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025년 7월부터 삼척시의 청년 연령이 18세~49세로 상향된다. 이는 지난 5월 도내 타 시군 청년 연령 상향 추세 반영 및 지속적인 청년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삼척시 청년지원 기본조례'일부개정을 검토하여 청년 연령을 기존 18~45세에서 18세~49세로 상향 조정한 결과이며, 2025. 7. 11자로 공포 시행됐다. 이로써 삼척시 청년인구는 기존 16,169명에서 19,309명(전체 삼척시 인구 대비 26% ⇒ 31%)으로 3,140명이 늘어나게 된다. (2025년 6월 기준/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 삼척시는 현재 추진 중인 지원사업은 사업비 한도 안에서 대상자를 확대하고, 2026년부터는 예산 편성과 사업 계획에 확대된 나이를 반영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수혜대상 범위 확대를 통해 청년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시 청년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025 청춘양구 민‧군 드론 페스티벌’이 오는 19~20일 양일간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3군단 및 양구군 드론스포츠협회 주관으로 48팀 580여명이 드론축구 및 표적타격, 투하드론 등 경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19일에는 대한드론축구협회 소속 정회원이 참가하는 드론축구 대회가 Class40(일반부)과 Class20(청소년부)으로 나눠 진행되며, 20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대표 16개팀 출전하는 Class20(일반부) 경기가 펼쳐진다. 표적타격 및 투하드론 경기는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드론 전시, 드론 체험, 드론 퍼포먼스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양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민·군 연합 드론 행사로, 군 장병과 지역 주민이 드론을 매개로 교류하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드론 산업은 물론 민·군 간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오전 9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오는 8월 1일까지 2025 청춘양구 배꼽축제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 양구군은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배꼽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향토음식점, 카페·분식,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플리마켓, 전시·체험·홍보 분야의 입점 부스를 모집한다. 입점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 자격은 7월 15일 기준 사업주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1개월 이상 영업 중인 업체, 농업 경영체 등록 후 1년 이상 지난 개인 또는 단체 등이다. 입점 희망자는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월 1일 오후 5시까지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 결과를 8월 4일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모집 분야별 입점 업체 수가 초과하면 8월 6일에 추첨을 진행해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축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신청 시 입점 부스의 판매 정보(메뉴, 가격 등)와 바가지 요금 근절 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남소방서는 해남지역의 7월 16일~20일 호우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서 안전시설물, 위험 요인 확인, 구조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확인에서는 산사태우려지역, 저수지ㆍ강ㆍ하천 등 침수위험 지역을 관서장이 직접 답사하며 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대처방안을 확인했다. 해남소방서는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풍수해 관리대상 관리카드 재정비,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황 관리, 수방장비 100% 가동 태세유지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명이나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구조대응태세 확립 및 대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7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나에게 힘이되는 복지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복지제도의 빈번한 개정과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으로 인해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읍면 복지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은 괴산군 11개 읍면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신청·접수, 대상자 관리 등 행정절차 전반과 주요 제도 개정사항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위기가구 발굴과 대응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군은 이번 교육 이후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1:1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A 주무관은 “제도 변화가 잦아 현장에서 정확히 숙지하고 안내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 분야에 대한 실무교육이 정기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운 행정복지국장은 “기초생활보장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청천푸른내시장이 여름철을 맞아 전통시장을 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킨다. 청천푸른내시장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청천푸른내 썸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충청북도, 괴산군이 지원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문화와 오락,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의 중심축은 시장 아케이드를 가득 메울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다. 퓨전국악, 난타, 풍물, 마술, 어쿠스틱 밴드 등 실력파 예술팀이 전통시장 중심에서 문화예술의 감동을 전한다. 지역가수들의 무대와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통기타, 싱어송라이터, 섹소폰,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도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들 공연은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직접 무대에 설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시장노래방’도 큰 기대를 모은다. 상인과 고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고객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평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025년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2025 자연울림 괴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괴산군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괴산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국 유소년 축구팀 56개 팀, 선수와 지도자를 포함한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스포츠 축제로 진행된다. 대회는 개회식 없이 괴산스포츠타운과 괴강관광지 축구장에서 동시에 펼쳐지며, 초등학교 5학년(U-11) 27개 팀, 6학년(U-12) 29개 팀이 출전해 8인제 방식으로 전·후반 20분씩 조별 리그로 치러진다. 특히 청남초, AFA청주 등 충북지역 10개 팀이 참가해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을 뽐낼 예정으로, 도내 유소년 축구의 성장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은 대회 운영을 위해 관련 단체와 긴밀한 협업을 진행했으며, 대회를 통해 유소년 스포츠 기반 확충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유소년 축구대회가 전국의 미래 축구 인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 회복 소비 쿠폰’ 1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정부 주도의 민생 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른 사업으로, 1차와 2차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지급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괴산군은 추가 지원이 반영돼 일반 군민 20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괴산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 군민이다.