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이 고양 드론앵커센터와 공동 주관한 ‘드론·항공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전략 세미나’가 킨텍스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세미나는 킨텍스에서 열린 드론·도심항공 모빌리티 박람회 기간 내 개최돼 대학생들과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주용 책임연구원은 전국의 드론관련 시설과 인력수급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향후 기업 재직자와 대학생 등 미래인재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대학교 김수한 교수는 SW 중심대학으로의 전환과 산업 실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드론혁신협회 서일수 사무총장은 최근 세계 각지의 드론을 활용한 전쟁양상과 무기들을 소개하며, 국방부의 드론무기 국산화 및 고급인력양성 전략을 단계별로 설명했다. 마지막 발제를 진행한 ㈜아쎄타 이대수 부장은 중소, 중견기업이 요구하는 드론분야의 인재상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경력, 이를 함양하기 위한 준비 방법을 기업 관점에서 제시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신창비바패밀리 아파트에 소재한 키즈킹덤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아나바다 시장 놀이 행사 수익금 50만원을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물금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31일, 원아들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정주 원장은 “이번 기부가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해주시는 키즈킹덤 어린이집 측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물금읍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립도서관은 지난 8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회 독서골든벨 식전행사에서 ‘올해의 책’ 전국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 및 독후화 그리기 대회,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전국 단위로 개최된 ‘올해의 책’ 전국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은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전국의 수많은 어린이가 참여했다. 입상자는 △최우수상 양호원(격동초 4)·차준서(삼신초 6), △우수상 현지윤(격동초 4)·김윤(해밀초 4)·이지민(금송초 3)·황하주(하노이한국국제학교 6)·신수인(사월초 6)·김기표(경동초 5) 및 장려상 12명으로 총 20명이며, 입상자에게는 양산시장상이 수여됐다. ‘올해의 책’ 독후화 그리기 대회는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대회로, 양산시립도서관 독서문화축제에서 진행되어 117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입상자는 △최우수상 황다해(가양초 3)·하기랑(가양초 4), △우수상 장세인(가촌초 1)·최서연(회야초 1)·김원진(천성초 4)·심소율(물금초 5)로 총 6명이며, 입상자에게는 양산시장상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11월 11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열고, 2026년도 국제화 추진 계획과 중장기 국제교류·국제화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실현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기구로, 당연직 위원 2명(부시장, 미래산업국장)을 비롯해 시의원, 문화·예술계, 경제·산업계, 교육계, 다문화, 관광·체육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17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국제화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이 첫 순서로 보고됐다. 시는 올해 △청소년 국제교류 홈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자매·우호도시 교류 확대 △해외 박람회 및 국제행사 참가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특히, 청소년 홈스테이에 9개국 19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캐나다·오스트리아·중국 등 자매·우호도시와의 문화·스포츠 교류를 통해 협력기반을 한층 확장했다. 또한 지난 11월 4일에는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과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청소년재단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포항·경주 청소년 문화교류–천년의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과 경주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역사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경주국립박물관 문화해설 탐방(카톡티어링) ▲신라 역사쿠키 만들기 체험 ▲천년숲정원 문화탐방 ▲선덕여왕릉 탐방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경주국립박물관에서 신라시대 유물을 관람하며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카톡티어링’ 활동으로 전시 유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천년숲정원과 선덕여왕릉을 걸으며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체감하고, 지역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월간 인디플러스 11월호’ 기획전으로 영화관 작은음악회 ‘뮤직 in 씨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상영작의 주요 삽입곡을 재해석한 라이브 연주로 구성돼, 영화가 끝난 뒤 감동의 여운이 로비 공연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연출됐다. 양일간 1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로비를 가득 메우며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깊은 감성의 무대를 즐겼다. 특히 공연은 상영 직후 1층 로비에서 진행되어, 스크린 속 장면과 현장 음악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독특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영화의 장면이 다시 살아나는 듯했다”, “음악이 영화의 감정을 다시 불러일으켰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8일 공연에서는 홍재즈밴드가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치코와 리타’ 등 상영작의 OST를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으며, 9일에는 포항관악협회가 ‘비긴 어게인’,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등 익숙한 영화 음악을 클래식 편성으로 연주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인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립미술관은 지역작가조망전 ‘땅, 물, 불, 바람 : 윤옥순의 회향’과 연계해 오는 22일, 윤옥순 작가와 함께하는 POMA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출신의 윤옥순 작가와 시민이 직접 소통하며 작가의 예술세계와 삶의 여정을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질의응답 중심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예술이 지닌 치유와 성찰의 힘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윤옥순 작가는 1970~80년대 산업화의 격변기를 거치며 ‘잃어버린 자연과 고향에 대한 기억’을 화폭 위에 되살려온 인물이다. 전통 수묵을 현대적으로 실험한 초기작부터 대형 캔버스 위에 몸의 제스처를 적극 개입한 중기작, 그리고 뉴욕에서 겪은 교통사고 이후 ‘내가 존재하지 않으면 무엇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깨달음 아래 ‘해바라기’와 ‘말’이라는 생명성을 드러내는 모티프를 찾아간 근작까지 작가의 작품에는 생(生)과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 있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윤옥순 작가와 전시를 기획한 정서연 학예연구사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12일 뱃머리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방송인 최병서 씨를 초청해 ‘11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서 강사는 1981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후, ‘청춘만만세’의 병팔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다양한 인물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인간 복사기’로 불릴 만큼 뛰어난 성대모사 실력을 자랑한다. 