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위대한 철인’ 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7월 31일까지 2025년 토정 이지함 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토정 이지함 상’은 이웃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사상을 실천한 사람, 또는 학술이나 문화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보령시는 2016년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선정 근거를 마련했다. 추천대상은 공고일인 7월 10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3년 이상 보령시에 거주하는 자 또는 등록기준지가 보령인 출향인사이다. 추천자는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장, 시 단위 유관기관·단체 임직원인 경우 해당 소속기관의 단체장, 출향인사의 경우 지역 향우회장이며, 시민의 경우 19세 이상 성년 20명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는 구비서류를 갖춰 7월 31일까지 추천권자를 통해 서면 또는 우편으로 보령시 복지정책과에 제출해야 하며, 수상자는 토정 이지함 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 화암서원 추기제향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기간에 맞춰 갈매기광장 일원에서 펫비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펫비치 운영은 반려동물 동반 가구 증가에 따른 관광 수요를 충족하고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보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피서객의 해수욕장 이용 만족도 향상과 관광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펫비치는 대천해수욕장 갈매기광장(3망루) 앞 80m 구간을 반려견과 함께하는 해변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 직원 4명과 기간제근로자 5명을 상시 배치하고, 펫비치 안내소와 간식교환소 등의 시설을 운영해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맹견(5종)* 출입 통제 및 입마개, 목줄 착용 지도·단속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며, 백사장 내 분변과 쓰레기 수거 및 살균소독을 상시 진행해 안전 및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맹견 5종: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패퍼드셔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17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의 16개 기관·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총 4억7천6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요 기부자로는 한국중부발전(2억 원), 강원랜드(5천만 원), 보령LNG터미널(5천만 원), 한국가스기술공사(3천만 원), 대천리조트(3천만 원) 등이 참여했다. 또한 대천김과 혜승기술연구소, 정화연(개인)은 현물 기부로 축제 발전에 힘을 보탰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제28회 보령머드축제는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를 슬로건으로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7월 2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정부 주관으로 보령시가 추진하는 긴급 민생지원 정책이다. 1차는 전 시민, 2차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약 90%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계층별로 차등 지급된다. 일반 시민은 20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 가정은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첫 주(7월 21일~25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방식이 적용된다. 신청방법은 카드사 앱 및 홈페이지(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 원산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선불카드)으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6월 18일 기준 주소지에서 성인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세대주 신청·수령이 원칙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제6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 수상작으로 안세현 씨의 작품 ‘연緣’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디카시연구소 주관으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국내외에서 총 1,423편이 응모되어 역대 최고 참여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년 918편에 대비 55% 증가한 수치로 디카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예심은 이기영·이운진 시인이 맡아 38편을 선발했고, 본심은 정채원·박우담 시인이 참여해 최종적으로 안세현 씨의 ‘연緣’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사진기호와 문자기호가 어우러져 시너지를 창출하는 디카시의 미학을 잘 보여준다”며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흩어졌다가 다시 뭉치는 듯한 새떼의 군무는 작품 제목 ‘연緣’이 지닌 다의적 의미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에 5행 이내의 시적 문장을 덧붙여, 사진기호와 문자기호가 결합된 텍스트를 SNS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새로운 문예 장르다. 2004년 경남 고성에서 처음 시작돼 2016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문경새재 푸드부스 2호점 운영자 모집을 위한 입찰을 2025년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기간으로 공고하기로 했다. 문경새재 푸드부스는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241-4번지 일원으로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설치 규모는 푸드부스 4개소로 각 1개부스의 면적은 7.5㎡이며, 허가 업종은 매점, 소매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푸드부스 운영은 현재 판매 상품은 소매가 가능한 완제품으로 식사류, 커피류, 빙수는 제외이며, 입찰에 참여할 시 각별히 공고문과 행정재산 사용수익허가 조건을 숙지 후 투찰해야하며, 낙찰자 선정방법은 최고가 방식으로 오는 7월 25일(금)에 선정될 예정이다. 문상운 소장은 "문경새재도립공원의 방문객 대상으로 푸드 부스를 운영하는 만큼 친절하고 청결하게 문경새재 푸드 부스 2호점을 책임 있게 운영할 적임자 절실하게 필요하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7월 17일 오전 7시 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같은 날 오전 10시 20개 재난 관련 협업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 예상 강우량과 산사태 관련 사고 예방,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점검, 주민 대피 계획 등 인명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김대식 부시장은 “최근 누적된 강우로 땅이 젖고 무른 상태가 산사태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으니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읍면동에는 24시간 마을순찰대를 가동하여 위험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로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국도 3호선 견탄사거리에서 신현 과적검문소 구간에 대해 구간 과속 단속 거리를 단축하고 제한속도를 상향 조정한다. 이번에 조정되는 국도 3호선 견탄사거리에서 신현 과적검문소 구간은 국도 3호선과 국도 34호선이 합쳐지는 병목구간으로 시민들의 이동과 문경새재를 찾는 외지 차량 등 교통량이 많은 간선도로 구간이다. 