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단양교육지원청은 초.중.고를 연계하여 운영하는 유네스코학교 벨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관내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 각 학교별로 운영했던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매포중 김병두 교사는 매월 환경관련 기념일 캠페인활동과 국어&환경 교과 융합수업 사례를 나누었고, 지역의 학교들이 연합하여 공동 환경 교육 활동을 학기별로 실시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서 2부 순서에는 우리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해외체험활동에 대해 초.중.고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단양 지역에서는 일본, 호주, 싱가포르, 홍콩, 뉴질랜드, 영국 등 다양한 지역을 특색에 맞춰 탐방하는 프로그램들이 학교와 지역 연계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나광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무 담당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충민원 대응을 위한 전략적 기술’을 주제로 고충민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고충·악성·불만 민원을 유형별로 구분하는 기준 ▲민원인의 언행에 나타나는 심리와 욕구를 분석하는 방법 ▲고충민원 처리 절차와 4단계 해결 프로세스 ▲악의적 상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대응 기술 등이 다뤄졌다. 강의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직원들이 민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공감하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특히, 민원인의 감정 표현을 이해하고 공감적으로 대응하는 대화·소통 기술과 갈등 상황 속에서의 심리적 거리두기 요령이 소개돼, 저연차 공무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시민과의 신뢰를 높이는 공감행정을 실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위해 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10월 28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수협, 농협중앙회(목포신안시군지부), 신안농협, 임자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금융기관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금사업 지원 등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신안군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모델이다. 이는 단순히 기부금을 모으는 것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업무협약은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첫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와 지원을 확대하고, 이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쓸 것과 둘째, ESG 경영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서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보 공유를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으로 신안군만의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업 모델을 구축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이끌어 나갈 방침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28일 공공형 실내놀이터 리모델링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설계를 맡은 건축사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기존 노후한 청주랜드 제1전시관의 실내 공간을 6~11세 아동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7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천461㎡(지하 1층~지상3층)을 대상으로 한다. 설계는 공모에 당선된 스튜디오 칸 건축사사무소 등 3개 업체로 구성된 공동수급체가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존 건축물의 구조를 고려한 공간 재해석, 층고 확보를 위한 슬라브 일부 오픈 및 자연채광 유입, 시민과 아동의 이용 편의성 확보는 물론, 조성 예정인 실외놀이터(숲놀이터 등)와의 유기적인 연계성 확보 등을 위한 세부 설계 방향이 제시됐다. 시는 오는 11월 절차에 따라 선정하는 내부 놀이시설(설계, 제작, 설치) 사업자와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간 특성과 안전 기준을 반영한 최적화된 놀이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도면 단계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교육청은 28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26년 성과관리 평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성과관리지원단 5개 팀,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주요업무추진계획과 연계한 성과지표 개발과 고도화 ▲2025년 활동 결과 공유 ▲2026년 성과관리 평가 지표 설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모아들임 등 성과관리 전반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성과관리지원단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성과지표의 실효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이며 발전적인 성과관리 방안을 마련해 성과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석 예산과장은 “성과관리는 조직의 방향을 명확히 하고 성과를 높이는 핵심 도구”라며, “충남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체제를 확립하고, 실효성 있는 성과지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를 뒷받침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강서구는 오는 11월 1일 강서기적의도서관 야외마당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강사, 매니저 등 주민이 직접 참여·기획하는 제1회 강서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축제는 ‘배우笑, 즐기笑, 실천하笑’를 슬로건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지역 내 평생학습 동아리 및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매니저들의 플래시몹 댄스와 평생학습 동아리 ‘라온밴드’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단아국악예술단, 파도소리, 토니카, 여울하모사랑 등 5개 동아리가 무용과 통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로 흥을 돋운다. 폐막은 레인보우 색소폰 연주단이 맡는다. 체험부스는 모두 15개로 배우소, 즐기소, 실천하소존(ZONE)으로 나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빗자루, 머그컵, 종이다육화 만들기, 디카시&힐링그라피, 뜨개, 색연필화 등을 만들거나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전시존에서는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도자기, 색연필화, 수채화, 커리캐처 작품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강서구는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과 학교 밖 청소년 등에도 학습지원비가 확대 지급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강서구는 10월 1일 강서구 입학 및 학습지원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학력 인정 평생교육시설과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도 학습지원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비 신청은 11월 30일까지이며, 지역화폐인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초·중·고교생에서 미용, 조리, 보건, 경호, 국제금융고 등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입학 및 재학생이다. 이와 함께 홈스쿨링, 검정고시, 위탁교육기관 등에서 지속적으로 교육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등이다. 지원금액은 입학 및 학습지원비 대상이 되는 경우 초·중학생 20만 원, 고교생은 40만 원이다. 