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6월부터 8월까지 유․초등교육과 소관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를 중심으로 하계 연수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교과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는 교원학습공동체로, 현재 57개 팀이 활동 중이다. 이 중 24개 팀은 유․초등교육과 소관 연구회로, 도내 유초등 수업 혁신을 위한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교과교육연구회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연구회별 운영 내실화와 성과 확산을 위해 연수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하계 연수는 연구회 회원뿐 아니라 희망하는 교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말과 방학 기간을 활용해 주제 강의와 워크숍, 토론, 사례 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의 주요 주제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질문 수업 △개념 기반 교육과정 설계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방안 등으로, 학습자 주도형 수업과 미래 역량 중심 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6~7월에는 주말을 활용한 연수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학교 근로자의 신체 피로 해소와 쾌적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학교 근로자 휴게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28조의2(휴게시설의 설치)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94조의2(휴게시설의 설치․관리 기준)에 근거해 추진되며, 조사 대상은 도내 공립 단설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961교이다. 조사 내용은 △상시근로자 및 청소원․당직원 현황 △휴게시설 보유 수 및 명칭 △공동사용 여부 △휴게시설 미보유 사유 △냉난방기 설치 여부 △2026년 환경개선 희망 수요 등이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실태를 자세히 파악하고 향후 예산 지원과 정책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는 2021년 8월 17일 개정되어 2022년 8월 18일부터 시행됐으며, 상시근로자 20명 이상인 학교(기관)와 상시근로자 10명 이상 20명 미만이면서 청소원, 당직 전담원 등이 2인 이상이 근무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지난해 휴게시설 실태조사(2024.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2029년까지 개교를 앞둔 도내 15개 신설 학교의 설립 추진 상황을 자세히 점검하고, 안정적인 개교 준비를 위한 ‘2025년 신설 학교 현장 점검 및 찾아가는 컨설팅’을 오는 7월 말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항, 경주, 구미, 경산, 예천 등 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신설 학교의 설립 절차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산의 적정 편성과 신속한 집행, 개교에 따른 현안 사항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교 신설 예산 총사업비 증감 사유 △시설 공사 총면적 증감 내역 및 타당성 △2025년 예산 집행 실적과 예상 불용액(이월금 포함) △2026년도 본예산 편성 내역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설립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뿐만 아니라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도 함께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립 단계별 추진 일정과 행정 절차의 적정성도 함께 점검하며, 2026년 이후 개교 예정인 학교들이 일정에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경주시에 있는 초등학교 2곳에서 대구교육대학교와 함께 ‘예비 교사와 함께하는 교육희망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희망캠프’는 2014년부터 도내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체험 중심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2019년부터는 교육소외학생과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발전해 오고 있다. 올해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이주배경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경주 지역 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언어 장벽을 뛰어넘어 예체능 활동을 통해 학생 간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프에는 경주 지역 초등학생 멘티 100명과 대구교육대학교 지도교수와 재학생 등 멘토 30명이 참여하며, 5일간 하루 4시간씩 총 11개 프로그램(음악․미술․체육 분야)을 체험하게 된다. 이 캠프는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예비 교사들에게는 교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중의 효과를 지닌다. 경북교육청은 캠프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20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학기 말 성적 처리와 방학 대비 업무를 인공지능으로 지원하는 웹앱 패키지 ‘AI 비서 꾸러미 5탄(학기 말 맞춤 지원 꾸러미)’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교사들이 매 학기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종합일람표 점검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도구로, 경북교육청 산하 인공지능 연구소 ‘G-AI Lab’에서 현장 교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개발됐다. 가장 주목받는 핵심 앱은 ‘종합일람표 검사기’다. 교사가 작성한 종합일람표 파일을 업로드하면, AI가 오탈자와 중복 문장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이를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제안해 준다. 교과학습발달상황과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실적,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 등을 항목별로 점검하며 작성 오류를 줄이고 소요 시간을 대폭 줄여준다. 이 외에도 생활기록부 작성 효율을 높이는 보조 앱 2종과 방학 전후 학교생활 지원 앱 2종이 함께 탑재됐다. 먼저, ‘자연재해 대응 GIS 앱(홍수 편)’은 기상청 정보와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홍수 상황을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하며, 각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15일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습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관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성욱)에 배정된 사회복지학과 실습생 7명이 참여했다. 실습생들은 중학동 역사 강좌 1부에 참석해 당간지주의 유래와 중학동 지역의 스토리텔링을 듣고 ‘중학동 알아가기’ 교육을 받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중학동의 현재 모습과 찾아가는 복지팀의 사회복지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습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혹서기 안전 확인 활동의 일환으로 실습생들이 직접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얼음물과 생수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공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〇〇 실습생(여, 21세)은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 더운 방에 홀로 계신 어르신께 시원한 물을 따라 드리며 시골에 계신 외할머니가 떠올랐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재철 중학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실습생들이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께 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 정안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동일)는 정안면 갈릴리수양관에서 열리는 ‘2025년 하계 수양회’ 기간 동안 정안면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교인들을 대상으로 정안면의 대표 특산품인 ‘밤’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과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총 7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김동일 주민자치회장은 “정안면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우리 지역의 특산품인 밤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부스 운영이 정안면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마을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부화 정안면장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안면을 알리기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정안면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안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홍보부스를 계기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소통하고 정안면의 우수한 특산품과 문화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공주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소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주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공동체 