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4회 「강원한우데이」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춘천 시청광장에서 개최된다. 강원한우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알리고, 지역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은 것을 목표로 한다.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지정민)과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춘천시지부(지부장 정연기)가 추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한우 브랜드를 통합하고 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춘천시(시장 육동환)가 협력 추진하는 “강원한우 통합브랜드 가치 제고”사업의 일환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강원한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 한우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강원한우 선물세트, 강원한우 사골곰탕 등 다양한 사은품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 청년들이 만드는 수제맥주 “강원아일랜드”, 꽃차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강원꽃차협동조합” 등 지역 농가공품과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함께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제시는 26년 하반기 새만금신항의 개항을 앞두고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새만금신항 개항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항만분야 해운·물류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항만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새만금신항 2선석 개항에 대비하고 변화되고 있는 정부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문성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엘유프로 안정동 전무, 공현동 한경 파트너스 대표, 양현석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연구위원 등 민간 전문가들과 지역 대학교수들이 참석해 해양수산부 제131회 중앙항만정책심의회를 통해 결정을 통해 새만금신항이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된 사항을 공유하고 26년 하반기 예정된 새만금신항 2선석 개항에 대비해 항만 조기활성화와 항만경쟁력 확보 방안, 미래 신산업 발전방향, 김제시 연계 전략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참석한 위원들은 제21대 대선에서 내놓은 새 정부의 항만 분야 정책 동향과 새만금과 신항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제시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유관 부서장, 수소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기업환경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의 과업 수행 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공유, 그리고 과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저탄소 정책 전환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수소 생태계 구축 로드맵 수립, ▲‘수소 생산–유통–활용’ 전(全) 주기 특화 아이템 발굴, ▲수소도시 조성사업 및 수소생산기지 구축 등 국가사업과의 연계 방안 마련 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시가 추진 중인 우분 고체연료 기반 수소 생산 사업은 지역 축산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하루 약 600톤에 달하는 우분 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고체연료화 시설을 구축하고, 이를 수소 생산에 활용하는 청정에너지 전환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축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고창군 여름 수박 제철을 맞아 현대백화점의 온라인 식품관 투홈에서 6월 한 달간 ‘고창명품수박’ 기획전을 연다.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수박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고창만의 자연과 정성이 담긴 수박을 산지 직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박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표시제(제116호)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수박이다. 지리적표시제는 특정 지역의 자연적·인문적 특성이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농산물에 대해, 그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임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투홈을 통해 판매되는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은 명품수박 아카데미를 수료한 생산자가 청정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고, 8~9kg 무게와 12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비파괴선별기로 검증한 수박만을 엄선해 제공한다. 예약 주문 방식으로 주 1회 정기 배송되며, 산지에서 신속하게 발송돼 고창수박 특유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그대로 전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창수박은 맛과 품질, 신뢰도를 모두 갖춘 여름철 대표 과일”이라며 “앞으로도 산지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위메프오를 통해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외식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지난 10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정책으로, 공공배달앱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위메프오는 중개수수료가 약 2%로 민간배달앱의 2~9.7%에 비해 훨씬 낮다. 이에 따라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인 수익을 돌려주는 친소상공인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소비쿠폰 정책의 중심 채널로 활용된다. 지원 방식은 간단하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에서 위메프오로 2만원 이상 주문을 세 차례 완료한 소비자는 다음 달 10일쯤 1만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자동으로 발급받는다. 