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19기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개인전을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스튜디오 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는 김유진 작가의 ‘水_머무르다’와 이학승 작가의 ‘보내는 사람: 서나’다. 김유진 작가는 오랜 시간 ‘물’과 ‘시간’의 흐름, 순환을 주제로 ‘水’ 시리즈를 전개해왔다. 찻자리의 찻물은 물의 순환이자 시간의 흔적이다. 전통회화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차와 찻자리, 물의 순환을 통해 인간 내면 사유의 순환을 시각화해, 안온한 휴식과 내면의 성찰이 가능한 장소에 대한 심상을 구체적 풍경으로 표현한다. 이학승 작가는 ‘소리’를 공동체적 삶 속으로 끌어들이는 방식을 탐구해왔다. 이번 전시는 청력 데시벨 74를 가진 여성 ‘서나’와 엽서를 주고받으며, 그녀가 소리를 듣는 대신 사용하는 감각의 언어를 기록한다. 서나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상태에서 삶을 바라보는 낯섦을 지닌 존재이다. 본 전시에서 인간의 청취능력 경계와 그 너머에서 가능한 감각 경험에 대한 탐구를 펼쳐낸다. 개막식은 6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사전 예약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 적성면 묵석골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묵석골 마을에서는 주민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화합 대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마을 발전과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첫 출발점으로, 상2리 마을 풍물단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한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이어졌다. 묵석골은 뒤로는 가을 정취로 물든 금수산, 앞으로는 맑은 적성 저수지를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 마을로, 적성면에서도 손꼽히는 경관 명소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적성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첼로와 색소폰 연주회가 열려 예술적 감성과 정겨운 분위기가 어우러진 시간이 됐다. 음악과 함께 흐르는 가을 정취 속에서 주민들은 함께 웃고 소통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장수창 상2리 이장은 “주민이 함께 만든 대잔치처럼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마을을 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한국미술협회 단양지부가 단양의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주제로 한 기획테마전 ‘심산유곡-죽령폭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9일까지 올누림센터 1층 전시공간 ‘바라봄’에서 열리며 죽령폭포를 모티프로 한 서양화와 한국화, 공예·조각, 서예 등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충북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단양미술협회 회원들이 참여해 죽령폭포의 자연미를 각자의 시선과 예술 언어로 풀어냈다. 깊은 산중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의 맑은 물소리와 생동감이 작가들의 감성과 손끝을 거쳐 예술로 재해석돼, 관람객들에게 자연의 숨결을 느끼게 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자연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속에서 느낀 사유와 감정의 깊이를 예술로 승화시킨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각 작품은 자연의 색과 선, 질감과 형태가 어우러져 하나의 조화로운 풍경을 이루며 단양의 새로운 미적 가치를 제시하는 예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미술협회는 매년 기획테마전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예술로 담아내며 단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농업폐기물의 불법 소각 및 매립 근절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순환형 농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환경공단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 포트판, 점적호스, 톤백(마대), 고무호스, 농업용 끈 등을 집중 수거·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상반기에 마을별 영농폐기물 수거 홍보를 강화하고, 농민들의 영농폐기물 집중 배출 기간에 암롤박스(이동식 대형 수거함)를 설치·운영해 총 150톤 이상의 영농폐기물을 수거·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에도 마을별 지정 장소에 암롤박스를 일정 기간 배치해 집중 수거·처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영농폐기물의 체계적 관리와 자원화 촉진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마을 단위 협조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4일 영춘면 하리를 시작으로, 5일 대강면 직티리, 6∼7일 어상천면 연곡리, 11일 대강면 괴평리, 12일 가곡면 사평리, 13∼14일 적성면 하리·소야리 등에서 순차적으로 수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방재정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직접 찾았다. 