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최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올여름 기온이 평년(30년 평균 27.4℃) 대비 1℃ 내외로 높아진다고 전망함에 따라, 하동군은 가두리 양식 어장 점검에 나섰다. 고수온 주의보는 해역 수온이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거나 전일 수온 대비 3℃ 이상 상승한 해역이 있을 때, 고수온 경보는 수온 28℃가 3일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지난 9일 오전 9시 기준 경상남도 사천만·강진만 해역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그 외 경상남도 전 해역에 고수온 예비 특보가 발령됐다. 계속되는 연안 수온 상승으로 양식어업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난 11일 이삼희 하동 부군수는 해상가두리 양식 어장을 찾아 양식생물의 생육 실태를 점검하고 어업인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이삼희 부군수를 비롯해 김삼영 하동군어류양식협회장과 양식어업인들이 함께했으며, 이 부군수는 양식생물을 지키기 위해 폭염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고수온기에 양식어류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사료와 산소 공급량 조절, 서식밀도 완화 등 세심한 관리를 당부하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일상생활 속 안전 의식 제고 및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가정용 소화기를 제작·배부 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지원사는 정부 사업이다. 이번 소화기 배부는 화재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중 주거 환경이 취약한 200여 가구에 가정용 소화기와 사용 설명서,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전달했다. 서구 관계자는 “여름철 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예술고등학교 자율 동아리 ‘프리즘, 갤서, 매디’로부터 서구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성금 2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대전 서구 아트페어 아트스프링(ART SPRING)’ 기간 중 운영된 프리마켓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통해 지정 기탁되어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예술 작품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 문화가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는 대전시의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초등 저학년 필독서 중심의 독서 활동을 진행하며 독서 후에는 주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어진다. 특히 환경보호, 우주탐험, 생태계 등 아동이 쉽게 공감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과학·환경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자연과학에 대해 긍정적 관심을 쏟고 이해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카데미는 여름방학 기간인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총 10차시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구 어린이도서관 누리집 ‘행사 및 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서구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7기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구정참여단원 38명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운영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과 기대 속에서 진행됐다. 서구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은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다. 단원들은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직접 제안하며, 실제 정책 반영까지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문 낭독 ▲아동 권리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년도 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단원들이 제안한 정책의 실제 반영 사례가 소개되면서, 단원들에게 ‘우리 목소리가 진짜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강한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올해 제7기 구정참여단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정책 제안, 아동 역량 강화 활동, 외부 기관 견학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서철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이달 15일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대전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고객에게 기본 적립금 외에 3%의 추가 적립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서구에는 총 215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관련 정보는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와 이를 애용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전 서구는 전국 최초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 제도를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기분)부터 시행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대전 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해 자녀 수가 2명 이상이 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가구가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주택 한 채를 보유한 경우, 도시지역분을 포함한 재산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서구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출생한 신생아는 총 946명이며, 이 가운데 감면 대상에 해당하는 가구는 184세대다. 이번 감면으로 제공된 세제 혜택은 총 2천여만 원에 달한다. 서구는 제도 시행을 기념해, 감면 대상 다자녀 가구에 출산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정책 첫 수혜자임을 알리는 축하 카드를 제작해 발송했다. 카드에는 ‘출산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큰 축복’이라는 문구와 함께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겼다. 이 제도는 저출산 해소를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계속되는 폭염특보 상황에 11일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이나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에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시의 위탁기관에 소속된 응급관리요원과 119에 신속하게 연락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해에서는 1,544세대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이날 해당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대책 강화를 위해 사업 수행기관과 이용자 가정, 경로당 등을 방문해 온열질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서비스 정상 운영 여부와 대응 체계 구축 상황을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응급안심장비 작동 상태 ▲관제센터 연계 체계 및 모니터링 현황 ▲이용자 건강상태 및 생활환경 ▲무더위쉼터 운영 여부 등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에게는 폭염 시 행동요령, 냉방기기 사용 안내, 건강관리 방법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폭염 장기화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취약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이른 무더위와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김해시는 총 71개 노인일자리사업단에 6,9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약 2,500여 명이 야외 활동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해 지난 4일 ‘노인일자리 폭염 대응 방안’을 수립해 전 사업장에 시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야외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9월까지는 근무시간을 오전 시간대로 조정하거나, 수행기관별로 탄력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폭염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시, 즉시 휴무하거나 실내활동으로 전환하도록 조치해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사전교육했으며, 활동 중 건강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각 사업장별로 ‘무더위 쉼터’를 지정하고, 그늘막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회(회장 정대헌)는 지난 12일 김해문화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내빈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법적 지위와 정책의 근간이 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일(1997.07.14.)