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종합운동장 전기설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근무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실 안전용품을 구입·비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안전용품은 전기실 작업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보호 장비로 주요품목은 절연장갑, 절연화, 안전모, 안전용품 보관함이다. 해당 용품들은 전기설비 점검 및 유지보수 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선정됐다. 특히 전기실은 감전, 화재 등 중대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상존하는 공간인 만큼, 이번 안전용품 구입을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진 사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 안전용품 확충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관련 법령과 안전관리 기준을 준수하여 전기설비 관리 및 작업자 보호를 위한 안전 투자와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대한철물(대표 이상진)이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해 23일 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에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화장지)을 기부했다. 대한철물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 전달된 물품은 저소득 가정, 차상위계층 등 생활필수품이 부족한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상진 대표는 “준비한 물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순 울주푸드뱅크마켓장은 “생활용품은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인 만큼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장예식)는 12월 23일 오후 4시 30분 HD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맞이 영화 관람, 통일 대화, 사랑의 선물 전달 등 교류 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 동구협의회는 통일을 희망하는 평화 기행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장예식)는 12월 23일 오후 3시 30분 HD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2025년 동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동구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 그리고 평화 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 동구협의회는 지역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참여형 통일의견 수렴, ‘사회적 대화’ 등을 통한 평화문화 확산, 통일 미래세대 육성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2월 23일 오후 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규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외국인 근로자 18명을 대상으로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슬기로운 동구생활’ 설명회를 진행했다. ‘슬기로운 동구생활’은 울산 동구가 HD현대중공업과 협력해 마련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생활 적응 프로그램으로, △동구 주요 관광지 소개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 △공원 이용 수칙 △주정차 단속 기준 및 이륜차 이용 안내 △감염병 예방 수칙 △금연 구역 운영 및 금연 클리닉 안내 등 총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모든 교육 자료는 우즈베키스탄어로 제작됐으며, 실시간 통역을 제공해 이해도를 높였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 시설을 견학하고, CCTV를 활용한 범죄 예방과 재난 대응 체계 등 지역 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관내 기업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내·외국인이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구는 12월 23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경상북도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중앙선 KTX-이음 해운대 정차를 계기로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상생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운대구와 안동시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총회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쌓아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행정·관광·문화·교육·청년·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철도 접근성 개선으로 확대된 교류 여건을 활용해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광역 생활권 확대에 따른 인적 교류 활성화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서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한 도시이며,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 송정해수욕장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양 도시는 서로 다른 도시적 특성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3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본회의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원강수 위원장을 비롯해 본협의회와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추진사업에 대한 이행 점검 사항과 설문조사에 따른 만족도 및 공동선언 추진 사항 등을 보고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추후 협력 방안과 제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노사 간 신뢰를 강화하고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이 과정에서 노사민정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시는 23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3층 접견실에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민원 우수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친절한 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봉사과 김연주・동안구 건설과 홍용준・범계동 양지수 주무관이 ‘베스트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주택과 정수은・대중교통과 이용빈・만안구 복지문화과 안소희 주무관이 ‘민원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각 부서 민원 창구 및 현장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세심한 응대와 책임감 있는 업무 처리로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원 업무는 감정노동이 크고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의 친절과 성실함이 시 행정의 신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12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미래전략과장,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청년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회의와 수시모임을 통해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안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년정책협의체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추가 수시모집 위원 소개 및 분과 안내, 2026년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 수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 화합의 날 행사, 타 시·군 청년 네트워크 교류,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청년정책 