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원의 생태ㆍ환경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진행한 ‘2025 생태ㆍ환경교육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세종교육원의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현장 주도 직무연수 사업 ‘교원이 제안하는 특별한 직무연수’의 두 번째 연수로, 생태ㆍ환경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설계했다. 총 4회기 15시간의 집합연수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유치원ㆍ초등 교원 23명이 참여했으며, 기존 생태ㆍ환경교육을 되돌아보고, 재미있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으로 나아가는 변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비관을 넘어 미래를 지향하는 생태ㆍ환경교육 ▲아름다운 숲과 해안 사구 탐방을 통한 생태감응력 신장 체험학습 ▲교육과정과 그림책 속 생태ㆍ환경 수업 ▲디지털 기술로 연결되는 아이들과 생태계 ▲생물 흔적을 따라가는 생태 탐정놀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참가 교원들은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체험적 배움이 있어 매우 유익했다.”, “생태ㆍ환경교육의 전환점이 필요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도담중학교와 두루중학교, 부강중학교에서 “세종 예술온(ON)스페이스” 학생작가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도담중의 ‘Eco POP! 일상의 발견, 생명을 말하다’ 展(수채화, 혼합재료, 사진, 기타) ▲두루중의 ‘성장의 기록, 도전의 흔적’ 展(한국화, 디자인, 서양화 등) ▲부강중의 ‘Wanna be a Dream Maker’ 展(수채화, 아크릴화, 혼합재료, 디자인) 등 학교별 특생 있는 주제로 운영된다. ‘세종 예술온(ON)스페이스’는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명과 전시 설비를 갖춘 전문 전시 환경으로 조성된 학생 중심 예술공간이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완성한 작품을 직접 전시하고, 작품 해설자(도슨트)로참여해 관객에게 작품의 의미를 설명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소통 능력을 함께 키우고 있다. 각 학교 담당교사들은 “이번 전시의 학생들에게 창작의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 학교 공간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의미 있는 경험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김해시 장유다누림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회 김해 다누림 축제가 장유다누림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꿈 · 시니어의 활력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 중심 프로그램은 청소년 경연대회와 시니어 가요제다.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기회를, 시니어 세대에게는 삶의 활력을 되찾고 세대 간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한다. 청소년 경연대회는 ‘청소년의 꿈, 도전의 여정’이란 주제 아래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노래, 댄스, 밴드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대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어지는 ‘시니어의 활력소 가요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하며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무대에서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한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 나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행복식당’에서는 도시락, 샐러드, 음료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바자회에서는 미역·다시마, 울금소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외청 소속 회계담당자와 신규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5일과 11일, 오는 27일 총 3회에 걸쳐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회계기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유출장소, 농업기술센터, 공원녹지사업소, 김해시서부보건소 등 외청 소속 회계담당자 및 신규직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외청 근무자들이 이동 부담 없이 교육에 참여하고,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김해시복지재단 관계자도 교육에 참석하여 시 산하 전반의 회계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사로는 지난해 강의에서 호평을 받았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분야 현장교육 강사인 류건석 강사가 다시 초빙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지재단 출연금의 집행 및 정산 절차 등을 중심으로, 강사가 별도로 제작한 자료를 통해 출연금 관리의 이해도와 투명성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회계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기본 원칙과 절차, 관련 법령과 기초 내용을 충실히 다루고, 현장에서 접하는 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시·도간 지적도 경계 정비 사업 중 부산 강서구간 정비가 순조롭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하며 김해시와 부산 강서구 경계는 최초 사업 대상으로 지정돼 이번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가 차기 년도 도내 타 지자체 사업 추진의 푯대가 될 전망이다. 김해시는 지난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현재까지 강서구와 총 4회 실무회의, 사업대상 토지 850여 필지에 대한 데이터 검토, 현황측량을 거쳐 최종 합의안 작성을 이달 중순에 완료할 예정이다. 지자체마다 따로 작성‧관리되는 지적도의 특성상 시‧도간 지적도 경계 오류는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지속적인 지적도면 전산화로 지자체간 지적도 경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시‧도간 경계 정비사업이 가능해졌다. 김홍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적도 경계 오류를 부산 강서구와 합의해 상호 해소하고 차후 진행할 부산 북구와의 지적도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내년 12월까지 농지 지목 현실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73년 1월 1일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이미 주택, 창고 등 비농업 용도로 형질이 변경됐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전, 답, 과수원 등 농지로 남아 있는 토지를 대, 창고용지, 공장용지 등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정비한다. 지목이 농지로 되어 있는 경우 실제 농사에 이용되지 않더라도 토지 매매 시 농지취득자격증명서가 필요하거나, 농지전용부담금 부과 대상이 되는 등 재산권 행사에 있어 각종 제약이 따르게 된다. 시는 우선, 과세대장상 용도와 지적공부상 지목이 상이한 필지를 추출, 건축물대장과 국토지리정보원 과거 항공사진 등 자료조사를 거쳐 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된 농지 136필지를 찾아내 농지지목 현실화를 위한 지목변경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개별 신청건에 대해서도 자료조사부터 토지이동 신청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홍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목을 일치시켜 토지정보의 정확성과 공신력을 높이고, 시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으로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장기간 활용되지 않거나 보존 필요성이 낮은 유휴재산을 분류해 누리집에 공개해 단기간 활용이 가능한 재산은 대부계약으로 민간에 임대하고 처분이 필요한 재산은 매각을 추진해 왔다. 이같이 시는 올해 10월 기준 각종 공익사업과 개발사업에 편입되거나 보존이 부적합한 유휴재산 등 총 99필지를 매각해 166억 6,500여만원의 세입을 확보하고 대부계약으로 총 146필지, 1억 4,000여만원의 세입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확보 세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인프라 확충, 공공서비스 개선, 복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재투자한다. 아울러 시는 하반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한시 감면 조치를 시행했다. 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해 직접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요율을 기존 5%에서 소상공인은 1%, 중소기업은 3%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직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도록 공무원 후생복지를 확대해 나간다고 11일 밝혔다. 