에 맞춰 2024년부터 매년 7월 14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1부 기념식은 식전공연, 활동영상 시청, 나의 윗동네 고향이야기, 내빈 소개, 국민의례,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퓨전국악 공연, 노래자랑 등 화합 어울림한마당 행사로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대헌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고 정착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회는 북한이탈주민이 남한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늘 함께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안보지킴이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자유 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1, 12일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5명을 초청해 김해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트래블리더들에게 김해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해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김해 대표 관광지인 ‘와인동굴’ 잔여 구간에 뉴미디어존을 조성해 오픈을 앞두고 있어 이를 중점적으로 답사했으며 수국으로 유명한 수안마을과 능소화가 핀 수로왕릉을 방문해 여름 꽃을 감상했다. 주말, 공휴일마다 야간 개장하는 ‘가야테마파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성동고분군’과 ‘김해한옥체험관’, ‘봉황대길(봉리단길)’을 방문해 다양한 관광지를 즐기고 사이사이 김해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 지역특산품인 장군차 체험 등으로 오감 만족 여행을 했다. 팸투어 종료 후에는 해당 내용을 콘텐츠로 만들어 기자단 SNS, 한국관광공사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에도 업로드 예정이어서 홍보 효과가 높을 전망이다. 송둘순 관광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취재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삼방 스마트돋움랩에서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스마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초·중학생 대상 방학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코딩, 로봇, 3D 모델링, VR·AR, 숏폼만들기 등에 대한 강의 및 실습으로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초등학교 4학년 ~ 중학생, 회차별 10명)이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삼방 스마트 도시재생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간 삼방 스마트돋움랩에서는 AI 기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강, 코딩로봇·코딩키트를 활용한 코딩교육,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콘텐츠 크리에이터 영상 제작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해왔다. 창의적인 도전정신을 통해 “위로 끌어올려 높아지게 하다.”의 뜻을 담은 스마트 돋움랩은 스마트공부방(1, 2층), 스마트스튜디오(지하 1층), 옥상정원으로 구분하여 지난 3월 4일 개관했다.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학습 공간과 영상 콘텐츠 제작도 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김해근대역사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8월 13일 오후 7시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제2회 김해독립운동기념음악회 – 나의 산하! 나의 김해!’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김해근대역사위원회는 작년 제1회 김해독립운동기념음악회의 성공 개최에 힘 입어 올해는 김해 최초 3.1만세운동을 주도했던 배동석 지사를 비롯한 진영읍 김정태 지사, 장유 무계리 김종훤 지사와 이름 없던 의병, 기생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의 뜻을 기리고자 김해 독립운동의 치열했던 역사적 순간들을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음악회는 대한민국 마당극 창시자이자 판소리 명창인 ‘임진택 선생’이 특별 출연해 창작 판소리 ‘백범 김구’ 공연을 필두로 지역의 김해여성합창단과 5060라온합창단, 그라운디 무용단, 뮤지컬 가수팀인 브라운디가 출연해 80분간 진행된다. 행사를 기획하고 제작한 김해근대역사위 박경원 사무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칼로도 벨 수 없는 선조들의 의롭고 뜨거운 마음을 미흡하나마 기억하고 찬란한 독립운동의 유산을 김해시민들에게 음악으로 보여드리고 싶어 기획한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0일 ‘2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분야 우수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인구 3만 명 이상·미만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번호판 영치실적 등 8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결과로 내외동과 주촌면이 최우수상을, 북부동과 동상동이 우수상을, 그리고 진영읍과 칠산서부동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징수 여건 속에서도 시청 납세과와 읍면동은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및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적극적인 체납징수 노력을 기울여 전년 동기 대비 약5억원 증가된 49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동시에 일시납이 어려운 체납자는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여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회생 기반을 지원하는 등 유형별 맞춤별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5월부터 전면 시행된 체납자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종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은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2기’를 10차시 40시간 과정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홍천군 전입 5년 이내의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 21명을 대상으로 농업 기초지식은 물론 현장견학까지 포함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실질적인 정착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귀농귀촌 정책 및 농지법, 작목별 재배기술(과수, 고추, 양봉 등), 치유농업, 농산물 마케팅 등 폭넓은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 내용과 더불어 교육생들 간의 정보 공유 및 소통으로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신규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사례 중심의 기초교육이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월 ‘2025년 신규농업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