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9일 산청읍 일원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운동을 실시했다.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한 캠페인에서는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생명존중 퀴즈, 가두 행진,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 홍보물 배부 등이 이뤄졌다. 특히 자살률 감소와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사회 구현, 생명존중 인식 고취에 앞장섰다. 정용범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는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 22명으로 구성돼 있는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 후원,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날 행사 추진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오는 14~15일 동의보감촌 미션투어 프로그램 ‘불로초 원정대, 불로초를 찾아라!’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25 산청방문의 해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동의보감촌을 관광객들에게 보다 더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청의 이야기를 활용한 미션투어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일 300명 선착순으로 미션투어 카드가 지급된다. 카드는 오전 9시부터 엑스포 주제관 앞 관광 홍보부스에서 수령 가능하다. 참여자는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고 완료를 인증하면 산 너머 친구들 키링과 홀로그램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또 캐릭터 포토존 및 SNS 구독 이벤트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옥분 산청군 관광진흥과장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산청만의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2년 연속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최상위권을 달성했는데 올해에도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영주적십자병원은 6월 9일 외래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지역 필수의료 문제 개선을 위해 지역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적십자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영주권(영주시, 예천군, 봉화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모든 주민이 거주 지역에서 적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지역의료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알렸다. 장석 병원장은 “우리 지역은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진료를 위해 대도시로 이동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로 지역에서 치료받고, 지역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우리 병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지원기관은 권역내 경북대학교병원 등 5개소, 인접지역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운영중에 있다. 상급종합병원 진료의뢰시 영주적십자병원 외래진료후 진료협력실을 통해 진료협력병원의 최우선 예약과 패스트트랙을 적용하고 있어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의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6월 9일,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인 이대성·황영숙 부부가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 2018년부터 폐지를 수거해 꾸준히 장학금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700만 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대성·황영숙 부부는 “조금씩 모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의 꾸준한 기부와 봉사는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며, 나눔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대성·황영숙 부부의 꾸준한 나눔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장학회도 이러한 뜻을 이어받아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가 지난 6월 9일, 2년 연속으로 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룸바이오는 보건·방역 분야에 특화된 의료용 살충제 및 위생용품을 개발·공급하는 전문 기업으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검증된 제품을 납품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조진형 대표는 “지난해 6월, 경북 지자체 중 영주시와 가장 먼저 인연을 맺게 됐고, 올해도 그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며 “이렇게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고, 기부금이 영주시민의 복리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조진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변함없는 애정을 소중히 여기며, 기부금이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총 7,833건, 약 7억 9,9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으며, 2025년 6월 현재까지 1,765건, 약 1억 7,900만 원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0곳에서 유아와 초등학생 총 5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와 안동시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연령별 특성에 맞춘 생태전환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대상에 따라 내용과 형식을 달리 구성했다. 유아 대상 교육은 ‘코끼리를 살린 플라스틱’이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자원순환과 자원의 소중함을 체험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형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환경오염의 심각성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주시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유아와 어린이 등 미래세대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알리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9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 대응 역량 점검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영주시청 새마을봉사과를 비롯해 영주시무조건재난지킴이, 대한적십자사 영주시지구회, 영주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영주시지역발전협의회 여성회 등 6개 단체의 단체장 및 실무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가상의 복합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한 토론식 모의훈련을 통해 재난 유형별 대응 전략, 단체 간 역할 분담,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했다. 함연화 센터장은 “재난 대응은 평소의 준비와 협력에서 비롯된다”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통합자원봉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사전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시 소속 현업 부서 및 관리 부서, 도급·용역·위탁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 공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부서 등으로,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현장과 업무 전반을 폭넓게 포함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유해·위험 요인 사전 확인 및 개선 조치 이행 실태 △재해 예방 관련 예산 편성 및 집행 현황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절차 마련 여부 △공중이용시설 등 시민 재해와 직결된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며, 각 부서의 자체 점검과 안전재난과의 집중 점검을 병행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 부서와 현업 관리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오는 6월 11일, 영주시 명륜길에 위치한 영주이음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영주이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마켓은 (사)영주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영주이음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여, 주민과 원도심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매년 열리는 이음마켓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생활 밀착형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해 봄·가을 두 차례 플리마켓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전통된장, 풍기인삼, 풍기인견 등 지역 특산물과 수공예품 등이 소개되며, 10여 개 지역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상품 체험과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근로복지공단도 함께 참여한다. 방문객들에게 기차 이용 안내 및 근로자를 위한 복지제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일에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구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기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주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서비스 대상 장애인 발굴을 위한 노력 ▲장애인복지 발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참여 등 주요 골자로 양 기관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손기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기환 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복지관과 우리 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구룡면이 함께 손잡고 더 나은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고, 정서적 돌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이웃 愛, 나눔으로 이어가는 따뜻한 돌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원봉사거점캠프(외산면, 남면, 임천면, 세도면, 초촌면)를 중심으로 주민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호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공복지 돌봄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중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1인 가구 등 고립 위험군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웃 돌봄 봉사단’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대상 가정을 월 1~2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말벗, 산책, 건강 체크 등 정서적 지지와 일상생활 돌봄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 스스로 돌봄의 주체로 참여하는 ‘참여형 복지 모델’로서, 정서 안정 증진은 물론 복지서비스 연계 및 고독사 예방 등 다각적 성과가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복지 모델로, 공동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9일 체험농장 운영자 3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체험객과 농장운영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 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응법 등의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8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은 농촌 체험의 기본이자 필수조건”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체험농가의 응급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응급처치 안전교육은 8시간 이수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증은 우수체험농장 품질인증 신청 시 필수 이수 항목 중 하나로 농장 운영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9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보조금 및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당 분야의 부패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행정안전부 허정 재난복구정책과 팀장이 맡았다. 청탁금지법 적용사례, 공직자 행동강령, 청렴한 업무수행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 등을 실제 행정 현장의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허정 강사는 “보조금과 인허가 업무는 민원인과의 접촉이 많고 재량이 개입되는 경우가 많아 작은 부주의도 부패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설명을 넘어 윤리적 문제에 대해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는 실효성 높은 교육이 됐다는 평가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패취약 분야의 실질적인 개선과 조직문화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분야별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지속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 예우 강화를 위해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5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부여군청 누리집의 군정소식'고향사랑기부제'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에 기부자 명단을 게시하고 있다. 명예의 전당은 고액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될 기금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현재까지는 김홍래 재전부여군민회 회장을 비롯해 ㈜대륭개발 박종원 회장, ㈜인슈넷에프씨 이태우 대표 등 22명이 등재되어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에 소중히 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4월 고액기부자 간담회를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기부자 예우 정책을 공유했다. 군은 앞으로도 고액기부자에 대한 다양한 예우 방안을 지속해서 확대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4-H연합회는 지난 9일 공동과제포(목면 송암리)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과제 활동으로 고구마 심기와 파종 행사를 진행했다. 4-H연합회는 매년 공동과제포에서 농산물을 재배해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장학금과 생필품 등으로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활동은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재배기술과 방제 노하우 습득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과제 활동은 올해 고구마를 작목으로 선정해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4-H회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진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청양군 4-H연합회에는 5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호성 회장은 “더운 날씨에 공동과제포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류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