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월 7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선하 의원(비례)은 청소년육성재단의 결산 회계처리 미숙에 대해 지적하며, 특히 퇴직금 충당부채 부분을 면밀하게 회계처리하여 결산 재무제표가 재단의 재정상태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일수 의원(구미)은 경상북도 청소년의 자살률 증가 추세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청소년 자살·자해특화프로그램 집중심리클리닉 내실있는 운영 등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재단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주문했다. 이칠구 의원(포항)은 세외수입 예산이 실제 징수액보다 훨씬 많아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내년도 예산 편성 시에는 사장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입예산 추계가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최태림 위원장(의성)은 구미에 소재한 청소년남자쉼터의 열악한 시설과 환경에 대하여 개선을 촉구했고, 아울러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관련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승직)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소방서와 건설사업소에 대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1월 7(화)에는 문경소방서와 경주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23년 주요 사업추진 현황과 ’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화재 현장 골든타임 도착률, 소방공무원 개인보호장비 지급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잠시 중지하고 소방서에서 보유·운영 중인 차량과 각종 장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소방차량 노후 현황과 보강계획, 노후화 정도와 교체 현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심폐소생술 훈련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승직 위원장(경주4)은 고층건물 화재 대비 훈련 실시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인명피해 예방과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평상시 교육훈련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동주택의 경우 전기자동차충전시설이 대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8일 시민체육건강국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과 관련하여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주민뿐만 아니라 대전시민들의 관심과 걱정이 많음을 지적하고 그린벨트 해제부터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 및 사업추진에 대한 홍보 및 사업전반에 대해 철저하고 꼼꼼하게 챙겨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당초 서남부 스포츠타운을 조성하여 그 곳에서 하계 U대회 개막식을 개최하는 것에 대해 현재 행정 절차가 예정되로 진행되어 25년 1월에 공사가 착공되더라도 물리적으로 도저히 2027년 하계 U대회 때까지 준공이 어려움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고 대전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홍보할 좋은 기회인 만큼 지금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전면 개보수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개막식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B플랜 계획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제전망이 어려워 질수록 자살률이 증가함을 언급하고 이에 대해 자살예방을 위한 대전시에서 어떤 방안을 가지고 노력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8일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테크노파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조기술융합센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자료에 따르면 기업지원 관련 사업목표 달성도에서 2021년 목표 6개 대비 실적은 4개, 2022년 목표 32개 대비 실적은 12개, 2023년 목표 97개 대비 실적이 0개로 나타나 있다”며 “예산은 계획대로 집행하면서 당초 설정한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해 기업에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인들에게 연구 성과물을 전달하고 기업은 이를 토대로 고용창출이 유발되어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해야할 테크노파크가 추진 사업들의 성과와 실패에 대해 자체적으로 분석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질타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올해 사업 집행률 평균이 31%로 2022년도 61%, 2021년도 65%에 비해 크게 저조하며, 집행률이 저조함에도 예산을 증액 편성한 사업이 있다”며 “매년 반복적으로 불용액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원인을 철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8일 충남도 공공기관유치단과 균형발전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내포신도시 명품화 공원사업의 경우 주민이 찾고 싶은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대한민국 정원1호 순천만 국가정원을 벤치마킹해 수준 높은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더 큰 노력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34개의 중점기관 집중유치에 고생이 많으나 공공기관 유치 종합계획을 보면 구체적인 이전유치 계획이 부실하다”며 “중점유치기관의 연도별 세부 계획의 이행도 미흡하지만, 정책추진 방향 전환이 시급하다”고 질타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공공기관유치단은 가시적인 업무성과를 낼 수 있는 혁신적인 업무 추진이 필요하다”며 “또 앞으로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각급 학교·병원·상업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 시설의 확장과 인구 유입을 위해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사전에 공공기관 이전지원 관련 규정을 정립하는 근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8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15회 ‘2023년 풀뿌리자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고 공로를 알리기 위해 충청지역신문협회가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충청남도의회 4선 의원(4대, 7대, 11대, 12대)을 역임하며 도민 복지 제고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의장은 효과적인 재정 운용에 심혈을 기울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왔다. 2022년 출범한 제12대 충청남도의회에서는 의장으로서 도의회 전문성 향상과 청렴도 제고 등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23년 8월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8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방의회 인사권 강화 및 조직권·예산권 독립, '지방의회법' 입법화 추진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선도적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최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제286회 정례회 안건과 현안 사항을 협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7일 의회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시 청년정책관을 비롯해 19개 부서 관계자들과 ‘안산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 제정안’ 등 총 62건에 대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다수의 안건을 다룬 기획행정위원들은 기획예산과가 보고한 부부로 옆 공영주차장 고도화사업 예산 편성 계획에 대해서는 공사 기간 중 기존 주차장을 이용하던 사용자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니 대중교통 이용 및 주민 안내 등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 소상공인지원과의 착한가격업소 지원 예산 추가 편성 건에 관해서는 착한가격업소에 지원되는 인센티브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이날 문화복지위원장실에서 시 문화예술과를 포함해 16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2024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 47건에 대해 보고 받고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전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가 8일 오전 11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34만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회장인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부회장인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 