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군정과 지역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주요 이슈 10건을 선정해 ‘2025년 가평군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1차로 선별한 30개 후보 뉴스에 대해 가평지역 기자단의 추천과 군 내부 평가를 종합해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1위는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확정’이다. 정부는 지난 3월 국무회의에서 가평군을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세컨드홈 과세특례 적용과 함께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등 각종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군은 접경지역 지정을 통해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 관광·생활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2위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다. 가평군은 자라섬에서 지난 4월과 5월 도 단위 대규모 체육행사를 연이어 치르며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았다. 특히 70여 년 만에 처음 유치한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재대구 군위군 향우회봉사단(단장 박정호)는 12월 28일, 군위군 산성면 백학1·2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식사를 대접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짜장면을 준비하고, 따뜻한 식사를 차려 드리는 데 힘을 보탰다. 어르신들은 정갈하게 차려진 한 끼에 웃음을 지으며, 회원들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정호 단장은 “매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장범수 산성면장은 “정성을 다해 봉사해 재대구 군위군 향우회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물가관리 역량과 물가안정 추진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수성구는 전국 243개 물가관리 책임기관 가운데 우수 등급을 받아 지자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방 물가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해 실시됐다. 수성구는 전 지표 영역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물가와 환율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 대책 실무회의 개최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인상 최소화 유도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과 홍보·운영 지원 ▴소비자물가 조사 및 물가정보 공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등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지수 부문 ‘기량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평가하는 제도다. 객관적인 통계 지표를 활용해 종합적인 생산성지수를 산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2개 영역, 7개 분야, 18개 지표를 분석해 지방자치단체의 종합 생산성지수를 산출했으며, 평가 분야는 △인구 관리 역량 △지역경제 역량 △행정·재정 역량 △돌봄·복지 △안전·건강 △교육·문화 △환경 등이다. 수성구는 이 가운데 전반적인 생산성 지표가 전년 대비 크게 향상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성구는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아 도시의 차별성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인구 증가와 출산 여건 개선, 청년 고용 확대 등 주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가 지난 24일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사업’ 사업자와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 조성사업의 핵심 앵커사업으로,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칼라스퀘어 유휴공간을 대형 미디어아트 테마파크로 탈바꿈시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폭넓은 관광 수요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성구는 지난 19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24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자로 선정된 ㈜닷밀은 실감미디어 기반의 독자적인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워터월드, 글로우사파리, 루나폴, OPCI 등 다수의 미디어 테마파크를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과 라스베이거스(Las Vegas)의 초대형 공연장 ‘스피어(Sphere)’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등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 실감 콘텐츠 기업으로, ㈜닷밀의 축적된 제작·운영 역량은 칼라스퀘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에는 단단해진 실력의 토대 위에 실용과 포용이라는 두 개의 돛을 달고 충북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라며, 새해 정책 방향을 밝혔다. Ⅰ. 실용으로 삶에 힘이 되는 길을 열겠습니다. 윤건영 교육감은 취임때부터 지금까지 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문현답'의 실용적 관점으로 정책을 추진했다며, 단순한 현장 방문이 아닌 실제 삶의 현장에서 찾으려 했던 실용적 관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의 실용교육은 지식이 교실의 문을 넘어, 학생 각자가 저마다의 삶의 나침반을 가지고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다시 방향을 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험을 강조한 존 듀이의 실용주의와 실사구시를 강조한 다산 정약용의 사상처럼, 교육이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 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실용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 ▲일상을 창작과 표현의 무대로 확대 ▲다채움을 통한 AI 역량 집중지원 ▲소리뜻 한자교육 도입 ▲진학과 취업 지원 강화 등을 밝혔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남구는 2026년 2월 2일부터 ‘남구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4년 3월 대구 남구가 발표한 인구정책 특별계획인 무지개 프로젝트 중 청년·일자리분야 사업의 하나로 시작된 이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18세~39세(1986~2007년생)의 미취업 또는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는 청년으로, 지원 금액은 자격증 종류에 따라 다르며, 최대 10만원(1인당 지원횟수 제한 없음)까지 지원된다. 1인 1회 1종 지원 제한을 폐지하고 10만원 한도 내에서 여러 번 지원할 수 있게 개선됐다. 