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고성군은 9월 8일 월요일부터 9월 12일 금요일까지 5일간, 군청 청사 내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진 공모전' 입상작 16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1층 로비에 고성군 수상작을, 2층 구름다리에는 그 외 입상작들을 각각 배치하여, 방문하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출산과 육아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육아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간성읍 장신리 일원에 조성 중인 국립자연휴양림의 진입도로인 ‘농어촌도로 201호선’ 개설 공사를 준공했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추진하는 국립자연휴양림 조성과 연계하여 추진된 기반 시설 공사로, 총사업비 34억 원(기금 23억 원, 군비 11억 원)이 투입됐다. 신설된 도로는 총연장 1.4km, 폭 7.0m 규모로, 주요 시설로는 신설 교량 1개소(연장 17m, 폭 7m), 확장된 암거 및 라멘 5개소 등이 포함된다. 이 도로는 소똥령마을의 장신2교에서 출발하여 장신리 유원지, 유아숲체험원, 휴양림 조성지를 연결하는 지역 관광의 핵심 진입로 역할을 하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공사 기간 동안 통행 불편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진입도로 개설이 관광자원 인프라 확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은 이번 도로 개설을 계기로 향후 조성될 국립자연휴양림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지역 명소화, 주민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사천시에 수돗물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휴게水(수)’가 탄생했다. 사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4일 오후 2시 사남면에 소재한 초전공원 내에서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수돗물 체험관 ‘휴게水(수)’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체험관은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체험을 통해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휴게水(수)’는 지난 2021년 충남 논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전국에 총 4개소가 운영 중이며, 경상지역에서는 사천시가 처음으로 설치됐다. 이번 체험관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사업비 2억 원이 투입돼 조성됐으며, 사천시와 수돗물 사랑방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지 11개월 만에 개소하게 됐다. 체험관 내부에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텀블러세척기, 자동전자혈압계 등이 설치돼 있으며,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체험과 더불어 수돗물 생활정보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수돗물의 안전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건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경기도 남양주시와 함께 4일 국토교통부에 수인분당선 청량리역과 왕십리역 간 1킬로미터의 단선전철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는 남양주시와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작년 10월부터 서명운동을 시작해 올해 6월까지 수도권 동북부 주민 19만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 수인분당선 청량리역과 왕십리역 간 1킬로미터 구간은 2018년부터 운행되고 있으나, 하루 운행 횟수가 평일 9회/주말 5회에 불과하여 청량리역을 이용하여 강남권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수도권 동북부 주민의 극심한 교통 불편을 초래해왔다. 그럼에도 국가철도공단은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성이 낮다고 보고 이 구간 단선전철 신설사업을 보류했다. 이에 구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여 설계 부분 수정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값을 도출해냈고, 남양주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대응해왔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1인 피켓시위 등을 해왔다. 구는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 기본사업계획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3일 수요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동대문구 미래 비전 2050'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구정 비전을 구체화하고, 2050년까지 동대문구가 나아갈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대문구 미래 비전 2050’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주택 재개발 등 대규모 개발 계획과 연계해 새로운 도시 공간 창출과 미래 도시 경쟁력 제고 및 발전 전략 제시를 위해 수립됐다. 내용은 ▲살기 좋은 도시 ▲걷기 좋은 도시 ▲안전한 도시 ▲교육 중심 도시 ▲문화 중심 도시 ▲일자리 중심 도시 ▲12대 핵심 과제 등 7대 분야, 43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수립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1단계 단기 계획(2022~2025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중·장기 사업의 방향성을 확인하며 향후 재원 확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다.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중랑천 등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한 사업 추진 전략을 재점검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문화·일자리 분야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어린이 공영텃밭 9월 체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어린이 공영텃밭’을 분양받은 관내 56개소 어린이집 원아 850명이 참여했다. ▲‘콩세알, 팥세알’ 그림책 읽기를 시작으로 ▲김장용 채소인 적환무와 쪽파 심기 ▲자연물을 활용한 마라카스 악기 및 액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채소를 심고 자연물로 악기와 액자를 만들어보며 자연과 가까워지고,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텃밭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자연 친화적인 삶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성장과 교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드론 활용 시설하우스 차광도포제 살포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기장드론영농단과 관내 화훼농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일 진행됐다. 올여름 추진된 드론을 활용한 차광도포제 살포 사업의 주요 성과와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업용 드론 전문업체가 강사로 나서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어졌다. 지역 화훼농가의 다양한 재배 품목과 빛 요구도를 고려한 맞춤형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대비한 살포 관리, 희석 비율과 차광률에 따른 효과분석, 살포시기 설정 등 화훼농가와 드론영농단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세부 데이터 축적이 주요 과제로 꼽혔다. 차광도포제는 시설하우스 지붕에 도포해 강한 햇빛을 차단하고 내부 온도를 낮춰 고온기 작물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그러나 살포 시기·농도·작물별 특성이 달라 표준화된 기준이 부족해, 생산업체의 지침만으로는 실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가 남성과 여성이 서로 동등하게 존중받고 차별없이 자신의 능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양성평등 도시로 인정받았다. 사천시는 9월 4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천시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양육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 ▲양성평등 의식 강화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독려해 왔다. 그 결과 2021년 대비 2024년 남성 육아휴직자가 180% 증가하는 등 가족의 돌봄을 사회와 조직이 함께 책임지는 문화를 확산시켰다. 