사업단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4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선도적인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공주시니어클럽은 공주시의 지원 아래 총 84억 원 규모의 사업비로 34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11개 사업단은 어르신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한 공동체 사업단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동체 사업단은 편의점, 피자전문점,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 최초로 초밥 전문매장을 개장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회도 넓히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하반기 참가자를 오는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정안면 소랭이 마을에 머물며 영농 실습과 지역 주민과의 교류, 농촌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제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체험 기간 동안 주거 공간은 무료로 제공되며,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사람에게는 매달 30만 원의 연수비가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타 지역 거주자이며,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하는 사람(다른 지역 포함), 구직급여 수급자, 가족 단위 신청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이수자는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특히 공주시의 자매 도시(서울 관악구, 송파구, 인천 계양구, 경기 구리시, 부천시, 이천시) 주민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귀농‧귀촌 통합 누리집인 ‘그린대로’를 통해 가능하며, 공주시는 면접 심사를 거쳐 총 3가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인재원은 설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학사생이 함께 참여하는 ‘50일간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7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강원인재원은 1975년 강원학사 설립을 시작으로 반세기 동안 인재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해온 기관으로 도민과 함께한 50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기 위해, 7월 7일부터 총 50일간‘릴레이 사회공헌’을 진행한다. 특히 50일이라는 상징적 시간 동안 도민 삶에 실질적인 온기를 전하고 설립의 의미를 더 크고 깊게 나누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은 물론 과거의 인재(숙우회)와 현재의 인재(강원학사생), 그리고 미래의 인재(장학생)가 모두 함께하는 세대 간 연대의 릴레이로 ▲도내 고교 멘토링과 재능기부, ▲소외계층 지원,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 주도의 따뜻한 기부도 이어졌다. 강원인재원 직원협의회는 7월 15일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0kg를 기부하며 자발적 나눔에 동참했다. 김학철 원장은 “강원인재원은 도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7월 15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5 강원 두레잇데이(Dure-it-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여행업계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관광 콘텐츠의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총 18개 강원지역 주민사업체와 20개 여행업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서로의 역량과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1:1 매칭 상담을 통해 지역 고유의 체험상품이 단체 여행상품으로 발전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도와 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강원형 주민주도 관광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사업체의 유통 역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담을 통해 개발된 유망 단체 여행상품은 향후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과 더불어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 유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여행업계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관광의 가능성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은 청소년들이 수어 및 농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여 이를 통해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수어에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음악과 함께 동작을 배우는 활동으로 진행되며,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6회기(매주 화요일, 수요일)에 걸쳐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 포스터의 QR 코드로 신청 링크에 접속하여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기타 문의사항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은 홍천군청소년참여위원회, 꽃 그리다 천아트 동아리, 홍천평생교육사협회와 함께 7월 12일 청소년문화의집 공공시설 환경 개선 벽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시설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골목길에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졌으며, 아이들의 손으로 그려진 작품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작품으로 선보였다. 색감이 눈에 띄며,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벽면이어서 봉사자들도 놀람과 즐거움을 느끼며, 작업에 몰입했다. 붓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색을 칠할 때마다 칙칙했던 벽면이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봉사자들은 좋아하였고 힘든 작업임에도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특히, 벽화 활동을 통해 골목길 이용자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벽화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간' 벽화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으면서 주변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미래를 책임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국가안보를 위해 신성한 병역 의무를 마친 예비역 장병들을 회원으로 하는 우리 지역 대표적 안보 단체인 “홍천군 재향군인회”가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나섰다. 홍천군 재향군인회는(회장 최해철)는 7월 15일 화촌면 대평체험관에서 개최한 “2025년도 홍천군 재향군인회 임직원연수회”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 발표에는 재향군인회 회원과 관내 주요 부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지기를 다 함께 기원했다. 홍천군 재향군인회는 이번 성명에서 쇠퇴와 소멸 위기인 우리 지역에 한 줄기 희망으로 다가온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수도권과 홍천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으로 지역소멸을 막고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과 강원 중부 내륙을 연결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기업과 인구 유입,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 등 지역에 밝은 미래를 가져올 것이며, 새로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안착과 국토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축제의 메카로 불리는 홍천이 여름의 뜨거운 열정과 감성으로 꽉 채워진 두 축제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천군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제29회 홍천찰옥수수축제는 단순히 맛있는 옥수수를 넘어 홍천의 자부심이 담긴 특별한 축제다. 국내 유일의 찰옥수수 연구소가 있는 홍천에서,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5호로 인증된 최상급 찰옥수수를 놀랍도록 저렴한 가격(미백 개당 800원, 미흑 개당 900원)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홍천군 4개 농협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며, 다채로운 농산물과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끼와 재능이 넘치는 이들이 참여하는 제3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 예선과 2025 전국 청소년종합예술제까지 더해져 축제장은 더욱 생동감 넘치고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할 예정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마련된 ‘옥시기 승강장’은 구매한 옥수수를 자가용까지 편하게 옮겨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으며, 홍천 시내를 매일 9회 무료 순환하는 셔틀버스(08:00~18:30)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