현재 이 구간은 총 4.4km로 제한속도 60km/h 장거리 과속 단속 구간이 운영 중이며, 이로 인해 상습 교통 정체와 운전자의 불편 초래, 실제 도로 여건에 비해 단속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문경시는 운전자들의 불편과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단속 거리 단축 및 제한속도 상향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상행(문경읍 방면) 구간은 견탄사거리~진남휴게소 앞 3.2km(1.2km 단축), 하행(점촌 방면) 구간은 고모산성휴게소 앞 ~ 견탄사거리 3.0km(1.4km 단축)로 변경되며, 제한속도도 60km/h에서 70km/h로 10km/h 상향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7일 2025 해외 명문대학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3층 대회의실에서 사전설명회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17명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10박 12일 동안 미국 동부 지역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을 방문, 문화 탐방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명문대학의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장래의 진로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고, 또한 미국 동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문적 호기심과 국제 이해력을 증진시키도록 구성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아이비리그의 명문대학 탐방 및 현지 학생들과 다양한 문화 교류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비전을 크게 키우고, 단단한 자신감을 가져 앞으로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문경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경쟁력 있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7월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의무교육 대상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초·중·고등학교, 병원급 의료기관 등으로 기관·단체 및 시설의 장은 자살예방교육을 매해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주무부처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자살예방교육은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 함양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과 주변 자살고위험군을 발견하여 전문기관으로 연계해주는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구성되며 기관 상황에 맞게 집합교육, 시청각교육, 인터넷교육 중 선택할 수 있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 의무교육 대상 기관들에게 찾아가는 대면 집합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해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자살은 예방만이 유일한 대책이므로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는 2025년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를 위해 이달부터 묘지에 대한 비과세‧감면 적용 여부를 일제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법령에 따라 재산세 비과세‧감면이 적용되어 있는 관내 모든 묘지로, 사전 조사를 통해 집중 조사가 필요한 695필지를 선정했다. 조사는 현장 확인과 과세자료 검증을 통해 비과세 조건에 부합하는지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며, 실제 현황과 다른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경우에는 과세 대상으로 전환해 실질 과세 원칙에 부합하도록 재산세 과세대장을 정비할 방침이다. 위창성 세정과장은 “재산세 비과세‧감면 자료를 체계적이고 정밀하게 조사 관리하여 세무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지방 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박물관은 2021년부터 박물관 소장 “고전적 기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장고에 잠들어 있던 옛 선인들의 기록을 하나하나 정리하고 해제하여 고전적의 내용을 간략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2023년부터 고전적 번역사업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현재 5종 6책의 번역총서가 간행됐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1책인 『형제급난도』는 상주시 출신 유학자 월간 이전(1558~11648)과 창석 이준(1560~1635) 형제가 보여준 깊은 우애를 주제로, 1604년 중국 화공이 그린 그림과 당대 문인들의 시문을 함께 엮은 작품으로, 필사본과 목판본을 아울러 번역했다. 2책 『후계선생문집』은 조선전기 상주를 중심으로 활동한 교육자 후계 김범(1512~1566)의 시문과 후인들이 지은 전후문자(傳後文字)가 수록된 문집을 번역한 것이다. 3책 『입재선생연보』는 조선후기 대표적 유학자 입재 정종로(1738~1816)에 대한 후손들의 기록인 '입재선생세계도'와 『입재선생별집』 제10~11권을 중심으로 번역한 연보이다. 4책 『곡구원기별집』은 19세기 상주지역 문장가 곡구원 정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농협은 고령화 사회 속 농촌지역 고령자들의 식생활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농촌 경로당 반조리식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상주농협‧담양농협‧고삼농협 3개 농협이 연계하여 7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 40개소(상주20, 담양10, 고삼10)를 대상으로 일주일에 1~2회 반조리식품을 공급하며 2027년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7월 16일(수) 중동면 오상1리 경로당에서 김세경 시의원, 강대익 농협식품R·D연구소장, 황성택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강동구 상주농협 조합장, 김영록 상주시 경제산업국장, 한성섭 유통마케팅과장 및 오상1리 노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곰탕과 한돈불고기 2종을 현장에서 조리‧시연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식행사 후에는 상주농협 2층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강대익 농협식품연구소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고령자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반조리식품을 개발하고, 농협유통망을 활용하여 타시군으로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가 지난 16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관중 1,5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연세대와 중앙대의 결승전을 끝으로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남자대학1부 결승전에서는 2차 연장 접전 끝에 중앙대가 연세대를 82-84로 꺾으며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대학부 결승에서는 부산대가 단국대를 72-65로 제치고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남자대학부 2부에서는 동국WISE대가 정상에 올랐다. 전국 24개 대학농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장장 10일간 개최됐으며 수많은 팬과 관중들이 대거 상주시로 유입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우리시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MBC배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고등학교 학생들과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손을 맞잡고, 7월 중 두 차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임하면 금소마을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5 안동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고등학교와 연계해 도시재생 이론 교육, 실습 활동,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청소년이 도시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월부터 10월까지 안동고, 안동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봉사활동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은 금소마을 주민들을 돕고, 지역 사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실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 40여 명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은 마을 주변 쓰레기 수거, 묘목 심기 등 환경정비에 함께 참여하며 회복의 온기를 더했다. 안동고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마주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해결에 나서는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