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11일 대창3리 경로당, 대천15통 경로당, 신대4리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3개소와 인명피해 우려지역 3개소 등 총 6개소를 현장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일 폭염주의보 발효 이후 폭염 지속에 따라 폭염 저감 시설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과 관계자들은 냉방기기 가동상태, 쉼터 이용자 안전관리,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현재 경로당 등 총 431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시간 폭염 정보 제공과 함께 국민행동요령 홍보, 취약계층 안부전화, 그늘막 운영 등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보령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3개소(침수 2, 산사태 1)에 대해서도 장 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위험요인 점검과 통제 및 대피장소 파악 등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진원 부시장은 “극한 폭염이 지속되면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무더위 쉼터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한 ‘제5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개인전 550명, 단체전 62개 팀 186명 등 총 736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 단식, 단체전 등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지난 12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신현성 보령시탁구협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청렴결의 낭독, 환영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의 건투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신현성 보령시탁구협회장은 “생활체육의 핵심은 지속적인 참여와 지역 사회와의 연계에 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스포츠를 생활화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오신 탁구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생활체육의 즐거움과 건강을 나누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을 지난 12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된 무창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5km, 수심 1~2m의 완만한 해변으로 해안가의 송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무창포타워를 비롯해 무창포항 수산시장, 갯벌체험, 닭벼슬섬 인도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최고의 가족 단위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를 감상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올해에는 ‘워디가디 물놀이장’을 개장기간 동안 운영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2일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거 참석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시작을 알렸다. 개장식 행사와 함께 인기 연예인 초청공연이 펼쳐져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보령시는 무창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충북 괴산군청의 색다른 재회가 눈길을 끈다. 10여 년 전 학원의 선생님과 제자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강산이 변한 뒤 공직사회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것. 그 주인공은 박은지 주무관(35·문화체육관광과 축제팀)과 이수근 주무관(28·장연면). 박 주무관은 2021년 괴산군에 임용하기 전까지 약 8년간 수학학원 강사로 근무했다. 당시 만난 첫 제자 중 한 명이 바로 이 주무관이다. 박 주무관의 기억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학원에서 처음으로 중학교 3학년 반을 맡아 제자들 이름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이수근 학생은 이름이 유명 연예인과 같아서 묵묵하게 열심히 하는 학생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이름이 익숙해서 혹시나 싶었어요.” 올해 초 인사발령 명단에서 낯익은 이름을 본 박 주무관은 언뜻 머릿속에 한 얼굴을 떠올렸다가 바쁜 일상으로 잊고 지냈다. 그러던 중 동료 직원이 “예전에 학원에서 근무한 적 있느냐”고 묻는 말을 듣고 “아, 수근이가 맞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곧장 연락을 취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인 주거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괴산군에 주소를 둔 주민 중 빈집 또는 유휴터를 소유한 개인이나 마을회로, 지원을 통해 주택을 정비하거나 신축하고 이를 귀농귀촌인에게 임대하는 조건이다. 이번 추가 모집은 총 7개소로, ▲농촌빈집 활용 주거지원사업 6개소(리모델링 2개소, 이동식주택 설치 4개소) ▲희망둥지 만들기 사업 1개소(리모델링 또는 이동식주택 중 선택 가능)로 구성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해당 부지에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12평(약 40㎡) 이상 규모의 이동식 주택을 설치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을 받은 주택은 최소 7년 이상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임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유휴 자원을 활용해 주거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귀농귀촌인의 정착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총 19,791건에 26억 3,412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괴산군 관내에 주택, 건축물, 선박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며,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1기분, 건축물, 선박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이 중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이 일괄 부과된다. 군은 편리한 재산세 납부를 위해 위택스, 전국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 지로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 자동 응답전화(ARS),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한 납부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납기일을 넘기면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적극 활용해 기한 내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 불안 요인 차단을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장우성 부군수를 종합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상거래질서, 개인서비스, 농산물, 축·수산 등 4개 분야별로 대책반을 구성하고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여름철 피서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를 맞아 숙박업소, 음식점, 피서용품 판매업소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격 담합과 바가지요금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군의 중점 관리 항목은 ▲바가지요금 ▲가격 담합 ▲가격·원산지 미표시 ▲무질서·과다 호객행위 ▲불친절한 고객 응대 등 총 9개 유형이다. 군은 물가안정 캠페인,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특별점검, 주간 주요 품목 가격정보 누리집 게시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점검 활동도 병행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고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별로는 유원지와 계곡 등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지도점검과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 수한면의 한 주거취약계층 주민이 지역사회 공동의 힘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수한면 오정리에서 ‘해피하우스’ 입주식을 열고,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던 주민에게 새 주택을 전달했다. 해당 주민은 그간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해오며 주거 안전과 생활 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으나, 군과 수한면 내 여러 기관·단체의 협력과 후원을 통해 단열 및 방수 등 안전성을 갖춘 소형 주택을 새로 마련하게 됐다. ‘해피하우스’는 단순한 주택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했다. 