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남형 통합돌봄 읍면동장 정책 설명회에 참가해 김해시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소개하는 시연 부스를 운영했다. 설명회는 도내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추진체계와 운영지침 등을 소개하고 현장 주요 현안과 협조사항을 안내하는 자리로 김해시는 돌봄팀장을 비롯한 직원 4명이 사업 운영 사례를 전시하고 설명했다. 김해시 부스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전반 소개 ▲ICT(POCT) 기반 방문간호키트 설명과 시연 ▲케어안심주택 중간집 사업 안내 ▲요양돌봄분야 사업 안내가 이뤄졌다. 김해시 관계자는 “ICT 기반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비롯해 김해시만의 돌봄모델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김해형 통합돌봄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소개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해시 박종주 복지국장은 “김해시는 지역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추진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물 절약을 위해 수도법에 규정된 절수설비(기기) 설치 의무사항을 적극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도법 제15조는 2001년 이후 신·증축된 건축물과 숙박업, 목욕장, 체육시설 등 물 사용량이 많은 업종, 공중화장실에 절수설비(기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시는 관련 부서(기관), 건축업계 종사자, 시민들에게 절수설비 설치의 중요성과 의무사항을 인식시켜 물 절약 실천을 촉진하고자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이달 중 홍보 전단 총 2,000부를 제작해 인허가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건축사협회 등에 배포하며 분기별 시민 대상 물 절약 캠페인과 시청 누리집, SNS에서 절수설비 설치의 필요성을 지속 안내한다. 김종호 수도과장은 “절수설비 설치 의무가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건설업계, 관련 업종 종사자의 인식 부족으로 이행률이 낮은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홍보로 절수설비에 대한 인식을 높여 물 절약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김해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해시가 설립·운영하는 김해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만족도 조사 및 하반기/향후 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는 국가 정책방향인 제7차 청소년 기본계획의 방향성을 함께 고려하여 김해시청소년센터의 활동 방향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은숙 센터장은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이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발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바쁘시더라도 잠시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설문조사 관련 문의는 김해시청소년센터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7월 건축물과 주택 등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27만 1천여건, 총세액 666억원의 재산세를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건축물분 56,246건, 391억원 ▲주택분 215,011건, 275억원 ▲합계 666억원으로 전년 대비 32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개별주택가격 평균 1.36% 상승, 대규모 공동주택의 신규 공급과 신·증축 건축물의 증가가 주요 증가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실제 보유한 기간과 관계 없이 법에서 정한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건축물과 주택분 등이 각각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납부해야 할 연세액이 20만원 미만인 경우 ‘연납’으로 7월에 일시에 부과되고,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 각각 1/2씩 나누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고, 은행 자동입출금기(ATM) 이용 납부, 지방세포털서비스인 위택스를 비롯한 인터넷 납부,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을 이용한 납부, 가상계좌나 지방세입 계좌를 통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추진하는 ‘문화PD 운영사업’ 공익 콘텐츠 제작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11일 공익 홍보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PD 운영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공공 콘텐츠 제작 사업으로,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체육·문화·예술 정책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영상 크리에이터(문화PD)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영상은 ‘움직이는 게임, 스포츠가 되다’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김해시스포츠클럽의 VR 체험시설과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지역 생활체육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문화포털, KTX 차량 방송, 케이블 방송, 유튜브 등으로 전국적에 전파된다. 또한 디지털 기술과 생활체육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로서 국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이라는 공공적 가치를 담고 있다. 김해시스포츠클럽 유병택 회장은 “김해시스포츠클럽의 VR체험 프로그램과 생활체육 활동이 전국에 소개되어 매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의 ‘기부천사’ 태안신협 문기석(62) 이사장이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했다. 군에 따르면, 문기석 이사장은 지난 15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갖고 35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문 이사장은 1991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1억 6천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 기부 35년째를 맞아 350만 원의 금액을 성금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문기석 이사장은 “어려운 시절 군민 여러분께 받은 도움을 되돌려드리고자 기부를 시작했는데 어느덧 35년이 흘렀다”며 “기부가 저의 가장 행복한 취미인 만큼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 봉사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이사장은 군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오랜 기간 군에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기탁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와 방역 등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살펴 지난 2007년 태안군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부모와 자녀 간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이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2층 가족놀터에서 오는 8월 28일까지 총 20가정이 참여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케이팝 댄스’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하고 14일 첫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관계 증진 및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2015~2018년생 자녀와 부모가 참여하며 1차(7월 14일~31일)와 2차(8월 4일~28일)로 나뉘어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자녀의 신체적·인지적 발달을 촉진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와 자녀의 공동활동을 통해 협동심 및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육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태안지역 어업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본격적으로 입국해 어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태안군은 일시적으로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어번기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 법무부 신청을 거쳐 올해 총 145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모집했으며, 이중 베트남 국적 계절근로자 6명이 비자 발급 등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13일 첫 입국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외국인이 최대 5개월까지 단기간 국내에 체류하며 일손을 도울 수 있게 하는 합법적 인력 제도다. 