대상 시험은 2025년 11월 1일부터 응시한 어학 시험 22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247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종 등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3000만원, 포상금 4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공공·지자체 총 338개 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고,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 업무, 재난 유형별 관리 활동 등 3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청은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실적, 감염병재난 저감활동 실적,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구는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1억 3천만원과 포상금 4백만원 등 재정적 혜택을 받을 예정으로 특별교부세는 재난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이며, 안전하고 활기찬 행복도시 명품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기획·설계·실시·환류 등 총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구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구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점검하는 실전형 훈련과 함께 주민들에게 역할을 부여해 실질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훈련을 함께 진행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올해 훈련은 지난 10월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지진 및 대형화재 등 대규모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부평구, 부평소방서 등 14개 기관의 192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구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효성 있은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평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자활분야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 및 그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을 기준으로 올 한 해 동안 전국 243개 지자체의 자활사업 실적 전반을 평가했다. 구는 ▲공유재산 무상사용 지원(갈산이음터) 및 인문학 강의 최초 개설, ▲자활사업단 신설(2개소) 및 자활기업(1개소) 창업 지원 ▲시장진입형 사업단 운영을 통한 매출 증가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및 지역자활센터의 지역사회 공헌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가 자활 분야에서 받는 표창은 2017년 이후 8년 만에 이룬 결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2개소)와 함께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참여자들이 생계유지 및 탈수급을 통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책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발전특구 핵심사업으로‘다중언어이해교육(글로벌 랭귀지 클래스)’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언어 감수성과 세계시민 역량 함양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랭귀지 클래스는 연간 안정적으로 운영됐으며, 높은 수료율과 출석률을 기록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업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어를 실제로 활용해 보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운영에 그치지 않고, 학습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외국어로 자신의 생각과 꿈을 표현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또한‘언어와 문화로 세계를 여는 성장캠프’를 지원해 언어와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활동 중심 교육을 통해 학습의 깊이와 흥미를 동시에 높였다. 특히 한국펫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베트남어를 의무 편성·운영하여 학교 교육과정 차원에서 다중언어이해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했으며, 이는 지역 특성과 연계한 실질적인 언어교육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다중언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일원에서 ‘봉화교육가족 원더랜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사업과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이 연계된 가족 중심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예술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케이아츠에듀(K-Arts EDU)가 주관하여 예술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체험형 통합 문화예술 연수로 운영됐다. 총 100명의 참가자는 봉화에서 출발해 서울로 이동, ▲서울역사박물관과 광화문 마켓 탐방을 시작으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원더랜드 페스티벌’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관람했다. 둘째 날에는 ▲도봉 숲속마을에서 진행된 ‘브로스밴드 모닝 콘서트’로 하루를 시작하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및 국립민속박물관을 관람하며 예술과 역사, 전통을 아우르는 폭넓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가족 단위로 조를 이뤄 활동하며 공연, 전시, 콘서트를 함께 체험하는 동안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3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종합해 실시됐다. 구는 지난해 ‘나’ 등급에서 올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주요 성과로는 ▲쓰레기종량제봉투 요금 등 공공요금 동결 노력 ▲명절 및 지역 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선제적 점검과 캠페인 전개 ▲착한가격업소 78개소에 대한 업종별 맞춤형 물품 지원 및 공공요금 지원 등이 인정됐다. 특히,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구민의 실질적인 가계 부담 완화를 목표로 추진해 온 현장 중심의 물가 안정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물가 안정에 함께 힘을 보태주신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동구GPT 분석을 통해 선정한 ‘2025년 동구 10대 뉴스’ 투표 결과, ‘대전역세권 개발 시동’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100% 주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5,711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대전역세권 개발 시동(28%)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는 대전의 중심이었던 원도심을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구민들의 강한 열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어, ▲드론 활용 청사 외벽 청소(21%)가 ‘추락 걱정 없는 스마트 행정’으로 평가받으며 2위를 차지했고, ▲2025 달빛 야외도서관 개최(20%)·▲동구夜놀자 야시장 흥행(20%)이 공동 순위권에 오르며 문화와 낭만이 살아있는 동구의 변화를 보여줬다. 5위부터 10위까지는 ▲인동 국민체육센터 개관 ▲상소동 산림욕장 ‘숲 어드벤처’ 조성 ▲동구 글로벌 드림 캠퍼스 개관 임박 ▲전국 최초 큐브형 비상벨 구축 ▲대전관광공사·일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 ‘202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와 ‘2025년 식품안전추진업무 평가’ 2개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위해식품 회수 실적 △식품위생업소 점검 및 적발률 등 식품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구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확대, 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지원 및 홍보, 안심식당 지정 확대, 부산형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홍보, 부당광고 모니터링 실적·지도점검 및 적발률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위생에 대한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