1인당 월 1회에 한해 혜택이 주어지며, 쿠폰은 다시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6월 1일부터의 이용 내역도 소급 적용되며, 매월 최대 3회까지의 결제 실적만 인정된다. 이 중 실적이 미달된 경우에는 다음 달로 이월돼 누적 실적으로 인정되지만, 3회를 초과한 주문은 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청양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 스마트 청년 농부 양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방 소멸 위기를 겪는 청양군은 청년이 돌아오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팜’에 주목하고 청년 중심의 스마트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은 먼저 진입 장벽이 높아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스마트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2023부터 2026년까지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청양읍 벽천리 일대 2.7ha 부지에 조성된다. 청년 농부들이 팀을 이뤄 첨단 온실을 임대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면서 재배 교육과 기술 지원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기반 냉난방 시설까지 갖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교육 인프라 구축에서도 눈에 띄는 정책이 이어지고 있다. 2024년에는 농업인대학에 스마트농업반을 신설해 36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2025년부터는 한 단계 더 나아간 심화과정 운영도 계획 중이다. 또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일본, 대만 등지로 총 74명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구미시가 전국 및 경북 최초 여성정책을 잇달아 도입하며 실적 기반 행정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여성 일자리 확대와 안전망 구축, 성인지 정책 확산 등 전방위 정책 성과가 이어지며 ‘양성평등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는 ▲전국 최초 ‘일자리 편의점’ 도입 ▲경북 최초 ‘여성친화기업 인증제’,‘우리집 경호원 파견사업’ ▲전국 유일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등이 있으며, ‘최초’와 ‘유일’이라는 타이틀을 연달아 확보 중이다. 여성일자리 분야, 전국·도내 최초 사업 연이어 도입 구미시는 2024년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이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희망 여성을 위한 단기일자리 매칭과 자녀돌봄 연계를 결합한 복합형 일자리 모델로, 2024년 기준 225명, 2025년 123명의 취업 성과를 기록했다. 이어 올해는 경북 최초로 ‘구미시 여성친화기업 인증제’를 도입해 양성평등 기업문화 확산에 나섰다. 여성근로자 비율이 10% 이상인 중소기업 7개사를 선정해 기업환경 개선비 최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구미시가 실생활 밀착형 소비 촉진 수단으로 2천 원권 소액 구미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천 원권은 기존 1만 원권에 이은 소액권으로, 소비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맞춤형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됐다. 특히 소규모 소비, 지역축제, 관광객 유치, 농산물 판촉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효성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구미푸드페스티벌과 구미라면축제에서 효과가 입증됐다. 푸드페스티벌 현장에서는 3만 원 이상 소비 고객에게 2천 원권 1매를 지급해 총 500매(100만 원 상당)를 배포했고, 라면축제에서는 총 3,000매(600만 원 상당)를 투입해 방문객 참여와 추가 소비를 이끌어냈다. 올해 설 명절 및 5월 가정의 달에도 2천 원권은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17개소에서 구미쌀 구매 고객에게 환급 수단으로 제공됐다. 20kg 구매 시 4천 원, 10kg 구매 시 2천 원을 상품권으로 지급했으며, 같은 방식의 환급은 추석 기간(9월 26일~10월 10일)에도 이어진다. 관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환급 정책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남해마늘연구소가 지속가능한 고품질 남해 마늘 생산을 위한 우량 종구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3년부터 ‘우량종구 생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4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마늘연구소는 2023년 8월 조직배양시설을 구축하고 소구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4년 6월에 순화실을 개소하여 안정적인 순화재배 조건을 확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우량 종구 생산은 △조직배양(소구 생산) △순화재배(단구 생산) △망실재배(생장점 1세대) △재배포장(생장점 2세대) △농가확산(생장점 3세대) 등 5단계로 추진된다. 이 과정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씨마늘연구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 고령화로 인한 재배면적 감소 △종구의 바이러스 감염 및 퇴화에 따른 수확량 및 품질 저하 등을 극복해 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 김종준 회장은 “우량종구의 품질은 우수하지만 생산량이 아직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진단했으며, 여러 관계자들 역시 “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안정적인 대추 생산을 위해 6~7월 개화기에 착과율과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지베렐린 사용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대추 주산지인 중부지역에서 6월 상순부터 개화를 시작되며, 한 달 반 정도 개화가 이어진다. 이 시기는 장마 시기와 겹쳐 비가 내리면 꽃가루가 비산하지 못해 수분·수정이 되지 않고, 햇빛이 부족하면 착과된 열매도 낙과되기 쉽다. 특히 장마기 3일 이상 비가 오면 생산량 감소에 큰 영향을 준다. 지베렐린은 식물 호르몬의 일종으로 줄기 신장, 종자 발아 촉진, 꽃 개화 유도, 씨 없는 과일 생산 등 다양한 생리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 대추의 경우 개화기에 지베렐린을 살포하면 화분관의 신장을 촉진시켜 수정률과 착과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흐린 날씨가 이어져 수정이 어렵거나 착과율 저하가 우려되는 시기에 효과가 크다. 대추연구소에서는 안정 생산을 위해서는 지베렐린을 25ppm, 3회 살포할 것을 권장했다. 