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최초 ‘기본사회’ 전담조직이 아산시에 신설된다. 아산시는 기획경제국 미래전략과 산하에 ‘기본사회팀’을 설치하고 오는 7월 ‘아산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기본사회’는 최소한의 생존 보장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사회로, 소득·주거·금융·교통·의료·교육 등 필수 서비스가 차별 없이 모든 시민에게 제공되는 것이 핵심이다. 신설되는 기본사회팀은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가 빠르게 진행 중인 아산시 상황에 맞춰, 기본사회 정책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각 부서 간 협력과 조정을 총괄하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기본사회팀 신설은 보편적 기본생활 보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하는 ‘포용적 사회 기반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사회팀 신설은 앞서 아산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지역화폐 ‘아산페이’ 발행 규모를 역대 최대인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총 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진하는 등 펼쳐온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의 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는 지난 6월 15일인천 경서초등학교에서 개최된 '경서 고잔마을 민속체험 대축제'에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 무형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서구 고잔마을의 전통과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고, 도시화 속에서 잊혀가는 민속무형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이날 축제에서 전통놀이 체험, 지역민과의 대화, 국가유산 보존 관련 의견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마을 어르신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민속유산의 생활 속 계승 방안에 대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정책연구회 대표 심우창 의원은 “경서 고잔마을 민속체험 대축제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무형문화를 보존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무형문화 보존 및 계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여 우리 고유의 유산을 지켜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서구의 국가유산의 가치 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우리마을 댕댕지킴이(반려견 순찰대) 선발 심사’를 6월 15일 서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선발 심사에는 총 165 팀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구는 이 가운데 50개 팀을 선발해 지역 내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반려견 순찰대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팀을 이뤄 산책과 순찰을 하면서,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해 위험사항을 경찰 및 자치구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순찰대로 선발되면 순찰용품, 순찰대 활동 인증서, 우수 활동팀 표창, 협력 동물병원 의료 재능기부 혜택 등이 주어진다. 또 범죄예방, 재난 안전 등 순찰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순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려견 행동 전문교육도 진행된다. 이번 선발 심사에는 총 165 팀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구는 이 가운데 50개 팀을 선발해 지역 내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됐다. 1차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과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역 인삼제조가공 기업의 글로벌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기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금산인삼 수출 스타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시범사업으로 총 15개의 우수기업을 선정하며 일련의 수출지원 체계구축을 통한 지원 공백을 해소하고 기업별 글로벌 역량을 진단 후 수출 역량 단계별 맞춤형 지원에 나서 사업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준비에서부터 수출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도울 예정이다. 주요 지원 사업은 △수출실무교육 △글로벌 역량진단 △맞춤형 컨설팅 △수출플랫폼 입점 지원 △바이어 발굴‧매칭 등이다. 온라인 시장의 경우 가파른 성장세에 따라 소규모 투자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마케팅 기업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수출지원단은 금산인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인삼류 수출 4000만 달러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내 기업들이 수출 100만 달러 이상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육성 프로그램 정착에 집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전통에 스며든 빛을 주제로 금산향교 일원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5억 원을 투입해 금산향교 및 비호산 유아숲체험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군은 지난 4~5월 공공디자인 심의 및 문화유산 현상변경 심의를 마쳤으며 이달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9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공에 나설 계획이다. 디자인 콘셉트는 ‘스며들다’, ‘깊이 머금다’는 뜻을 가진 ‘함(涵)’으로 금산향교라는 공간에 대한 예의이자 해석으로 그 존재를 드러내기보다는 전통 건축을 감싸고 자연 속에 스며드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조명은 향교의 고요한 분위기와 정적인 품격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야간에도 공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군은 이번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조도가 부족했던 금산향교 일대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하고 인근 금산다락원과 비호산 산책로와의 연계를 통해 야간 순환형 관광코스로의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산향교를 품격 있는 문화유산 기반 야간 랜드마크로 조성해 지역 정체성과 관광 매력을 함께 높일 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추부깻잎연합회(회장 양인호)가 주최·주관한 제14회 추부깻잎 장터한마당 행사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추부초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첫날인 길놀이와 통기타 공연 등 문화 행사와 개막식이 진행됐으며 인기 트로트 가수 6팀의 초청 공연이 열려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음날 본 행사에서는 깻잎 떡매치기, 깻잎 수건케이크 만들기, 깻잎 냉파스타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깻잎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아울러 수제 깻잎김치, 손수 담근 약고추장·된장 등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장터 부스도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특히, 깻잎따기 체험행사는 직접 깻잎을 심고 수확하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금산 깻잎의 생산과정을 몸소 경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금산군 깻잎 산업은 연 매출 700억 원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정 수행에 우선할 것은 안전”이라며 “수해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치가 필요할 시 그때그때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틀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 더 좋은 