시킨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 임도 총연장은 2023년 기준 2만 5000㎞이며, ㏊당 임도 밀도는 4.25m로 독일(54.0m), 오스트리아(50.5m), 일본(24.1m)과 비교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임도는 산불 발생 시 진화 차량과 인력의 신속한 접근을 가능케 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노인보호전문기관 운영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최근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학대 여부를 판단하는 사례판정위원회 사례판정 회의 중 요양원이 제출한 자료를 누락해 영업정지를 받게 된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을 지적했다.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은 고령화에 따라 급증하는 노인학대 사례를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판정하기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된 기관으로, 24시간 긴급상담, 현장조사, 사례판정위원회 운영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노인보호전문기관의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례판정위원회에서 노인학대 여부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해당 기관은 전문성, 공정성, 객관성이 요구된다. 그러나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사례판정위원회 회의 과정에서 노인학대 여부 판정에 결정적인 증거자료를 누락하면서 방임 판정과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고, 이후 기관 관계자의 양심 신고와 요양원의 증거 보존으로 부당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스마트팜 지원사업의 개선과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 제도화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스마트팜 사업이 혜택을 받아야 할 농민 중심이 아니라 시공업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스마트팜 운영‧관리 제도개선을 약속했음에도 여전히 현장에서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팜 시공 과정에서 ▲온실 시공 실적이 없는 업체의 참여 ▲부실한 감리체계 ▲과도한 인허가 지연으로 인한 작기 상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자금지원 거절 등 복합적인 문제가 농가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독립된 감리업체가 표준설계서를 준수한 경우 특정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도 보조금 지급이 가능해야 한다”며 “농신보 자금지원 문제는 충남도와 농식품부, 농협중앙회, 지역 등기소 간 협력을 통해 자금 지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관리 제도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1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침산제1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60여 분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침산제1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약 60분을 모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직접 만든 소불고기 덮밥과 무침회, 도토리묵무침, 부추전, 떡, 과일을 대접했다. 권경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부족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주현 침산3동장은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침산3동 어르신들께서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시고, 늘 행복과 평안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실용음악전문학원인 화명실용음악학원, 엔젤실용음악학원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원비를 지원하는『꿈꾸는 청소년, 재능을 펼치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청소년, 재능을 펼치다』 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예체능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용음악 수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 도모와 예술적 재능 발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학원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보컬·악기·작곡 등 다양한 실용음악 수업의 수강료를 일부 감면해 주기로 했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전병익 화명실용음악학원 원장은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돕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민철 엔젤실용음악학원 원장은 “음악은 아이들의 감성과 자존감을 키워주는 소중한 도구”라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친환경 냉각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한 ‘2025 그린파트너 기업 연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센터는 완성된 친환경 냉각 키트 110여 개를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한어머니회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실업극복인천본부실버센터 등 4개 기관에 전달했다. 각 기관은 해당 키트를 지역 내 독거 및 취약 어르신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전달된 친환경 냉각 키트는 다회용 보냉 가방, 아이스 냉타올, 냉스카프, 물병, 포도당 사탕 등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10개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품목은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 또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으로 마련돼, 폭염 대응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도 더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지역공동체와 함께 폭염에 대응하고 환경을 지키는 활동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의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2025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1인 가구 가정방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옥정 천년나무 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 가구 1,13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한 지원과 관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9일 280명을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방문에서는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고립 청년 지원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상자 발굴을 위해 힘을 실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협의체는 가정방문 모의 상담 시연 등을 통해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이번 가정방문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며 “특히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고립 청년 지원사업을 함께 홍보하며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이 개관 1주년을 맞아 12일 복지관 이용자 22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맛있는 나눔 행복애(愛) 밥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음식들은 군민 김창규님, ㈜한국드라이베어링에서 각각 100만 원, 황룡사에서 쌀 10kg 15포대를 후원해 마련됐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와 옥천군 8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9명은 정성껏 점심을 준비해 나눠드렸다. 또한, 또와또 푸드트럭(대표 이은영)이 무료 급식행사에 음료를 무상으로 지원해 무더운 날씨 속 이용자들의 갈증을 달래주었다. 황명구 관장은 “오늘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개관 1주년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중심 복지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군수는 “장애인복지관 개관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과 같은 나눔의 자리가 지속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옥천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제26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9일 열린 예산결산심사위원회에서 문미혜 의원은 구의 도시계획사업 예산집행 실태와 전통시장 내 안전 문제 등에 대해 집중 질의를 했다. 문 의원은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도시의 청사진”이라며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선제적 현장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 매수’예산 6억 8,200만 원 중 약 33%인 2억 2,600만 원만 집행된 사유에 대한 질의에, 해당 부서는“보상 감정가에 대해 민원인이 불만을 제기하며 매수 청구를 취하해 예산이 불용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문 의원은 도시계획이 지연될 경우 공공성의 훼손 가능성을 지적하며, “올해는 본예산에 단 250만 원만 편성돼 실질적인 매수 집행이 어려운 구조”라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계양산전통시장 내 소방도로 점유 문제에 대해 “화재 시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고 언급하며, 상습적으로 도로를 점유하는 일부 상인에 대해 강력 대응과 “시장 내 화재 시뮬레이션 영상 상영이나 안전 캠페인도 병행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