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3만 건, 690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축 공동주택 증가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전년 대비 부과 건수는 약 1만1천 건, 부과액은 48억원(7.5%)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물건의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절반을 각각 부과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세액을 모두 부과한다. 또한 상가 및 오피스텔 등 건축물은 건물분으로 7월, 토지분으로 9월에 각각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이며, 고지서 없이 ATM기기에 납세의무자 본인의 통장이나 카드를 넣으면 재산세를 조회하여 바로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이체, 위택스·인터넷지로, ARS카드납부 등 은행이나 구청 방문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납세자가 종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지 않고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각각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라며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청하면 건당 1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역의 상징적 문화유산인 천연기념물 제315호 ‘신현동 회화나무’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기리기 위해 ‘신현동 회화나무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에 위인, 지역상권 활성화, 관광자원 홍보,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상징적 이름을 추가로 붙이는 것이다. 신현동 회화나무는 수령 약 500년의 노거수로, 조선시대부터 학자나무로 불리며 수험생들에게는 ‘소원나무’로 여겨지는 지역의 대표 상징물이다. 현재는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위치하며, 전망쉼터와 포토존 등 다양한 문화공간과 연계되어 있다. 명예도로명 부여 구간은 새오개로68번길, 새오개로78번길, 염곡로327번길 , 염곡로 일대로 총 611m이며, 명예도로명판과 안내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통해 회화나무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신현동 회화나무는 단순한 나무 한 그루가 아닌, 500년을 함께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16일까지 ‘사진을 글로 담다! 디카시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카메라로 포착한 사진과 5행 이내의 짧은 시를 결합한 디카시 작품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숨겨진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동구평생학습관 디카시 사진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5~6월 책과 시를 보며 사진과 함께 시를 쓰는 연습을 했으며, ‘줄탁동시’(이순만), ‘마음창’(김순남), ‘관심’(전연미), ‘엄기령’(책정원의 숲) 등 일상 사진들을 시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책정원이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디카시 전시를 준비한 동구평생학습관 학습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방문객들이 잠시 멈춰 서서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감을 얻어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책정원 3층에서 진행 중이며,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15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보령머드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2,000만 원으로, 축제 프로그램 운영의 다변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알찬 프로그램 구성 등 내실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위해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하나은행은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15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 교사와 어린이집 연장과정 담당 교사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 교육여행-세계는 어떻게 인재를 키우는가’를 주제로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 연수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유치원 방과후 및 어린이집 연장과정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세계 각국의 인재 양성 전략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살펴보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사의 역할과 교육 철학을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EBS ‘우리는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등을 기획․제작하며, 한국방송대상과 올해의 PD 상 등을 수상한 정성욱 PD가 맡아, 교육을 사회적 자본으로 바라보는 관점과 세계 여러 나라가 교육을 통해 어떻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교사가 지녀야 할 태도와 철학을 열정적으로 전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과 마주하는 나의 자세를 다시 돌아보게 됐다”라며, “어떤 시선과 태도로 아이들에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고창군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군민의 실질적인 금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용금융교육이 실시됐다. 김종국 전북경제교육센터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보이스피싱 예방과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김 센터장은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며 △의심 전화 대처법 △금융기관을 사칭한 접근 차단 방법 △개인정보 유출 시 대응 요령 △고령층의 금융 이용 실태에 맞춘 안전한 금융수단 사용법 등을 쉽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보이스피싱을 직접 겪은 사례와 일상 속 금융 고민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맞춤형 답변이 이어지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보이스피싱 전화가 자주 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어떤 상황이 위험한지 정확히 알고 대처 방법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창군은 올해 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2)은 오늘 15일 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수도권 금융독점, 핀테크로 넘어설 때!’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탈중앙화를 촉진 시킬 수 있는 핀테크산업의 육성을 통해 부산만의 특화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금융중심지’의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임말숙의원은“첫째, 지역 금융기관과 연계한 실증 기반의 서비스 개발 및 사업성과 고도화를 중심으로 하는 핀테크 산업 육성 정책 전환을 해야 하고, 둘째, 대출 중심의 자금조달 구조로 인한 핀테크 기업들의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는 실증과 투자를 연계한 통합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셋째,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원스톱 플랫폼’구축이 시급하다.”고 했다. 특히, 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 유스페이스에 39개사, 대한상공회의소 에스스페이스에 4개사 등 총 43개 핀테크 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임차료, 사업화 자금,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입주 수요 증가에 따라 신규 공간 확보도 계획 중에 있지만, 실제로‘부산 핀테크 허브’입주 편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중국 칠대하시 청소년 교류단을 맞이하며, 청소년 중심의 국제교류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칠대하시 청소년 교류단 16명(지도교사 3명, 청소년 13명)이 지난 14일 오후 입국해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공식적인 교류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증평군 청소년 14명이 칠대하시를 방문해 진행한 국제교류 활동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특히 당시 칠대하시를 찾았던 증평 청소년 13명이 이번 일정에 함께 참여해, 다시 만난 친구들과 우정을 이어가는 뜻깊은 재회의 시간을 갖게 됐다. 15일 열린 환영식에는 이재영 군수도 직접 참석해 “이번 방문은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이러한 경험이 세계를 향한 큰 꿈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교류단은 증평의 대표 관광자원과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역과 더욱 가까워질 예정이다. 