직무 스트레스와 이직 의향 증가에 대응해 공직 이탈을 예방하고, 조직 활력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시는 낮은 보수로 인한 직무 만족도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맞춤형 복지 기본포인트를 기존 1,170포인트에서 1,400포인트로 확대했다. 또 출산 직원에게는 최대 3,000포인트,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에게는 500포인트를 추가 지원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강화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출자금으로 조성한 기금(직장금고)을 활용해 가계안정자금·주택자금·결혼자금 대출사업을 저금리로 제공해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 증가로 인한 직원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 소속감과 협력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격년으로 지원하는 종합건강검진도 만55세 이상부터는 매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으며 희망자에 한해 예방접종비 지원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단체보험 가입 ▲간편조식 제공 ▲경조사비 지원 ▲직원휴게실 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문화예술회관에서는 11월 기획공연으로 재즈파크빅밴드 with 바비킴, BMK 공연을 11월 27일(목) 19:30 (1일1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8인조로 구성된 재즈파크빅밴드의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귀에 익숙한 곡들과 추억의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한다. 또한 1부에서는 짙은 호소력과 깊은 감성의 목소리를 가진 가수 바비킴이‘고래의 꿈’, ‘사랑 그 놈’등의 곡들과, 2부에서는 파워풀하면서 감미로운 울림을 가진 가수 BMK의 ‘꽃피는 봄이오면’, ‘아름다운 강산’등의 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선사하여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관람가)이며, 오는11월 18일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장명옥)는 지난 10일 회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우리음식연구회에서는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농암면 배추와 오미자를 사용해 300포기(700kg)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대한노인회문경시지회를 통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명옥 회장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음식의 가치를 지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전통음식과 정성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문경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더욱 널리 퍼뜨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사전 참여자만 350여 명에 달하며 2025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 사업으로 ‘합격의 길에서 그대의 꿈이 닿길’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문경새재는 예로부터 과거시험을 치르기 위해 한양으로 향하던 영남대로의 주요 관문이다. 죽령으로 가는 선비들은 죽죽 미끄러져 과거시험에 낙방하고, 추풍령을 넘어가는 선비들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문경새재를 넘어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선비들은 말 그대로 경사스러운 소식을 전해 듣고(聞慶) 높은 벼슬을 얻는다는 속설 때문에 많은 선비가 문경새재 고갯길로 과거시험을 치르러 가곤 했다. '문경새재 합격의 길'행사는 이러한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수능시험은 물론 각종 시험을 앞두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체험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행렬 공연과 남사당패 풍물놀이로 힘차게 시작됐다. 이어 체험 부스에서는 ▲ 꿈 주머니 만들기, ▲ 선비 복장 체험, ▲전통 자개 노리개 만들기, ▲ 합격 마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봉화 지역 영유아를 직접 찾아가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추진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봉화, 영양, 청송, 울릉)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유아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정서적 성장을 돕는 동시에,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봉화 춘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협력 기관: 소천두음분교병설유치원 및 법전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클래식 공연이 열렸다. 연주자들은 ‘캐논(CANON)’으로 무대를 열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어 영화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둥글게 둥글게’ 등 친숙한 곡을 연주해 웃음과 박수를 끌어냈다. 공연 후에는 유아들이 플루트와 트롬본, 튜바 등 다양한 악기를 직접 만지고 소리를 내보며 음악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학년말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 함양과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 학년말 학사 운영 및 학생 안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안의 기본 방향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한 프로그램 활용 △학년말 철저한 출결 관리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 강화 등이다. 우선, 학교 계획을 고려하여 다양한 학사 운영을 시행하고, 학습자 수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했다. 또,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자기 계발과 진로․진학 관련 체험 등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편법적 출결 처리를 방지하고, 학년말 학생 출결 관리도 함께 강화한다. 특히, 수능일(13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청소년 음주․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예방 등 생활지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위(Wee) 센터와 지역사회 관계기관이 연계해 학생 심리․정서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8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 ISC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참가한 학생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초등부 동상 1명, 중등부 은상 1명․동상 1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이중언어교육 활성화를 통해 이주배경학생의 강점을 키우고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페르시아어를 포함한 18개 언어권 학생이 참여했으며, ‘자아·문화·경험·사람’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초등부 25명, 중등부 29명 등 총 54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북교육청 대표로는 △초등부: 구미 해마루초등학교 김효린 학생(중국어 부문) △중등부: 경산 하양여자중학교 MENDBAYAROYUNDARI 학생(몽골어 부문), 칠곡 순심여자중학교 이수민 학생(우즈베크어 부문) 등 총 3명이 참가했다. 세 학생 모두 자신만의 언어적 역량과 문화적 감수성을 자신 있게 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3주간 토요일마다 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 16명을 대상으로 15시간 과정의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은 상담자원봉사자와 멘토가 그림책을 매개로 청소년과 상호작용하면서 청소년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게 됐다. 자격증을 취득한 상담자원봉사자가 무한경쟁의 시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에게 그림책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주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여, 상담자원봉사자)은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을 통해 나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고, 이 경험을 청소년에게 적용해 따뜻한 치유의 시간이 되도록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경숙 센터장(봉화군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상담자원봉사자 심화교육으로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을 개설한 것은 상담자원봉사자가 청소년에게 그림책을 이용해 좀 더 쉽게 다가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