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올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뽑힌 사례는 ▲별천지 8272(빨리처리) 5각 기동대 ▲‘든든한 한 끼, 가벼운 일손’ 하동형 농촌행복패키지 ▲‘대응은 빠르게, 피해는 최소로’ 현장 밀착형 재해구호체계 ▲‘복잡한 건축 인허가, 무료 상담실 운영’ 등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다. 별천지 빨리처리 5각기동대는 민원이 잦은 5개 분야(생활불편해소팀, 도로, 상하수도, 농부산물 파쇄팀, 가로등)를 통합해 ‘055-880-8272’ 콜센터로 원스톱 운영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한경을 조성하고 있다. 하동형 농촌행복패키지는 기존의 사업이 하동의 농촌특성과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해 ‘하동형마을공동식당과 소규모농작업 지원사업’으로 예산을 대폭 편성하고 귀농귀촌, 독거가구 우대하고 지원 대상 농기구 종류를 확대하는 등 농촌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영세농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올해 하동군은 산불과 집중호우라는 두 차례 대형 재해를 겪으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24일 김해롯데호텔앤리조트 수로홀에서‘제4회 G-row UP! IR Sta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주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 (주)탭엔젤파트너스에서 후원사로 참여한다. 2022년부터‘Station-G IR 데모데이’로 개최됐으며, 올해부터는 “G-row UP! IR Stage”로 네이밍을 변경하여 김해(Gimhae)에서 시작된 스타트업들이 함께(row) 힘을 모아, 글로벌(Global) 무대로 성장(UP)하는 IR 무대(Stage)라는 의미를 담았다. 총 상금 3,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경남 최대규모 그로우업(G-row UP) IR 스테이지에는 김해 지역 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이 투자자 및 업계 전문가들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해당 행사는 관외기업도 참여할 수 있어 김해지역으로 이전할 의사가 있는 관외 유망기업의 발굴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공공조달 전자입찰 심화교육’을 오는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조달 시장 진입 및 판로 확대를 준비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 활용법, 전자입찰 절차 이해,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제 사례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많은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본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공공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 다각화 및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김해시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조달청 주최의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지역기업의 단체 참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1:1 공공 조달 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김해 소재 ㈜타누스(대표 이영기)가 고관절 의료기기 ‘퀀폼 힙서포트’로 건강보험 치료재료 비급여 코드를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2022년 진흥원의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사업과 2024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인허가, 국내외 시장 진출까지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 지원을 받은 결과다. 진흥원은 임상 자문, 제품 고도화, 시장 진입 전략 등을 통해 건강보험 비급여 코드 확보까지 지원하며, 지역 바이오헬스 기업 스케일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타누스는 ‘공기 없는 타이어’ 기술을 가진 국내 유일의 자전거용 타이어 제조기업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아왔다. 이후 진흥원의 의료기기 업종전환 기반 구축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발포성형 신소재 기술을 적용한 ‘퀀폼 힙서포트’를 개발하며 의료기기 분야로의 업종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퀀폼 힙서포트’는 충격 속도에 따라 점도가 변하는 신소재를 적용한 두께 10mm, 무게 20g의 가볍고 유연한 패드로, 일상에서 부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19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관내 13개 기업과 2025년도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성 친화 일촌기업은’ 지역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여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과 여성인력 적극 채용으로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게 된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규암재가복지센터(대표 이해정) ▲다시봄(대표 정헌주) ▲동행노인복지센터(대표 염재상) ▲미몽부여규암점(대표 김옥희) ▲바이아크(대표 김민소) ▲벧엘노인복지센터(대표 백명천) ▲부여정원요양원(대표 최창현) ▲브레인힐링드림원(대표 최찬희) ▲쌀로딩(대표 강성경) ▲카페 평쟁이(대표 유혜림) ▲하루TWO(대표 이선희) ▲현대백마판매대리점(대표 이상선) ▲희라숲(대표 한희라)이다. 