이들은 초·중·고교 입학생에 준하는 정원 외 학생으로서 관리되고 있으며 학업 실적이 확인돼야 한다. 학습지원비만 지급대상이 되는 경우는 10만 원이며 초·중·고교 재학생에 준하는 정원 외 학생으로 관리되며 학업실적이 확인돼야 한다. 자퇴 등 18세 이하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28일 오후 4시부터 성산면 산업단지 일원 군도 16호선에서 ‘2025년 겨울철 교통소통대책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기습적인 지진 발생이나 폭설로 인한 차량고립 상황을 가정, 사고가 일어났을 때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 제설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 상황은 규모 6.5의 지진 발생 직후 폭설이 내려 도로가 마비되고, 차량이 미끄러져 전복된 상황으로 시작됐다. 이후 본격적으로 실전 같은 긴박한 상황을 재현한 훈련이 시작됐으며, 군산시 안전건설국장과 안전총괄과장을 중심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이 펼쳐졌다. 특히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군산시 재난상황실은 즉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현장 연락관을 파견해 초기상황을 파악했다. 현장에서는 군산경찰서가 창오초등학교 사거리 일대 교통통제 및 우회로를 확보했고, 군산소방서가 전복 차량 운전자 구조 및 긴급 이송을 진행하며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보였다. 군산시 건설과와 성산면은 굴착기와 제설차량을 투입해 도로 제설 및 차량 견인 작업을 실시하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장성군이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5%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이용자는 기존 15% 할인율에 5%를 더해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충전 시 10% 할인, 사용 후 돌려받는 ‘캐시백’ 10% 할인으로 나눠 적용된다. 장성지역 1462개 카드형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표어로 내건 전국 규모 행사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소비자는 20% 할인 혜택을 받고, 지역 상가는 매출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28일 오후 2시 30분에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구로구 소상공인연합회와 온기 나눔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역의 자원봉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김종득 구로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10명이 참석해 협약의 주요 내용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서에는 구로구 소상공인연합회가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협력하고, 구로구는 소상공인연합회의 봉사활동을 행정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구로구 소상공인연합회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등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필품 기부, 이·미용 봉사, 집수리 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구로구를 만들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소방서·유성경찰서 등 18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과정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예측 불가능한 화재 사건 등 사회적 불안이 높아진 최근 상황을 반영해, 방화에 의한 다중 밀집 시설 대형 화재 발생을 가정한 현장 대응과 토론 중심의 복합 훈련으로 진행됐다. 현장 대응은 징후 감지·초기 대응·비상 대응·수습 복구 등 4단계로 진행됐으며, 화재 확산으로 인한 2차 화학 사고 대응과 복구 절차도 함께 확인했다. 특히, 단계별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지휘 체계를 확립하고, 관계 기관간 협력 체계와 지역 주민의 참여를 점검하는 등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또한, 구청장 주재로 13개 협업 기능별 실무 부서가 참여한 토론 훈련을 통해 상황별 대응 체계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재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남도는 28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지역축제 증가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한 이번 연찬회에는 도를 비롯해 원새봄 청운대 교수,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 충남교육청,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시군 위생부서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식중독발생 저감화를 위한 정책제언 △식중독 발생 시 대응절차 △스마트 해썹 학교급식관리방안 △축제장 내 식중독대응 우수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저감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식중독 예방과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과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충남도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함께 해서 즐거운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도는 28일 도내 어르신 60명(남성 26명, 여성 34명)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열차 여행을 즐기면서 자연스러운 만남 및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실버 솔로탈출 열차’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천안역에서 출발해 서천역까지 이어지는 열차에 탑승해 가을 정취를 만끽했으며, 운행 중에는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웃음과 열기가 끊이지 않았다. 열차 여행의 도착지인 서천 국립생태원에서는 마술 공연, 다육이 만들기, 보물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단순한 여행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행복의 장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층의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3일 홀리데이인광주에서 ‘2025 문화예술자문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광주의 문화정책 방향과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8월 말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참여한 첫 공식 회의로, 본격적인 자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시각예술, 문화행정가, 문화정책 전문가 등 기존 분야에 더해 인공지능(AI)·융합기술 전문가, 청년 기획자 등 다양한 세대와 전문영역이 함께 참여하도록 폭넓게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AI시대 예술창작과 시민 향유 확대 방안 ▲광주 특화 문화자원 브랜딩 추진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재단이 추진 중인 각종 지원사업과 문화정책의 방향성, 실행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성심온 위원장은 “재단이 예술가, 시민, 지역 산업 등 다양한 주체를 잇는 플랫폼으로써 문화적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길 바란다”며, “광주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가족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10월 27일 월요일 센터 강의실에서 부부 5커플을 대상으로 부부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가 함께 레진아트를 활용해 커플 컵을 꾸미며 긍정적인 소통을 경험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통해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레진아트를 활용해 만든 컵을 서로에게 선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에서는 건강한 부부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센터의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가족센터(573-84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