김 군수는 4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해 국회증액 예산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며 ‘단양 살림 챙기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김 군수는 기획재정부 이재우 총사업비과장, 행정안전부 진선주 교부세과장·조덕진 복구지원국장, 국토교통부 김철기 광역급행철도건설과장 등과 차례로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 ▲매포지구 물순환형 도로 비점오염 개선 ▲남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별곡 게이트볼장 정비 등 총 8건의 지역 핵심사업에 대해 국회증액 예산 및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단양군의 재정 안정성 강화를 위해 지방교부세 확대를 별도로 공식 건의하며, 안정적 재원 확보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김 군수는 “지방교부세 증액과 산정기준의 합리화를 통해 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을 보다 현실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단양군은 주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 안정적이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대소면은 성본산업단지 우미린 풀하우스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우미린 풀하우스 아파트를 방문해 현장에서 전입 신고서를 접수, 입주와 동시에 전입신고를 한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입주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입 지원금 등 전입자에 대한 혜택을 안내하고, ‘내 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대소면은 2024년 성본산업단지 내 동문 디이스트(687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푸르지오 더퍼스트(1048세대), 2025년 푸르지오 마크베르(644세대), 푸르지오 센터피크(875세대), 우미린 풀하우스(1019세대)가 입주 중이다. 2024년부터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해 2024년 말 내국인 인구 1만7015명, 2025년 10월 말 1만9683명으로 읍 승격(인구 2만명 이상)을 앞두고 있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성본산단 내 공동주택 인구 증가가 읍으로 승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내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지난 4일, 한국광해광업공단 충청지사는 연탄사용 가구 중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지원에 써 달라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온나라 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연탄 사용을 하는 가구 중 5가구에 가구당 20만원의 상품권을 지원, 겨울 난방용품 구입 용도로 전달될 예정이다. 심권용 한국광해광업공단 충청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올겨울 난방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재선 읍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한국광해광업공단 충청지사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날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기탁금 행사에는 이양희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과 곽상선 음성군주민자치회장이 함께 참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이 내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군은 이달 14일 음성체육관에서 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D-3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첫 공식 일정이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과 관계자 등 추진위원 및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며, 대회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D-300일 카운터 제막식, 성공 기원 퍼포먼스,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추진위원들은 본격적인 대회 준비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도민의 공동체 의식 고양과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성공적인 스포츠 축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철저한 대회 준비와 분야별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 기관사회단체 등 234명의 다양한 인사로 구성된다. 남은 300일 동안 △체전 준비에 따른 각종 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서예가 취석(翠石) 송하진 작가로부터 한글서예 작품과 한글 문구가 새겨진 백자 등 총 19점의 작품을 기증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세종시가 추진 중인 ‘한글문화도시’ 조성 취지에 공감한 송하진 작가가 그의 작품을 통해 한글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종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증 작품에는 한글서예의 조형미와 운율을 담은 서예 작품과, 한글 문양을 입힌 백자 등이 포함됐다. 송 작가는 한글을 회화적 요소로 확장하며 전통 서예의 틀을 넘어선 독창적인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박연문화관에서 열린 ‘취석 송하진전’에서 한글서예가 현대적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70점의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시는 이번에 기증받은 작품을 세종시의 주요 전시와 한글문화 홍보물 등에 활용해 시민과 방문객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송하진 작가의 기증은 세종시가 한글문화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며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대형)가 주관한 ‘2025 광명시 청소년안전망 보고회’가 지난 4일 광명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보고회는 위기 청소년의 복지 향상과 자립 지원에 힘써온 필수연계기관, 연계협력강화기관, 1388청소년지원단 등 지역 내 다양한 협력 주체가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이 행복해야 도시의 미래가 밝다”며 “광명시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과 복지, 교육, 자립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청소년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상담과 복지 지원으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의 이야기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능)청소년에게 상담, 복지, 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광명시민체육관의 일대 조명등을 교체하고 확대 설치하며 야간시간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광명시민체육관 육상트랙과 산책로의 조명등은 설치한 지 30년이 지나 주변 