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개인별로 신청하고, 미성년자(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이 경우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장, 대상자와의 관계 증명 서류(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카드사 및 괴산사랑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함께, 11개 읍·면사무소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지급 방식은 신용카드·체크카드, 지류형·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중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지난 16일 민원실에서 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안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 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민원실 내 청원경찰의 초기 진압 능력 향상 및 경찰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상황을 가정해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특이민원 지속시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112 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공무원 격리와 현장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됐다. 또한 공무원들은 각자의 역할에 따른 임무를 실제처럼 연습하는 한편, 비상벨을 실제로 작동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흉기소지, 폭언·폭행, 반복적 민원제기 등으로 공무를 방해한 자에 대한 퇴거 및 출입제한 조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그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군은 7월 말까지 11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2025년도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건축물) 1만 6,556건, 25억 1,36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를 대상으로 주택 1만 1,949건 5억 7022만원, 건축물은 4607건 19억 4,33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개별주택가격 1.27% 및 공동주택가격 0.2% 상승에 따라 재산세가 지난해 대비 부과액이 1.01% 증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 소유자이며, 재산세 중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도시지역분 포함)이 ‘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재산세 산출 세액의 절반씩 각각 나눠 부과하게 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ARS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앱 △인터넷지로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군은 납세자들이 기한 내 미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대천8지구의 경계협의를 위하여 ‘찾아가는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보령문화의전당 내 전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는 사업지구 내 고령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 소통을 통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사무소에는 담당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상주하며, 토지소유자와의 경계협의를 위해 드론 영상을 재조사 측량 자료로 활용해 경계가 변동된 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경계 결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운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49년 전 미국으로 떠난 재미 사업 성공자 크리스틴 리 캘리포니아 리젠시대학교 이사장이 고향인 보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리 이사장은 보령 청소면 청소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이후 역경을 딛고 일어서며 부동산업계에서 크게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그는 저서 'My Hero(어머니에게 드리는 사랑의 편지)'를 출간해 미국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했으며, 현재 이를 바탕으로 한 영화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영화 제작 관련 업무로 한국을 방문해 꿈에 그리던 고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예방했다. 이번 방문은 ‘My Hero’ 영화제작, 서해안 시대 한류문화산업 발전 방향, 한미교류업무 및 고향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충청향우회 수석부총재 조달호 박사와 인희경 국장이 동행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먼 타국에서 시련을 극복하고 크게 성공한 자랑스러운 보령의 딸 크리스틴 리의 고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간 살아온 열정과 용기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하실 계획들에 대해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상주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총 263명을 대상으로 10개 운영기관 및 자원봉사단과 협업하여 ‘자원봉사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체험교육’은 협업 기관들과 함께 체험교육을 신청한 학교로 찾아,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자원봉사를 배우며 분야별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상주고등학교 교실에서는 노인, 보건, 장애인, 재난, 해양 안전, 환경 등을 주제로 총 12개의 체험 교육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교실을 이동하며 정해진 시간 동안 다양한 자원봉사 정보를 습득하고, 자원봉사 분야의 참된 매력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교실에서는 ▶자원봉사 정보제공(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청각장애 이해 및 수어 체험(상주시수어통역센터) ▶노인복 체험을 통한 노인 이해(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애인 스포츠 슐런 안내(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해양안전교육(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 ▶탄소중립 업사이클(업사이클 연구모임 자원봉사단) 교육이 진행되어 학생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와 수자원공사 경북지역협력단은 16일 상주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주시와 수자원공사 경북지역협력단은 지난 6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고 사업 시행 전 애로사항 공유 및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상수도사업소장, 경북지역협력단장 등 10여 명이 소통 간담회에 참여하여 개선사항 공유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누수율이 높은 상주시 모동급수구역 일원에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하여 2030년까지 노후상수관망을 정비하고 유수율을 85%까지 높여 재정 악순환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를 통하여 상주시는 이번 사업은 상수관망 노후화에 따른 유수율 제고 사업인 만큼 수자원공사에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으며 수자원공사는 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에 힘써주시는 수자원공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하여 성공적인 사업수행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16일 상주시립도서관 3층 상상홀에서 또래상담 지도교사 간담회와 또래상담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청소년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데,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등을 가진 청소년들이 일정한 상담훈련을 받은 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에 있는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은 2002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왔고 청소년의 학교폭력을 비롯한 많은 폭력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오전에 진행된 오늘 간담회는 또래상담자를 지도하는 상담교사들과 이루어졌는데 학교현장에서 또래상담을 운영하며 힘든점과 잘된점 등을 논의하며 서로 격려했고, 어려운 점은 함께 공감하며 해결점을 찾고자 했다. 오후에 진행된 또래상담자 연합회는 각 학교에서 선발된 또래상담자들의 연합회 모임으로, 상담 훈련과 교육을 통해 개별 학교에서 리더쉽을 발휘하여 효과적으로 또래상담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늘이 2025년 그 첫 번째 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