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학교폭력 유해영상의 신속한 삭제를 위한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현재 디지털 성범죄 영상은 긴급 삭제 대상으로 지정돼 24시간 이내 조치되지만, 학교폭력 영상은 삭제까지 평균 7일 이상이 걸린다”며 “이로 인해 피해가 확산되고 2차 피해로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딥페이크 성범죄나 폭력 장면 촬영·유포 등 신종 사이버폭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학교폭력 영상도 긴급 삭제 대상에 포함해 즉각적인 차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불필요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속히 대응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교육당국의 책무”라며 법 개정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신설비 교부금 교부대상 확대 △학교건축물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대응을 위한 교육부 주관 협의회 구성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 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진작을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지급됐으며 이번 2차에서는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으로, 지난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액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 초과인 가구, 2024년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인 가구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상관없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여부는 22일부터 건강보험공단, 각 카드사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시행 첫 주(9.22~9.26)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 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 방법은 1차와 동일하다. 신용·체크카드 소비쿠폰은 카드사 누리집·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역사랑상품권 소비쿠폰은 인천e음 앱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자긍심을 제고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존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18일 국가유공자 유족을 초청해 대통령명의 유공자 증서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수식에서는 6.25전쟁에 참전해 유공자로 등록된 故 김ㅇ섭 님과 故 김ㅇ빈 님의 자녀에게, 전쟁 중 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아 유공자로 등록된 故 조ㅇ복님의 자녀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故참전유공자 김ㅇ빈 님의 자녀 김ㅇ경 님은 “국가유공자 자녀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귀중한 시간이었고,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인천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하여 예우하며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는 오는 9월 26일 오후 1시 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군인복지기본법' 제17조에 따라 매년 9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된 ‘군인가족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군 장병과 가족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군과 지역사회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는 제8기동사단, 제25보병사단, 제28보병사단, 제72보병사단, 제5기갑여단 등 관내 주요 군부대 지휘관을 비롯한 장병 및 가족들을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품격 있는 음악회, 군인가족 자녀의 군가 제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심리적 재충전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군인가족의 날을 맞아 헌신하는 군 장병과 가족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8일, 부천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장애인과 함께가는 하나되는 부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애인 예술인 공연, 체험부스,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일자리 창출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부천시의회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제도적 기반을 든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장애인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장애인의 자립과 경제활동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9월 18일 오후 부천 중흥초등학교를 방문해,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의 실제 수업 활용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육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부천은 도내 활용률 1위를 기록하며 ‘꿈it(잇)다’ 시스템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개통된 ‘꿈it(잇)다’ 시스템의 안정적 안착 상황을 점검하고, 진로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직 도입 초기인 ‘꿈it(잇)다’ 시스템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제도 개선과 지원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방문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 내 전체 이용자는 약 15만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부천 지역은 약 1만 5천 명이 참여하고 있다. 황 의원은 5학년과 6학년 교실에서 진행된 진로수업을 참관하고, 이어진 정담회에서 교사와 학생, 교육청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 김진수 장학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대림역 일대에서 열린 '혐중(嫌中) 집회'를 강력히 비판하며, 혐오 집회로부터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오후 7시, 극우단체가 대림역 일대에서 개최한 '혐중' 집회와 관련해, 우 의원은 "아이들이 배우고 자라는 삶의 공간 인근에서 지역사회에 상처를 남기는 혐오 집회는 더 이상 허용돼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의원은 지난 7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중국은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치며 극우단체가 집회를 열었으며 당시 현장을 지나는 학생들과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문화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직접적인 상처로 남았다고 지적했다. 