수한면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냉장고, 세탁기, 신발장 등 생활 가전과 생필품까지 함께 지원되며, 새로운 출발에 필요한 기본 여건을 갖췄다. 손영현 위원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만든 소중한 보금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왕회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다시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군유 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의 불편 해소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보존 부적합 군유 재산 매각’을 추진한다. 이번 군유 재산 매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활용도가 낮고 보존·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비효율적인 재산을 정비하고 관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읍·면에서 접수된 재산에 대해 현장 조사 후 개별법상 제한 여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공공개발 사업 편입 여부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법적 제한이 없는 재산은 적극적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다만, 매각 기준에 해당하는 재산일지라도 행정 목적으로 사용계획이 있거나 인접 군유지와 연계해 집단을 이루고 있는 토지, 다른 법령에 따라 매각이 금지되는 토지 등은 매각에서 제외된다. 매수 희망자는 재산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매수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박민경 군 재산관리팀장은 “법령상 매각 제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재산은 적극적으로 매각을 추진해 군민의 토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 주관으로 11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삼백청소년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44명과 청소년육성 유공 공로를 인정받은 7명이 표창을 받았다. 1부 의식행사에 이어 2부 행사인 청소년 어울마당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공연과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식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장은 학습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잠재된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는 7월 11일 상주시청 제2별관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정과와 읍면동에서 세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1일 인사이동으로 세무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의 민원응대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내용으로 차세대 지방세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사용 방법, 재산세 관련 용어 및 민원응대 유형, 취득세(상속취득세 등) 부과관련 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상주시는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업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직무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위창성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소한 세무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공무원들 간의 업무연계 등을 통해 세정업무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주재원 확충과 세원 발굴에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금융문해력 향상을 위해 7월 한 달간 ‘소비부터 투자까지, 금융생활 점검하기’를 테마로 2회에 걸쳐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일상 속 소비 습관을 되돌아보고, 실천 가능한 투자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1회차 강연은 7월 16일 19:00 '0원으로 사는 삶' 저자 박정미 작가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제로 소비’ 생활을 실천하며 미니멀한 삶을 살아가는 박정미 작가가 무분별한 지출을 줄이고 진짜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삶의 방식에 대해 들려준다. “무조건 아끼는 게 아니라, 나를 아끼는 소비를 하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실제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소비절약 팁과 생각의 전환법을 소개한다. 특히 생활비 절감, 비우기의 기술, 불필요한 지출 구조 분석 등 현실적인 이야기로 청중들과 깊은 공감을 나눌 예정이다. ▶2회차 강연은 7월 25일 19:00, 155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경제 유튜버 부읽남(본명: 정태익) 작가가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직장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 7월 11일 15:00 상주고등학교 창의관에서 청소년 남북한 MZ세대 통일공감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상주고 1학년 학생들과 교사, 자문위원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한 MZ세대 간의 이해와 함께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면서 청소년들의 통일공감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강동완 동아대 교수가 강연을 통해 북한의 변화상과 장마당 세대의 형성과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어 강규리, 허지윤 북한이탈주민이 패널로 참여하여 직접 겪은 북한의 청소년 삶과 장마당 세대의 변화된 의식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토크쇼 중간중간 통일관련 돌발퀴즈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형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여 통일문제를 흥미롭게 풀어나가기도 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 통일이라는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매년 미래통일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과 체험학습을 실시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는 7월 11일 오전 10시 중동면 소재 낙동강 일대에 내수면 어업자원 조성을 위하여 쏘가리 치어 약 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쏘가리는 전장 3cm 내외로 내수면 자연생태 환경 복원과 어업자원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쏘가리의 포획금지 체장은 체장 18cm, 포획금지 기간은 경북의 경우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다. 상주시 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쏘가리 방류는 상주시 내수면 생태계복원 및 어업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주시는 내수면 어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내수면 어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토종어류의 보호를 위하여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류사업을 통하여 급속한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개발로 서식지를 잃고 줄어드는 토종어류 개체 수 복원은 물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0일 오후 7시, 시청 제1별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설(토목)직 공무원 8·9급 및 실무수습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1일 실시된 외부 전문가 초청 교육이 높은 호응을 얻고 그 필요성이 크게 인식됨에 따라 토목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교육은 토목직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직무 소양을 다지고, 공공시설 공사 현장에서의 민원 대응 능력과 기술적 판단력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직무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무 중심의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업무 자료를 활용한 설계 및 설계변경 실습 위주로 운영된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이번 직무 교육을 통해 공사 감독관으로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