시기는 △6월 상순 첫 개화기 7일 후 △2회차는 6월 중·하순 △3회차는 7월 상·중순으로 이 방법을 따르면 생산량은 90%, 상품과는 52%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시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형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 내 중소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하는 영업(세일즈)활동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번 영업(세일즈) 활동을 통해 올해 하도급률 목표인 35%를 달성하고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영업(세일즈)팀은 울산시 주택허가과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3명과 지역 건설협회 관계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관계자가 3명에서 4명으로 확대 참여해, 지역 건설업계의 관심과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방문 대상은 울산 관내 신규 현장의 시공을 맡은 ▲현대건설㈜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삼성물산㈜ ▲롯데건설㈜ ▲동부건설㈜ ▲에스엠(SM)삼환기업 등 6곳이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용적률 혜택(인센티브) 제공(최대 20%)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수수료 지원사업 ▲2025년 ‘대형건설사-지역 건설업체 만남의 날’ 행사 등을 안내한다. 또한 현장 추천제도를 활용해 협력업체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우수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시는 2025년 유럽 투자유치사절단을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스웨덴, 노르웨이, 벨기에 등 3개국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단 파견은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국제적 경제협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절단은 첫 일정으로 6월 12일 ‘2025 한-스웨덴 에너지 전환 토론회(포럼)’에 참가해 스웨덴의 에너지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이 토론회(포럼)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스웨덴 무역 투자대표부(Business Sweden)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과 스웨덴 양국의 에너지산업 동향 및 협력에 대한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세계적 에너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을 알리고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13일부터 17일까지는 울산 앞바다에 조성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주요 기업들이 위치한 스웨덴과 노르웨이를 연속으로 방문한다. 먼저 6월 13일은 스웨덴의 대표 해상풍력 기업 헥시콘(Hexicon)사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1층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49개의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시각장애(61점), 지체·뇌병변장애(82점), 청각장애(24점) 등 활용도가 높은 장애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총 200점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카메라로 사물을 인식해 실시간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스마트 안경(인비전 글래스) 등 인공지능(AI)과 음성·영상 인식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기기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받아 대학에 출강했던 중증 시각장애인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책과 자료를 들고 다니느라 힘들고 불편했는데 휴대용 점자정보단말기를 활용하니 너무 편하고 유용하다”라고 체험 후기를 전하며 “박람회장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새로운 보조공학기기를 보고 체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장애인들을 위해 행사 기간에 ▴ 보조기기를 활용한 e스포츠, ▴국내 최초 전동휠체어 탑승 차량, ▴휠체어 레이싱 등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북구협의회는 6월 6일 금요일 오후 6시, 완도 장보고 공원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온라인 참석자 9명을 포함해 총 33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주요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변화하는 대내외 정세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제21기 자문위원 워크숍을 병행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자문위원들의 평화통일 활동에 대한 격려와 함께, 남은 임기 동안 계획되어 있는 협의회의 평화통일 사업을 잘 갈무리 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부산 북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해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과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아산시가 시민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 시는 10일 온양온천전통시장 복합지원센터에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민·관이 함께하는 범시민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특별위는 행정 주도의 일방적 정책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시민 주도형 거버넌스’다. 오세현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소상공인, 기업, 금융기관, 학계, 유관기관, 공무원 등 지역 각계 대표 5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출범과 함께 열린 1차 회의에서는 ▲공사대금 현금 지급 ▲소규모 인허가 절차 간소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업 인력난 해소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 5개 민생 긴급과제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여섯 개 그룹으로 나뉘어 약 1시간 동안 토론을 진행하며 현장 문제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시급하고 실효성 높은 과제가 중심이 된 만큼, 현장 경험과 정책 방향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밀도 있는 밀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구내식당 휴무 확대’와 관련해 김인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장은 “요식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