또한 2005년에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넓혀 데뷔 30주년을 맞아 개그 디너쇼를 선보이는 등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오랜 기간 대중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이날 강연은 ‘그래도 웃고 살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 강사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즉석 노래를 선보이며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웃음은 최고의 장수 비결이자 마음의 백신”이라며, 웃음과 긍정의 힘으로 인생을 건강하게 살아가는 다양한 사례를 들려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교양대학이 시민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11일 포항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농업 대전환 시대의 나침반, 치유농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치유농업이 지닌 사회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지역 중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치유농업 관련 학계 전문가, 치유농장 운영자, 유관기관과 행정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강연 청취 및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포럼은 세종대학교 민승규 석좌교수(前 농촌진흥청장)의 ‘한국농업의 미래 상상, 치유농업’ 기조강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농촌진흥청 오세웅 농촌지도관의 치유농업 정책 방향 설명, ▲㈜지엘 김도현 대표의 케어팜과 디지털 치료의 융합 사례 발표, ▲강원도 대표 치유농장 고은힐 김영숙 대표의 치유농장 운영 사례 소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경북대학교 임기병 교수를 좌장으로, 한동대학교 김병철 교수와 포항 치유농장 ‘소풍’, 사회적농장 ‘꿈바라기’ 대표 등이 참여한 패널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적 시사점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12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전남 나주‧화순)을 만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심사와 통과를 건의했다. 김 지사는 “2년 전 강원특별법을 개정할 당시 진통도 많았고 이후에는 도민 천 여 명이 국회를 찾아가 심사 촉구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며, “이번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큰 권한을 요구하기보다는 규제를 조금씩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체 입법과제의 3분의 2가 이미 정부와 협의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일부개정)안은 2024년 9월 26일 한기호‧송기헌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11월 20일 행안위에 상정됐으며, 총 40개 입법과제 68개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8월 26일 행안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상정됐으나, 발의 후 1년 넘게 법안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신정훈 위원장은 “강원만의 특별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절박한 심정을 잘 알고 있다”며, “그간 군사, 환경, 산림, 농업 등의 성과도 잘 내길 바라며 강원만의 특색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이미 확보한 국비 10조 원 규모의 예산을 사수하고, 아직 반영되지 못한 주요 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11월 12일 예산과 실무진은 강원 지역구 예결위원인 한기호·송기헌 의원실을 찾아 에스오시(SOC) 및 미래산업 관련 미반영 주요 국비확보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요청한 주요 증액 사업들은 도정의 핵심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 실현과 ‘수도권 강원시대’ 조기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로, 도는 국회 심의 대응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예산안은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단계별 심의가 진행 중이며, 12월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나주문화재단이 예술인, 기획자,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감각을 나누는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나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나빌레라문화센터 일대에서 ‘네트워킹 파티: 티키타카’를 열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연결과 교류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지역 특화 신규 콘텐츠 발굴 및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이 올해 6월부터 지역 예술가와 기획자를 직접 발굴하고 이들의 창의적 기획을 실현한 결과물이다. 예술가와 기획자의 감각 확장, 시민의 문화 참여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오전 10시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나빌레라문화센터 소극장에서 ‘티키타카: 아트 워크숍’이 열린다. 태이움직임교육연구소 신희흥 대표와 김미영 부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예술가와 기획자들이 몸의 움직임을 통해 감각을 일깨우고 창의성을 확장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나빌레라문화센터 주차장과 인근 골목길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향유 부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 고액기부자 모임 전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1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에서 ‘2025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날을 개최한 가운데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이 전국 우수클럽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아너 회원의날 행사에서는 김윤회 세종 아너 모임 대표(세종 아너 3호‧흥덕산업 대표)와 이숙우 성원벤처메디컬 이사(세종 아너 4호),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세종 24호), 전성미 ㈜도광 대표(세종 26호),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세종 31호)가 참석한 가운데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최신원 아너 소사이어티 총대표, 박한길 애터미 회장 등 전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 아너 모임은 2025년 우수클럽에 선정되어 행복도시 행복나눔! 세종을 이롭게…란 슬로건 아래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음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어 세종 올해의 아너 회원에는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가 선정되어 영예를 안았다. 김시유 회원은 여성기업인으로서 훌륭한 기업경영과 더불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비전을 위해 태어난 세종시에는 그 특수성에 맞는 보통교부세 제도가 필요합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2일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단층제인 시의 특수성을 반영한 재정지원 확대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안건 관련 부처 장차관, 전국 17개 시도지사,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민호 시장은 재정 관련 세션에 토론자로 참여해 정부의 지방재정 확충 로드맵 마련을 요청하고 행정수도 세종의 특수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지원 확대를 주장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의 행정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단층제 구조임에도 교부세 산정 시 광역분 교부세 외 기초분 16개 항목 중에 5개 항목에 대해서만 지원받고 있다”며 “이로 인해 타지역에 비해 재정지원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국가계획에 따라 건설된 세종시는 현재 다수의 공공시설을 인수·운영하고 있으나 막대한 유지관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덕산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11일부터 이틀간 5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덕산읍 새마을 협의회에서 농사지은 배추와 무가 사용됐으며 총 3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덕산읍 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덕산읍 새마을협의회 이호열 회장, 새마을부녀회 장금숙 회장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덕산읍 강상훈 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김장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