더불어, 권장연가 일수 지정,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실천하여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과 재충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여성 관리자 비율 확대, 성인지 교육 강화,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상담센터 운영 등으로 조직 내 성평등과 직장 내 안전망을 강화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생수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생수(500ml) 33,340병 ▲태백시바르게살기운동 생수 120만 원 상당 ▲GS칼텍스 생수(500ml) 200,000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본부 생수(2L) 10,000병 ▲경포동 자생단체 일동 성금 5백만 원 ▲사단법인 한미동행 강릉시지회 생수(500ml) 5,000병 ▲명륜진사갈비 본사 생수(500ml) 10,000병 ▲수도일보, 문화매일신문, 다경뉴스, 골든타임뉴스 생수(2L) 1,866병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생수 1,000만 원 상당이다. 특히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7일(일)까지 일 30여 명씩 취약계층 생수 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급수 지원인력에 대해 세탁차 1대도 지원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4일 10시 30분, 마포구청 대강당과 구민광장에서 열린 ‘모두가 함께하는 평등 UP, 행복 마포’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오전 10시 30분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은 용강노인복지관의 오카리나 앙상블 연주가 분위기를 돋우며 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기념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구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는 표창이, ‘양성평등 영상 공모전’ 수상자 8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풍류동행팀의 ‘박종필류 덧배기춤’ 공연이 무대를 장식하며 기념식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오전 11시 30분부터는 구민광장에서 ‘소통·동행·상생·매력·안전 마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현장에는 여성 양육자를 위한 힐링·공유·소통 공간인 마포 맘카페 홍보부스와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 전통놀이 체험 등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경력보유여성 예비 창업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해운대꿈드림’)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돕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반송도서관과 연계해 진행되는‘QnQ 하브루타 토론 수업’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이 수업은 'AI 시대 상상', '대학 진학' 등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자신만의 관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한‘드림로그(Dreamlog)’로,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휴대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며,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실무형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해운대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책과 미디어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6년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학부과정)’ 지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2026년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신규 선발 인원은 1,900여 명*이며, 이 중 학부 과정 장학생을 280명 선발하여, 내년 1월 초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매년 전 세계 우수 인재를 초청하여 국내 학위(학·석·박사) 취득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장학사업으로, 사업이 시작된 1967년부터 현재까지 총 161개국 19,502명의 우수 인재를 선발‧지원해 왔다. 장학생 선발‧지원은 학부와 대학원 과정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학부과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본인과 부모가 모두 외국 국적을 소지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는 지원할 수 없으며, 2026년 3월 1일 기준으로 만 25세 미만이어야 한다. 그 외에도 국적, 학업 성적, 건강 등 지원 자격을 충족하여야 하므로 지원자는 매년 발표되는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 공식 모집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교육부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사전 등급시험(레벨테스트) 시행 등 사교육 조장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 전수 조사 결과 '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유아 대상 영어학원 728개를 대상으로 실시됐고, 그 결과 260개 학원 384건의 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교습정지(14건), 과태료 부과(70건, 총 40백만 원), 벌점·시정명령(248건), 행정지도(101건) 등 총 433건을 처분했다. 특히, 이번 전수조사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유치원 명칭 부당 사용 및 사전 등급시험(레벨테스트)을 통한 교습생 선발 행위에 대해 중점을 두어 점검했다. 총 15개의 학원에서 유치원 명칭을 부당 사용한 사실이 적발되어 관련 법령에 따른 과태료 등 조치했고, 사전 등급시험(레벨테스트)을 시행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총 23개로 조사*되어 상담 또는 추첨으로 선발 방식을 변경하도록 행정지도 했다. ' 향후 정책 추진 방향 ' 향후, 교육부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교육부는 9월 3일, 2학기를 맞아 관계기관과 함께 궁동초등학교(전북)를 방문해 학교 주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전국 6천 3백여 개 초등학교 대상 위해요소 합동점검(8.25.~9.26.)*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등하굣길 보도 확보 및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 판매점을 방문해 기호식품의 소비기한을 점검하고, 어린이 제품 무인판매점의 판매 제품 종류, KC 인증 현황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올해 2학기에는 새 정부의 어린이 안전관리 강화 기조에 발맞추어 분야별 점검과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다. ➀ (교통안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과속·신호위반을 비롯한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한다. 통학로 주변 공사장의 불법 적치물을 점검하고, 노후된 안전시설은 보수·정비한다.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차량보다 어린이가 먼저 건너도록 안내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은 외국인 대상 교통법규 준수 홍보도 병행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4일 용현면 소재 커피숍에서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을 비롯한 사천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사천 미래+ 청년들과 함께 그리는 내일’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동식 시장이 직접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사천의 미래상을 함께 공유하며 발전적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과 청년들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을 넘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정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청년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시정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특히, 박 시장은 청년들이 도전과 성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과 동행하는 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이 추진 중인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은 청년들과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며 “청년들이 곧 사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청년들의 제안과 바람을 시정에 최대한 녹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