증평투어패스를 활용해 좌구산휴양랜드, 벨포레리조트,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자연과 역사, 문화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천안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에 참가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비전을 알린다. 시는 WSCE 2025에서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거점형 스마트도시 컨소시엄과 함께 도시혁신 기술과 실증 사례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342억 원을 투입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를 연결하는 혁신 테스트베드를 구축 중이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AI 기반 자원순환 모델 ▲디지털트윈 플랫폼 ‘버추얼 스테이션’ ▲자율주행 연계 스마트모빌리티 ▲시민 중심 데이터 기반 도시운영 플랫폼 ‘천안형 GPT’ 등 다채로운 실증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 산학연 협업을 통한 공동 연구성과와 도시 내 적용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천안시만의 실현·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WSCE 2025 참가를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울시가 어린이들의 당류 과잉 섭취 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부모와 함께 ‘손목닥터9988’ 앱으로 90일간의 일일 미션에 도전, 성공하면 모바일 도서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는 등 게임처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서울시는 7월 16일부터 전국 최초 모바일을 이용한 당류 섭취 인식 개선 프로그램 ‘덜 달달 원정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초등 4~ 6학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29일(화)에는 ‘덜 달달 원정대’ 오프라인 챌린지에 참여할 어린이 가족 300명과 발대식도 갖는다. 서울연구원의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에 따르면 서울 지역 12~18세 아동·청소년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53.4g으로, 전국 평균(48.6g)보다 높고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50g, 2,000kcal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교육부·질병관리청)’에서도 서울 청소년 3명 중 2명은 ‘주 3회 이상 단맛 나는 음료를 섭취한다(서울 66.6%, 전국 평균 64.4%)’고 응답했으며, 이는 17개 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가 오는 7월 21일부터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1차 신청 접수는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전 국민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소득하위 90%가 지원되는 2차 접수는 9월 22일부터 별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민이다.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제외되지만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등의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인정된다.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경우에는 개인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대리 신청은 선불카드의 경우에만 법정대리인, 동일 세대원,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에 한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소득 하위 90% 대상 추가로 10만원을 지급하는 2차 지원금까지 합산하면 최대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강상수 대표의원(국민의힘,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은 오는 16일 제주도의회 소통마당에서 “제주 도시계획을 활용한 원도심 등 주차 문제 해소 방안 연구 중간 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도심의 주차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극심한 주차난은 도심의 공동화 현상으로 이어져 원도심이 쇠퇴하고 있다. 또한 열악한 주차 현실은 불법주정차를 증가시키고, 이는 소방 차량이 운행할 수 없는 여건으로 이어짐은 물론, 아이들 교통사고의 원인으로도 작용한다. 강상수 대표의원은 “제주 원도심의 주차난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을까가 고민된다”라면서 “어려운 민생경제에 주차 문제 해소를 통해 도민분들의 걱정거리 하나라도 해소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인트랜 조항웅 대표는 ‘서귀포시 주차실태 및 원인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있으며, (주)JPM 박광호 전무가 ‘원도심 내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도시계획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좌장으로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최근 기후변화로 수발아 발생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2024년 벼 등숙기인 9월 평균기온이 24.7도(℃)로 평년보다 4.2도 높았고, 강수량도 39mm 더 많아 수발아 발생에 유리한 기상 조건이 조성돼 일부 지역에서 수발아 피해가 발생했다. 농촌진흥청은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일으키는 수발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몰리브덴(Mo) 함유 비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몰리브덴은 식물에 꼭 필요한 미량원소이다. 종자가 일정 기간 발아하지 않고 휴면 상태를 유지하도록 조절하는 물질인 ABA(앱시식산)를 만드는 데 필요한 조효소 역할을 한다. 농촌진흥청 재배생리과 연구진은 몰리브덴산염이 0.1~0.2% 함유된 비료를 10아르(a)당 11kg씩 벼 이삭이 패기 25~30일 전 가루쌀(‘바로미2’)에 처리했다. 그 결과, 무처리보다 수발아율이 20~24%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몰리브덴이 수발아 억제 관련 유전자 OsAO3 발현을 촉진해 발아를 억제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농촌진흥청은 남해화학(주)과 공동 연구로 몰리브덴비료 처리 시기와 처리량에 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방위사업청은 7월 14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소형무장헬기 성능·경쟁력 향상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방부, 합참,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관·군 관계기관 약 60명이 참석하여, 소형무장헬기의 진화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소형무장헬기의 무인기 대응 능력 강화, 소형무장헬기의 다목적화 등 미래전에서 헬기 생존성·활용성 제고를 위한 성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소형무장헬기 수출형 개조방안, 소형무장헬기에 장착되는 공대지유도탄(천검)의 수출형 개량방안 등 국제무대에서 경쟁력 향상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소형무장헬기의 다양한 발전방안을 실제 운용자 관점은 물론, 양산·감항·수출 등 다각적인 시각에서 점검했으며, 최근 수출 동향을 고려한 해외 고객의 요구조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방위사업청 헬기사업부장(육군준장 고형석)은 “이번 세미나는 소형무장헬기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고 수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15일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우수 신규 아이템 1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95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1차 실무자·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장려상 6건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국가보훈부의 ‘현충시설 시니어 레인저스’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전국 2,331개 현충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훈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부산광역시의 ‘ESG여행 도슨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시니어 법무보호 사전상담단’이 각각 선정됐다. 그 밖에도 사단법인 느영나영복지공동체의 ‘공항안전 불법드론 감시단’, 여주시청의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버드라이버 사업단’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자살예방을 위한 시니어 건물안전 점검단’ 등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2건의 우수 아이템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6점(대상ㆍ최우수상ㆍ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