경관을 저해하고, 균일한 조도가 확보되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시는 조명등 89개를 교체하고 9개를 추가 설치해 시민체육관 일대 약 3만 9천㎡에 충분한 조도를 확보했으며, 저녁 시간에도 러닝과 산책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대리석광장, 산책로, 야외운동시설, 급수시설 주변에는 조명등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기존 조명등 내부로 벌레가 유입되는 문제를 개선해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바쁜 일상으로 야간 시간대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시민체육관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개선과 생활환경 인프라 확충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인생정원 ‘소하담숲’이 제23회 한국색채대상 가치상인 ‘블루(BLUE)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시는 5일 밝혔다. 어르신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다감각 실내정원인 ‘소하담숲’은 지난 9월 대한민국 국토대전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다시 한번 공간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색채대상은 (사)한국색채학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대표 색채디자인 대회로, 단순히 ‘예쁜 색감’을 넘어 공간환경·산업디자인·감성지향적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색채의 의미와 가치를 창의적으로 구현한 개인·기업·단체를 선정한다. 광명시는 ‘소하담숲’에 정원과 자연의 색을 단순히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감각과 기억을 자극하는 치유 매개체로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자연의 색을 인공 색채로 재해석해 벽면에 구현하고, 나무와 풀잎 등 자연의 요소를 조화롭게 배치해 어르신들의 감각을 일깨우는 효과를 높였다. 벽면은 단순한 도색이 아니라 작가와 협업해 예술 작품으로 완성, 공간 전체가 하나의 정원처럼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이처럼 색과 예술이 어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의 가을축제가 연일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잎의 수만큼 전국에서 찾아온 구름 인파의 물결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강혜경)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9일까지 16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가을축제를 개최하는 가운데 열흘간 관람객 8만 3,016명이 다녀갔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관람객 수치는 지난봄 열린 영춘제 기간(8만 1,245명) 다녀간 총관람객 수를 이미 뛰어넘었고, 역대급 관람객 수를 기록했던 지난해 가을 축제의 같은 기간(7만 9684명)과 비교해도 3천여 명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올 청남대 가을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하루 평균 8,300명, 단일 최고 관람객 수는 1만 3,663명을 기록하는 등 연일 청남대는 가을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의 발길로 북적거리며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로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청남대 가을축제의 인기 요인은 무엇보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정원이라 할 수 있는 청남대의 아름다운 풍광에 기인한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중 밴드, 보컬, 연주, 마술, 패션쇼 등 매일 다양한 문화 공연을 펼쳐지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4일 오후 5시 30분, 일본 히로시마 에디온 피스 윙 스타디움 원정석 게이트 앞에서 ‘강원FC 승리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2024~2025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원정응원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 대표단, 주히로시마 총영사관, 현지교민, 히로시마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강원FC 팬 등 '강원이나르샤 응원단'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팬 선발 경쟁률 5.56대 1(신청자 556명, 선정자 100명)을 뚫고 일본 원정길에 오른 강원 FC 팬들이 히로시마 현지 청소년과 교민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며 열기를 더했다. 히로시마 청소년 아카사카 마유카 학생은 한국어로 “오늘 이렇게 강원FC 경기를 직접 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친구들과 이 자리에 함께한 분들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성 의장은 “승리를 위해 우리가 똘똘 뭉쳐 응원을 잘해야 한다”며, “응원의 힘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지역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2차 보충)’을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동해시 청소년센터 공연장(덕골길 25)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1~2년차 편성 대원 209명(지역대 186명, 직장대 9명, 기술대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자는 기간 중 하루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민방위 기본교육 1시간 △실전훈련 3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재난 대응 및 생존기술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들의 위기대응 능력과 안보의식 제고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는 교육통지서, 신분증, 휴대전화 등 본인 인증수단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정해진 시간에 맞춰 입실해야 출석이 인정된다. 이인섭 안전과장은“이번 보충교육은 상반기 및 1차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대원을 위한 기회로, 실질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