대림동 인근 공립중학교 교장 역시 구로경찰서와 구로구청에 요청문을 보내 “대림동은 다문화 가정의 아동·청소년, 이주노동자가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라며, 혐오 집회가 학생들에게 심각한 충격을 주고 공동체 가치를 훼손한다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이에 우 의원은 앞으로 “지난 12일 명동 일대 혐오 집회를 제한했던 남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20일간, 서울 종로구 계동길 77 ‘위크앨리 북촌’에서 제2회 이천 도자 팝업스토어 ‘세라믹 웨이브(Ceramic Wav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열린 ‘세라믹 웨이브’ 팝업스토어의 성과를 바탕으로, 단발성 전시가 아닌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마련됐다. ‘Ceramic Wave’라는 통합 브랜드 아래 이천 신진 도예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와의 연결과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세라믹 웨이브 2025’에는 경력 5년 미만의 신진 도예가 9인이 참여한다. ▲비비드스톤 ▲오르엠 ▲쿠니쿠니 ▲구구공 ▲비스토무스 ▲윤석준 ▲스튜디오 혜령 ▲우기세라믹 ▲김휘연 등 참여 작가들은 생활 식기, 도자 오브제, 수제 화분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도자 트렌드를 제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 주도형 팝업스토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하는 신진 도예가 9인이 직접 공간 구성과 기획에 참여해, 작가의 개성과 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9월 18일 이천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가을철 산행 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시 자율방재단, 이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천시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행 안전 수칙 방법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 신고 방법 ▲스마트한 안전지킴이 ‘안전디딤돌 앱’ ▲폭염 국민행동요령 등 안전 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홍보지를 배부하며 추진됐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가을철 산행 시 등산객 스스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문화운동에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8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장보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호법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와 1:1로 매칭되어 각 가정의 생활 여건과 필요를 사전에 파악한 후, 생필품과 식료품을 직접 구매해 전달했다. 장보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적 지원만으로는 충족되기 어려운 생필품을 제공함으로써 생활밀착형 복지 실현에 이바지했다. 특히,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은 대상 가구의 경제적 안정과 심리적 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대상자들의 필요를 직접 듣고, 원하는 물품을 함께 고민하며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관 2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리도211호선)’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25년 9월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지방도 325호선과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어 물류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관 2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총연장 0.89km, 폭 10m 규모로, 3년여에 걸쳐 총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특히, 영농 여건 개선을 고려해 농기계 도로를 포함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농촌 지역의 접근성과 도로 안전성은 물론, 농축산물 유통과 학생 및 주민들의 통행 여건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지역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9월 18일 테르메덴, 시몬스, YS생명과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시몬스가 축제 기간 동안 자사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제조 음료를 30% 할인 제공하고, 테르메덴은 방문객 대상 입장권을 50% 할인하는 동시에 주차장을 개방한다. 또한 YS생명과학은 축제 기간 동안 유휴 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제공해 관람객의 편의를 지원한다. 할인 혜택은 축제 현장에서 배부되는 홍보지(리플릿)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만 적용된다. 이천시는 “지역 대표 축제에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해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5년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025년 9월 16일, 관내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현장에서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 확산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인중개사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중개, 안전한 전세! 안전전세 지킴이와 함께!’라는 메시지를 담은 카드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전세사기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 110여 명 전원이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에 가입하여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운동에는 관내 전체 중개사무소의 85% 이상이 동참하여 지난해보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시는 참여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아직 미참여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안내와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시청에 5미터 규모의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안전전세길목지킴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안전한 전세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의 주요 실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9월 17일 시청 다올실에서 ‘3분기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시장님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국민신문고 분야와 칭찬 공무원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공정한 민원 처리와 친절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국민신문고는 시민이 직접 온라인으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접수하는 대표 민원 창구로 신속·정확한 답변과 성실한 처리 노력이 중요하다. 이천시는 국민신문고의 처리 기간 준수율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처리 건수 ▶처리 기한 준수율 ▶민원 만족도 제고에 이바지한 직원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 주무관은 “시민 한분 한분의 불편 사항을 귀 기울여 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민들로부터 친절·배려·적극성을 인정받은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칭찬 공무원’ 분야에서는 민원 만족도 향상과 시민 공감 행정을 실천한 직원들이 선정됐다. 시민들이 직접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칭찬하는 글을 올려준 것으로 발굴된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상식에 이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력하여 오는 9월 20일과 27일 양일간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초중고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원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들이 자리 잡은 도시로, 최근 글로벌 반도체산업 호황 속에서 지역사회와 교육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교원들의 반도체·진로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반도체 기초 및 산업구조 ▲반도체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전망 ▲반도체 분야 진로 교육 방법 ▲반도체 진로지도 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도 기법을 습득하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진로지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원들이 실제 수업 현장에서 반도체산업과 진로를 더욱 쉽게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교원과 학생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