태안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 초청(E-8-4)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들은 입국 후 멸치 선별 및 건조 작업을 맡게 된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인구 감소와 내국인의 어업분야 노동 기피 현상 심화로 현재 전국적으로 어촌 노동자 상당수가 외국인으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 체류 및 불법 고용으로 인한 문제 소지를 없앨 수 있어 어가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태안에서는 13일 6명에 이어 내달까지 순차적으로 90% 이상이 입국할 예정이며, 11월까지 전원 입국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태안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촌지역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 군은 올해 ‘빈집 정비’ 및 ‘슬레이트 처리’를 내용으로 하는 ‘2025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7월 7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빈집 정비 사업은 농어촌 지역에서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주택)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1동당 최대 600만 원이다. 신청 시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빈집 여부 및 중장비 진입로 유무를 확인하며 총 50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슬레이트 처리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및 비주택(축사, 창고 등)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부속건축물 포함) 당 최대 7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비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면적 200㎡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하다. 사업량은 주택 146동, 비주택 18동 등 총 164동이다. 철거 비용이나 면적이 지원금액 및 조건을 넘어설 경우 초과분은 소유주가 부담한다. 철거 시 현지조사를 거친 후 군이 업체를 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11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과 인식 개선을 위한 권익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복지관 노인봉사단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 하여,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적분위기 조성과 세대간 화합을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 문화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노인에 대한 현재의 인식’과‘미래에 내가 되고싶은 노인의 모습’에 대해 글로 적어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여러 세대가 함께 노인에 대한 인식을 돌아보고,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황천식 관장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노인봉사단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노인권익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과 복지사각지대 300여 가구, 그리고 관내 6개 경로당에 영양식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보조금 200만원과 자부담 100만원, 총 300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됐다. 영양식 꾸러미에는 10곡 미숫가루와 과일을 담겨있으며, 각 통장님들의 협조를 받아 직접 방문 전달했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나눔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경화 위원장은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건강식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미경 발한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해주신 협의체 위원님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돌봄공동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자활기업 행복유통(대표: 전두희)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에어컨 3대와 선풍기 20대를 7월 14일 동해시에 기탁했다. 행복유통(대표: 전두희)은 동해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매월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자활기업으로 지난해에도 에어컨 3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행복유통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에어컨과 선풍기는 더위에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전두희 대표는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에어컨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두희 대표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이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7월 10일, 동해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상반기 동해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매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포상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 ▶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성공적 개최 (전자연/무릉전략과) (우수) ▶ 시민과 더 가까이, 행정전화번호 대혁신 및 전화녹취시스템 운영 (채지연/홍보감사담당관) ▶ 공동주택 입주민의 피난·방화 안전개선을 위한 공용부분 일제정비 (이원교/건축과) ▶ 동해시 직원 반려식물 기르기 교육 (원상원/농업기술센터) (장려) ▶ 이재민 구호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재해구호나눔터’신축 추진 (이혜영/복지과) ▶ 블랙아이스 탐지 등 도로상태 다중감지시스템 설치 (정의곤/건설과) ▶ 평릉동 부영아파트 부영전환 반려 처분 (이예원/건축과) 이번 선발은 부서별 추천자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동해시는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되어 주민등록 된 시민 1인당 18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상위 10%를 제외한 전 시민에게 1인당 추가로 1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개인별로 이루어지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고, 등본상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직접 신청 가능하다. 소비쿠폰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은행방문(신용·체크)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지역 사랑상품권)를 방문하여 가능하며, 첫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1·6→월, 2·7→화, 3·8→수, 4·9→목, 5·0→금)를 적용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앱을 통해 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운탄고도1330 테마 트레일 페스티벌’을 오는 7월 26일 태백을 시작으로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26일 토요일 오전부터 태백 알리소(구, 소원지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집결지를 출발해 태백체험공원, 맨발 걷기길을 거쳐 자작나무숲으로 이어지는 운탄고도1330 6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시원한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시원한 물줄기가 시작되는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걷기(트레킹)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의 무더위를 잊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에서는 ‘운탄고도1330’이 ‘걷기’라는 단순한 행위에 ‘문화’, ‘역사’, ‘감동’을 더해 매년 진화하는 특별한 여행지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있다.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걸친 총 9개 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