리포트 발간과 정책 실행 중심의 협의체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내년에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정책 전반에 대해 더욱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청년농업인 유입과 농업대전환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의 입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3일 박현국 군수, 온실·에너지설비·전기 등 시공사 기술자, 입주 예정 청년농업인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B동 온실을 시험가동을 통해 최종점검 한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팜단지 내 기계설비의 이상 유무 점검과 시운전 상태 확인, 마감 상태 등 스마트팜 온실 시운전으로 최종 점검하고 입주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사용할 설비에 대한 기술전수와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군에서는 연말까지 B동 시운전을 통해 미비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내년 1월 중순 토마토 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를 운영한다. 박현국 군수는“입주할 청년농업인들이 실제 사용할 공간에서 기술을 단련하는 과정은 앞으로 스마트팜 운영에 매우 중요하다”면서“임대형 스마트팜은 농업 인프라 구축을 넘어 청년농업인 유입 확대와 지역 농촌 활력 회복, 군 미래농업의 중장기 정책의 핵심 축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에서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충녕어린이집과 반곡하나어린이집이 지난 4일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개최한 2025년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공모전 ‘실천과 가치의 연결고리, 학습공동체 이야기’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운영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보육교사의 자발적인 학습문화와 현장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녕어린이집은 ‘세종사랑을 품은 한글 놀이터, 다多가치’ 사례로 아이들의 일상 놀이 속에 한글과 지역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과 교사·부모·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학습공동체를 통해 놀이와 배움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아울러, 반곡하나어린이집은 ‘채소야 함께 놀자’ 사례로 장려상을 받았다. 텃밭 가꾸기와 채소 요리 활동 등 생활 밀착형 놀이를 통해 유아의 식습관 형성과 생태 감수성을 동시에 길러낸 점과 교사들이 스스로 기획·평가하는 학습공동체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우리 사회서비스원 소속 어린이집이 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12월 23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복잡한 심사 절차 없이 즉시 생필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의 식생활 안정을 신속히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선지원·후연계’ 방식으로 운영된다. 1인당 2만 원 상당의 기본 식료품을 우선 지원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간다. 특히 신안군은 다수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 여건상 기존 푸드뱅크 이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이동식 그냥드림카’를 운영한다. 이동식 그냥드림카는 섬 지역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식품과 생활필수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이동형 복지 서비스로,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희 1004섬신안기초푸드뱅크 센터장은 “신안군은 섬 지역이 많아 복지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는 지역”이라며, “이동식 그냥드림카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와 (사)전주정밀가공특화단지협회는 23일 전주 정밀가공 뿌리산업 특화단지에서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성과보고 및 교류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과 태현진 전주금속가공소공인협의회장, 김강석 전주정밀가공특화단지협회장을 비롯한 유관 관계자 및 관내 금속가공 뿌리기업인, 소공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특화단지 안내도 제막식 △업무협약 체결 △주요 성과 보고 △우수 유공 뿌리기업인 포상 △시제품 전시회 △뿌리기업 네트워크 교류의 장 등 지역 금속가공 뿌리기업인과 소공인을 위한 뜻깊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지역 금속가공 소공인 집적지 내 10인 미만 기업으로 구성된 ‘전주금속가공소공인협의회(대표 태현진)’와‘소공인융합협동조합(대표 김강석)’에서 정성을 모아 따뜻한 전주 만들기를 위해 전주시 복지재단에 연말 성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와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김강석 전주정밀가공특화단지협회장은 “뿌리기업을 비롯한 소공인 회원사들의 따뜻한 참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026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구조·구급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대응한 정책과제를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주영국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이 주관했으며, 소방학과 및 응급구조학과 교수 등 15명 전문가가 참석해 현장 중심의 정책방향과 개선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구조·구급 추진 실적 및 성과 분석▲구조견·드론 연계 실종자 수색기술 고도화▲극한호우 등 기상재난 대비 인명구조 중심의 현장대응력 강화▲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체계 내실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실종자 수색 분야에서는 구조견과 드론을 연계한 탐색체계 고도화 방안을 중심으로 수색 효율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됐고, 기상재난 대응 분야에서는 극한호우 등 급변하는 재난 양상에 맞춘 인명구조 역량 강화와 현장대응체계 보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119구급서비스는 품질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히 운영해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주영국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이번 협의회 논의 결과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1일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홀몸 어르신 20명을 초청한 송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부와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 △천년찻집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남부희망케어센터의 협력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장애 및 고령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송영을 지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사 △다과 △문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사는 돼지갈비찜, 잡채, 나물과 전 등 총 14종의 한식 뷔페가 제공됐으며, 다과로는 대추차와 약과, 떡, 과일 등이 마련됐다. 이어서 열린 문화 공연에는 마술 공연에 와부읍 주민 남미 씨가, 기타 공연에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강선자 위원 외 5명이, 색소폰 공연은 김광태 갑산공원묘원 이사장 등 2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김종훈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령과 장애, 가족의 부재 등으로 연말을 외롭게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외식과 문화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