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국회 예산 정국이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결위·기재위·상임위 위원,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 국비 증액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 시장은 먼저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나 포항시 주요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예결위 간사 박형수 의원과 임미애 의원, 산자위 박성민 의원, 구자근 의원을 만나 포항시 철강 산업의 위기를 설명하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이날 기재위원장인 임이자 의원을 만나 국가 성장 주도 신산업인 바이오 육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포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포항시의 국회 증액 건의 사업은 총 16건 2,105억 원이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사업으로는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이차보전금 지원(22억 원) ▲철강기업 및 근로자를 위한 고용안정 지원(73억 원) ▲철강산업 AI 융합실증 허브 구축사업(40억 원) 등이 있다. 미래 신성장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1일, 대구시 대학정책국과 대구도서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라이즈(RISE) 및 글로컬 대학 사업의 성과 부진 문제를 집중 지적하는 한편 오후 이어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감사에서는 지하도상가, 실내빙상장, 신천물놀이장 등 시민이용 시설의 안전과 운영에 대한 사항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오전에 대학정책국의 라이즈(RISE) 사업과 글로컬 대학사업을 중점으로 감사에 나섰다.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 부담 경감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대출 이자지원 사업`과 `신용회복지원 사업`의 강화를 촉구하고, 라이즈 사업의 총체적 부실, 라이즈 및 글로컬대학 사업의 관리체계 문제의 원인 등 이번 감사의 지적 사항에 대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권기훈 위원(동구3)은 라이즈 기본계획의 교육부 평가 결과에서 지적된 재정계획 및 사업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구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대구대표도서관과 연계해 지하주차장과 평화공원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도서관 이용객의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1일,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지속 가능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대구시 청년 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청년 유출의 원인과 현행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청년의 농업 진출을 위한 정책 확대를 요구하며, 청년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재숙 의원(동구4)은 올해 9월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대구시의 관리·감독 미비점을 지적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돌보미 사기 진작을 위한 처우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그리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공 산후조리원 구축 계획을 물어보고 지역별 산후조리 인프라 격차에 따른 개선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대구시의 아동학대 예방사업의 확대를 촉구하고, 가정 내 재학대 방지를 위한 부모 교육 및 사후관리 현황을 점검하며, 전담 공무원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성희)는 10일 경산시장 중앙광장에서 청소년 아웃리치 '청소년이 쏜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리스타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음료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케이터링 형식으로 진행되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속에서 청소년의 적극적이고 건강한 참여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스스로 익힌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자신들의 진심을 담은 한 잔의 음료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단순히 보호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정성희 센터장은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의 선한 영향력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청소년의 나눔과 도전을 응원하고, 더 많은 시민이 청소년의 성장과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 상담, 심리검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농업인이라면 꼭 챙겨야 할 농작물재해보험에 지역 농업인들이 많이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장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작물마다 가입시기는 다르며, 경산시의 주요 재배작물인 복숭아, 포도, 자두 등의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을 11월 28일까지 가까운 농지소재지 지역농협에서 신청받고 있다. 농업경영에 있어서 농작물재해보험은 최소한의 안전장치이기에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보장 내용과 금액 등에 대해 상담 후 가입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고 농가 자부담 10% 납입으로 가입 가능하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이 잦은 만큼 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되어 있기에 많은 농업인들이 가입하기를 바란다”면서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경영 불안 해소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1일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비슬청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군수, 김은영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수료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비슬청춘대학은 노년층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건강,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노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냈다. 수료식은 교육과정을 되돌아보는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단체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책을 가까이하며 친구들도 사귀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시간이 정말 설레고 즐거웠습니다.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수료식을 하게 되어 아쉽고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비슬청춘대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이 인생의 새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1일 가오동 작은극장 다함에서 ‘인생토크 속풀이쇼–사람 사는 동구, 함께 사는 이야기’를 주제로 ‘제7차 동구미래세대상생협의체 인구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일상의 대화 속에서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세대별 시각에서 인구문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유쾌한 남자 김범식 MC의 ‘펀펀토크’로 시작해 ▲공감토크 ‘YES or NO 청장의 선택’ ▲인구정책 숏폼·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 ▲세대간 토크배틀 ▲인구정책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20대부터 50대까지 세대별 대표패널이 참여한 ‘결혼, 꼭 해야 할까?’, ‘어머님, 손주 봐주실 거죠?’ 