박성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회장 등은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직접 만나 서명부를 건네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원전인근지역 23개 지자체 주민 503만 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100만 주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그 결과 총 134만 519명의 서명을 받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는 앞서 지난 9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11월 6일 지방교부세법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에 주민 서명부를 전달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7일 운북동 금산경로당 앞에서 개최된 영종국제도시 3개 노선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한창한·김광호·손은비 의원이 참석한 이날 준공식은 잔다리~영종역 구간을 포함한 3개 노선 도로의 개설을 지역주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앞으로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점차 해소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오늘의 준공이 있기까지 긴 시간 동안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려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진행 중인 도로개설공사와 향후 계획된 공사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준공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완벽한 시공과 함께 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곽관용 운영위원장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당정협의회에서는 △진접읍 벌안산 터널 노선계획 재검토 △오남읍 CCTV 설치 등 도보 환경 개선 △별내면 대중교통 개선 종합대책 △별내동 클린넷 관련 종합대책 마련 등 지역 내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곽관용 운영위원장은 “당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수시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 시 추진사업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가 시민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시민의 참여가 정책이 되는 열린 시정 남양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얼마 전 왕숙 신도시 착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409회 정례회를 시작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확인을 위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6개소 현장을 방문한다.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13일부터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하기 위함이다. 먼저 첫째 날, 서부권 중추도시 진주 부흥을 위한 전략사업의 일환인 농업기술원이전사업 및 초전신도심 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할 점 등을 점검한다. 둘째 날은 매리~양산(국지도60호선) 현장과 양산도시철도 건설현장을 확인하여 증가하는 교통량의 급증으로 인한 교통혼잡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지역개발 촉진, 국토의 균형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현지확인 셋째 날은 김해동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서 현황을 청취하고 전기차 화재진압 등 시연을 통해 전기차 상용화에 따른 화재발생 시 피해 방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며, 그 후 김해 삼방동 도시재생현장을 마지막으로 현지확인 일정을 마무리 한다. 박해영 건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8일 진주송백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경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띤 경쟁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체육회와 진주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 대회로 도내 각 시·군별 등록회원 비율에 따라 선정된 남녀 선수와 동호인 등 380여명이 모여 우의를 다졌다. 경기는 개인전 36홀 개인타수 경쟁 경기로 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단체전은 별도 경기를 하지 않고 개인전 수상자를 제외한 선수중에 남여 구분없이 시군별 5명의 선수 기록을 합산하여 최저타로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가족형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동호인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령화 시대에 장·노년층 건강증진과 노인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경남도의회 의장배 대회로 처음으로 진행하게 되어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는 가족스포츠라는 장점 때문에 요즘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열풍이 불고 있다 ”며 “도의회에서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8일 경제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제환경위원들은 경제기업국으로부터 2023년 정책목표와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받은 뒤 경제인력과, 기업정책과, 소상공인정책과, 사회적경제노동과의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지적을 통해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다. 경제환경위원들은 ▲경남도 수탁사업에 대한 총괄 부서의 관리·감독 철저 ▲주력산업 빈일자리 해소 지원 및 외국인근로자 수급·관리 강화 ▲청년일자리 및 취업지원 정책의 현실화 ▲제로페이 활성화 방안 ▲신용보증 사고 및 대위변제율 급증에 따른 재정건전성 악화 등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심도 있는 정책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강용범 의원(창원8)은 투자경제진흥원 감사 결과와 관련해 “경남도에서 진흥원에 위탁한 사업 중 현장실사 확인 등을 소홀히 해 일부 업체에 중복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거나 부적정한 실적 평가를 수행하여 탈락자를 합격자로 선발한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며,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총괄 부서의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주봉한 의원(김해5)은 “최근 경남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8일 오전 8시부터 도담동 먹자골목 시계탑에서 ‘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세종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를 이용한 친환경 출퇴근의 중요성과 장점을 알려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자는 취지다. 이날 이순열 의장과 김충식 부의장, 김광운 의원, 김효숙 의원, 안신일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10여 명은 자전거를 타고 도담동 시계탑에서 출발해 방축천·제천·금강 자전거길과 이응다리 남측을 거쳐 세종시의회에 도착했다. 참여자들은 총 7km에 육박하는 자전거 출근을 통해 출근길 교통 체증 없는 자전거 전용도로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체험했다. 이순열 의장은 “자전거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1석 3조의 이동수단”이라며 “세종시가 친환경 자전거 도시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 행사를 정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1월 6일 2023년도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5년간 공무상 부상 및 순직한 소방공무원이 약 4,800여 명으로 조사됐는데, 전남은 소방공무원의 단체보장 보험을 개별 복지포인트에서 차감형식으로 부담하도록 방치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소방공무원 단체보험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부상ㆍ장애ㆍ순직한 소방공무원이 4,858명이다. 현재 광역자치단체에 속한 소방본부 중 10곳은 소방본부에서 단체 보험료를 100% 부담 중인데, 그에 비해 전남은 지자체에서 50%만 부담하고 있다. 소방공무원 단체보험의 보장범위는 지자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격차가 있다. 경기소방본부의 단체보험료 기본항목은 35만~38만 6,000원으로 시도 중 가장 높게 책정한 반면, 전남 소방본부의 경우 8만 2,000원~12만 1,000원에 불과하다. 전남의 단체보험 보장 범위를 살펴보면 전남은 소방공무원 개인의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또한 단체보험의 가입ㆍ보장 조건에 따라 별도 개인보험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