삼계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상반기 완료사업은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사업은 사전 점검 및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한 노력 등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정부·국회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2일 군청 집무실에서 황명선 국회의원과 간담을 갖고 대통령 공약사항 등 주요 사업의 국비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가칭)중부 동서고속도로 신설, RE100 산업단지 조성, 2030 국제인삼산업박람회 개최, 아인리권역 자연치유정원 조성 등 국책사업 이행을 비롯해 중앙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16일 허창덕 금산부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이 국회를 방문해 사업구체화 및 중앙부처 예산반영을 위한 면담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비 확보는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며 “중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의원은 “금산군의 사업 필요성과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관련 부처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A조 반장 모임은 지난 13일 금산군 금산읍 내 어려운 장애인 가정 3가구에 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날 반장 12명은 기초생활수급 및 심한 장애를 갖고 있는 가구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A조 반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은 13일부터 14일까지 금산기적의도서관을 시작으로 지역 도서관에서 도서관 이벤트 매니저 기획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벤트 매니저 양성 교육 수료생들이 직접 기획해 추진하며 교육 기간 중 습득한 기획 역량을 실전에서 검증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 활동을 직접 이끌어보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첫 프로그램으로 13일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초교 3~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북캠핑과 놀이를 진행되는 ‘수수께끼 도서관’이 열렸다. 14일부터는 유아, 성인, 엄마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 ‘주인공을 찾습니다’는 ‘종이봉지 공주’ 그림책을 읽고 종이옷을 만들어 변신해 보는 체험이 추진됐다. 인삼고을도서관에서는 성인을 위한 ‘도서관에서 세계여행 – 파리편’이 열렸다.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과 이야기가 펼쳐지며 참가자들에게 낯선 도시를 책과 이야기로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 군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순춘)는 지난 13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을 방문했다. 이날 박순춘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2명은 남해읍주민자치위원회와 만났으며 주민 주도의 자율적 운영체계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추진 현황에 관해 의견을 듣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개최 중인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장을 찾아 축제 운영 현장을 살펴봤다. 위원들은 군북면에 접목할 수 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순춘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북면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월 13일 진주 소재 클라이밍장에서 클라이밍 프로그램'벽 타고, 꿈 잡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체육활동 선호도를 조사하여 마련된 것으로, 클라이밍 종목인 볼더와 오토빌레이 기본과정에 대해 익히고 단계별 코스를 정복해나가며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활동적인 운동을 좋아하는데 이번 클라이밍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넘치는 에너지를 건강하게 발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지닌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 지원, 대입 지원, 자립 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개인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일‘통영 농·수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교육’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 농·수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교육으로 지역 식재료의 새로운 활용법을 배우고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역 내 농업인 및 통영시민 등 2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유자 마들렌, 고구마 치즈케이크, 멸치 오란다, 옥수수 스콘, 블루베리 디저트, 딸기 피자 등을 직접 만들며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제작 기술을 익히고, 지역 농·수산물을 디저트에 접목하는 방법을 함께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한 참가자는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해 이렇게 맛있는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니 더 애정이 생겼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배움과 맛이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청림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과정에서 배운 기술이 창작 활동이나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개발에 도움이 됐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및 관내 학교 체육관 8개소 총 10개소에서 개최된 ‘제19회 한산대첩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배구 동호인 101개 팀, 2,500여 명이 참가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팀 간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대회 기간 동안 총 180여 경기가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우승팀은 생활체육 배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선수단과 임원들이 지역 숙박시설 및 음식점, 마트 등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가져왔으며, 배구 도시로서 통영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배구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였으며,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제58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 배구 동호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친절한 손님맞이, 공정한 가격질서, 숙소 청결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사)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총재 문성호)는 지난 13일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체육관에서 열린‘2025년 한마음 체육대회’행사 현장에서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다시금 밝혔다. 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는 올바른 국가관 함양과 봉사정신 실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문성호 총재는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지역사회의 도움이 컸다”며 “통영의 청소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작지만 진심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천영기 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통영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팔각회가 지향하는‘국가와 지역을 위한 실천적 봉사’정신이 지역사회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