등 현실적인 주제의 토크배틀에서는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구감소는 단순한 행정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이 확산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우체국(국장 선우환)과 ‘복지등기우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우체국의 전국 배달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협약에 따라 오는 2026년부터 단전·단수, 탈수급 등 복지위기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선정해 대전우체국에 전달하고, 집배원은 대상 가구에 등기우편을 직접 배달하면서 생활환경과 위기 징후를 관찰해 그 결과를 구에 회신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구는 회신된 정보를 바탕으로 복지상담, 긴급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선우환 대전우체국장은 “매일 주민을 만나며 현장을 잘 아는 집배원의 역할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의 삶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우체국과의 협력은 복지행정의 현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위기가구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1일 도내 시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전남에서는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담양·해남 등 7개 시험지구, 총 46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총 1만 4,952명이 응시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청사 중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파견관 회의’를 열고, 시험장 준비 상황과 수송 대책 등을 점검했다. 특히, 7개 시험지구별 문답지 보관 상태와 46개 시험장 학교의 방송 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경찰과 소방서, 한전,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를 얻어 수험생 수송 대책도 점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능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본청 진로교육과 내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꾸려 문답지 인수‧운송‧보관을 철저히 확인하고, 시험 시행 비상 상황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6개 학교 119명의 섬 지역 수험생들의 원활한 응시를 위해 거리가 먼 지역의 경우에는 2박3일, 그 외 나머지 지역의 경우에는 1박2일의 시험 경비를 지원했다. 기상 악화에 대비해 해양경찰서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11일 열린 이사회에서 2025년 하반기 장학생 531명을 최종 확정하고, 총 7억 9,41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당초 계획(3억 1,140만 원) 대비 4억 8,270만 원 증가한 규모다. 재단은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9개 분야에 걸쳐 장학생 신청을 받은 결과 총 597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531명을 선발했다. 특히 대학생 생활비 지원 분야는 C학점 이상 취득자를 전원 선발하는 방식으로 360명에게 7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 증가 요인으로는 ▲타 기관 장학금 중복 수혜 가능 ▲연 2회 신청 가능 ▲가구당 인원 제한 없음 등 폭넓은 기준과 지역 정착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점이 꼽힌다. 김대인 이사장은 “상·하반기 장학생 선발 결과는 학생들이 신안군에 뿌리를 두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지원정책의 성과”라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햇빛아동수당, 햇빛·바람연금 등과 연계해 인구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부산중앙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에 대한 존엄성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살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대처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 정신건강 이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상식, 위기 상황 대처 방법, 내 마음의 근육 키우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고, 친구의 위기 신호를 인식할 수 있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가 힘들어 보일 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 “나 자신도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 위로가 됐다”라는 소감을 남기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생명 존중 교육, 위기 개입 등 다양한 상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교육 혁신을 이끌어 온 초등 연구학교 11곳의 우수 성과를 울산 전역의 학교와 공유하고 확산하는 '2025학년도 초등 연구학교 나눔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실 수업 혁신, 기초학력 보장, 작은 학교 살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된 연구 결과를 토론과 전시로 공유함으로써, 연구의 힘으로 울산 모든 교실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학생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교육 혁신의 출발점이 됐다. 울산지역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일과 12일 이틀간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열렸다. 해마다 공모로 선정되는 연구학교(올해 11곳)는 교육정책 현안 해결과 일반 학교 적용 방안 모색을 위한 실천형 연구를 수행한다. 11일 연구학교 보고회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연구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 운영이 이어진다. 참가 교사들은 사전에 선택한 주제의 발표를 듣고,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 기간 박상진홀에서는 보고회에 참여하지 못한 교원들을 위해 연구학교 일반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오는 11월 19일 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에 참가해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영호남 남해안 중심 지역의 9개 시군이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회원 시군을 순회하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 동부 5개 시군(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과 경남 4개 시군(진주·사천·남해·하동) 생활체육 동호인 800여 명이 참여한다. 광양시는 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교류 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테니스 등 4개 종목으로, 시군 생활체육인들이 실력을 겨루며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광양시는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지역 간 스포츠 교류와 화합의 폭을 더욱 넓히고, 남해안남중권 시군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중마노인복지관이 11월 11일 개관 17주년을 맞아 '시니어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오랜 기간 봉사한 노인복지발전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총 7개 반의 작품 전시와 14개 반의 공연 발표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이 운영한 체험·부대행사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즉석사진 촬영, 푸드트럭, 다양한 체험·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어르신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한마당이 됐다. 김정완 광양시 부시장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봉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영예로운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은 우리 사회가 본받아야 할 평생학습의 모범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한층 더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병관 중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광양시는 여행하기 좋은 11월, 자연과 인문, 먹거리가 풍성한 광양을 슬기롭게 여행할 수 있는 두 가지 특별한 기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와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모집·지원해 체류형 관광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단체·수학여행단·MICE 등 다양한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소 인원 기준을 폐지해 참여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단체 관광객은 당일·1박·2박 일정에 따라, MICE 관광은 1박·2박 일정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수학여행단의 경우 1인당 1만 원이 지원된다. 숙박은 최대 2박까지 인정되며, 관내 지출 총액이 인센티브 신청액의 1.5배를 초과하지 않으면 지원금이 절반으로 감액된다. 또한 관내 여행사가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면 1인당 5천 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면 1인당 3천 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여행사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방문 하루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협의를 거쳐야 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