부여군은 이날 협약기업을 포함해 2014년부터 총 111개의 여성 친화 일촌기업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기업에 인턴 지원사업, 우수 인력 채용 서비스 대행, 경력 단절 예방 교육 등 사후관리 사업 지원 등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 달간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에서 옥천푸드 가공교육(기본)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지역 농업인으로 교육 수료 시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 운영단체 가입 후 시제품 개발 및 제품을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이용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은 1일 4시간 8회차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 식품위생법 이해 △ 식품별 기준 및 규격 등 이론교육 △ 음료류, 선식류, 장아찌류 가공 실습 △ 선진지 견학 등으로 농업인들이 직접 농산물을 가공상품화에 꼭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현숙 농촌활력과장은“앞으로도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를 적극 활용해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가공교육 기본과정은 총 12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옥천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용인특례시는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저소득 가정 2000가구에 ‘추석 명절 지원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2억원으로, 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생활 안정과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용인특례시로 지정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가정으로, 각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았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6일까지 가구당 10만원씩 지원 대상자 계좌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계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석 명절비를 지원키로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국내 땅콩 재배면적은 3,800헥타르, 생산량은 연간 약 1만 톤으로 해마다 감소 추세다. 농촌 인력 부족으로 기계화 도입이 시급하고, 기후변화로 웃자람과 쓰러짐(도복) 문제도 발생해 이상기후에도 잘 적응하는 품종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9월 22일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에서 기계수확에 적합한 땅콩 신품종 ‘해올’과 ‘케이올2호’ 품종을 평가하는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땅콩 재배 농가,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국립식량과학원 관계자 등 30여 명은 땅속작물수확기 등 기계화 수확 장비를 활용한 수확 과정을 지켜봤다. 아울러 쓰러짐 저항성과 수확 작업 효율성, 수확 과정에서의 손실 발생 여부를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해올’(2018)과 ‘케이올2호’(2022)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 되는 것으로 알려진 올레산(오메가-9) 비율이 80% 이상으로 높다. 산패에 강해 장기간 저장·유통 시 품질 저하가 적다. 두 품종 모두 기존 품종보다 키(가지)가 작아 성숙기에 잘 쓰러지지 않는 특성이 있으며 땅속작물수확기 등 기계 장비를 활용하기가 수월하다. 다만, 너무 좁게 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9월 22일부터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4개 권역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안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의 주요 내용을 산·학·연 연구자와 관련 전문가 등 정책 대상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안은 총 35.3조 원 규모로, 올해 대비 19.3%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 중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심의·의결한 주요 연구개발 예산은 30.1조 원 규모이다. 이번 예산안은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로 생산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기술주도 성장), ▲연구생태계 복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모두의 성장)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이번 예산안은 국회의 심의를 거쳐 연말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임요업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이번 예산안은 단순한 연구개발 투자 규모의 확대가 아니라, 기술주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을 통해 진짜 성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려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농촌 도로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5개년 농어촌도로 기본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기본계획에서는 농촌 발전 추세를 반영해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 방향을 마련하고, 정비계획에서는 노선별 투자 우선순위를 설정해 연도별 사업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현재도 다양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시도 3개 노선(총연장 3.28㎞)과 농어촌도로 17개 노선(총연장 16.04㎞)에 총사업비 1,225억원을 연차별로 투입해 추진 중이다. 2025년까지 6개 노선을 우선 준공하고 나머지 구간은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옥산면 금계교 재가설(0.18㎞), 현도면 죽전~품곡 간 도로확포장(1.9㎞), 마동~두산 간 도로확포장(0.12㎞), 낭성면 삼산리(2공구) 도로확포장(0.97㎞), 남일면 가산리(0.38㎞), 문의면 도원리 2공구(0.7㎞), 오창읍 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단일 송수관로의 구조적 취약성 해소와 지난 8월 발생한 대규모 단수 피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을 요구하며 한국수자원공사에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재영 군수는 22일 한국수자원공사를 직접 방문해 문숙주 수도부문장을 만나 복선화 사업 구간 확장과 피해보상 대책을 공식 요구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단수 사태 피해 규모(현재까지 435건 접수) △소상공인연합회가 제기한 생계 피해 문제 △수자원공사의 책임 있는 보상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군은 단수 사태 기간 전 공직자를 동원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피해 접수·현장 점검·생수 긴급 배부 등을 진행했다. 또한 단수 이후에도 직접 피해 신고를 접수·집계해 수자원공사에 전달하며, 주민 요구를 대변하는 창구역할을 해왔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 보상과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단수 사태는 지역경제와 군민의 생존권을 위협한 재난이었다”며 “증평군은 행정기관으로서 군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2025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2일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주차·교통·안전 등 세부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무대, 판매·체험 부스, 쉼터 공간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와 관람객 편의시설 운영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주차·교통 관리, 화장실·쓰레기 처리, 야간 경관조명 운영, 응급상황 대비 체계 등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최종 확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원생명축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주의 대표 농업문화축제인 만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축제 기간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현장보고회에 이어 다음날에는 청주시,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국가바이오위원회 지원단과 함께 지난 19일 구좌읍 한동리에 위치한 제주TP 용암해수센터에서 ‘제6차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도내 농식품과 화장품, 용암해수 등 그린‧해양바이오 관련 분야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양바이오·청정원료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과 효과적인 연구개발(R&D) 등 정책지원 과제를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국가바이오위원회 지원단 진승하 바이오투자전략국장과 박재만 바이오산업진흥국장,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과 관련 센터장, 기업에서는 ㈔제주해양수산바이오기업협회, ㈔제주화장품기업협회, ㈔제주특별자치도반려동물산업협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지역 기반 농식품‧바이오 융합산업 육성 지원, 제주용암해수를 이용한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에 따른 지원센터 구축, 민간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연계 참여를 위한 제주지역 중소기업 지원, 반려동물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인 인드림헬스케어(대표 강병주)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아시아류마티스학회 2025에서 자사 대표 솔루션 ‘인드림 마이차트(MyChart)’와 ‘인드림 메디서포트(MediSupport)’를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드림헬스케어 강병주 대표는 ‘How to use AI to optimize your EMR’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직접 개발한 마이차트와 메디서포트를 활용한 다제약물 안전관리 사례를 직접 소개했다. 마이차트는 본인인증만으로 환자의 복용 약 정보를 자동 수집·정리하고, ▲약물 상호작용 ▲임신·수유 안전등급 ▲고령자 주의약물 ▲다빈도 부작용 ▲QT 연장 위험 등 국제 수준의 안전성 데이터를 알기 쉽게 환자에게 제공한다. 메디서포트는 마이차트와 연동해 의료진이 위험 신호를 의료진이 실시간 재검토, 보다 안전한 처방 결정을 지원한다. 현재 메디서포트는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지난해부터 도입해 사용 중이며, 일산 차병원 도입도 확정됐다. 인드림헬스케어 강병주 대표는 “마이차트–메디서포트 통합 생태계는 복잡한 다제약물 처방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2025 제주 디자인 컨퍼런스 (Deep Waters : Small Brands, Infinite Possibilities)가 오는 9월 25일 목요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스몰브랜드, 큰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5 제주 디자인 컨퍼런스는 제주 디자인 기업의 강연부터 국내 디자인 분야 최고 전문가의 강연까지, 디자이너의 생성형 AI 및 스몰브랜드의 브랜딩 실무 사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강연은 계원예대 광고브랜드디자인과 김남형 교수가 디자인으로 완성하는 영월 그래도팜의 6차산업 혁신 사례, 무빙스톤즈 이동우 CEO가 보편적 디자인 프로세스에 AI 더하기, 엣홈 나세훈 CDO가 스몰 브랜드 자신이 누군지 알고 싸우자, 논스페이스 신중배 대표가 지속가능한 공간에 대한 착각 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고병기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제주 중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디자이너 등 디자인에 관심있는 모두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영감을 얻고 미래 디자인 트렌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