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지난 18일 청년정책위원회(위원장 김희옥 부시장)를 통해 올해 추진한 청년정책을 점검하는 한편 2026년도 청년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 5개 분야별 청년정책 53개 사업의 추진실적, 지역 청년단체의 활동 성과,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운영 현황, 2026년도 청년정책 운영계획 등을 보고받은 후, 청년정책 개선 및 신규 정책 제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 청년정책위원회에 따르면, 김제시는 2026년 ‘청년거주형 스테이케이션’, ‘취업청년 정착수당’ 등 청년의 정주·일자리·삶의 질 향상을 중심으로 한 54개 청년정책 사업에 총 1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6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청년정책은 형식적인 지원에 그쳐서는 안 되며, 제한된 예산 속에서도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안전 활동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군민의 삶의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슬로건으로 어린이 재난교육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간 울주군은 어린이 재난교육을 위해 ‘군민이 만드는 방사능방재 교육콘텐츠’, ‘울산교육청과 함께하는 방사능방재 VR 대여사업’, ‘학생 눈높이 맞춤형 방사능방재 교육자료 제작’ 등 어린이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특히 ‘공무원이 직접 제작한 원전재난 동화책’을 통해 울주군 지역의 특성에 맞춤형 재난안전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안전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어린이집 아동과 유치원생들에게 효율적인 재난교육을 제공했다. 울주군뿐만 아니라 울산 4개 구의 학교와 유치원에도 동화책을 보급해 어린이 안전 확산에 기여했다. 이순걸 군수는 “어린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속초경찰서가 주관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평가’에서 관내 공영주차장 5개소가 ‘범죄예방 최우수주차장’으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관할 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주차장의 관리 운영 체계, 감시성, 접근 통제 등 총 4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평가 점수의 80% 이상을 충족한 시설에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재인증을 받은 주차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속초관광수산시장 대형주차장 ▲설악로데오 제1·2공영주차장 ▲속초해수욕장 제1·2공영주차장 등 총 5개소로, 해당 시설들은 2025년 12월 12일부터 2년간 우수시설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공단은 단순한 시설 유지에 그치지 않고, 이용객 안전과 편의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노후화된 주차장 이용 안내판을 시인성이 높은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하고, 주차 구획선의 도색 상태를 점검·보수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재인증은 시민과 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는 내년부터 새 디자인을 적용한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를 제작, 판매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안내 문구가 텍스트 위주로 구성된 기존 종량제봉투는 가독성이 낮아 시민들이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배출금지 품목을 픽토그램(그림문자)으로 시각화해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하고 외국인을 위한 영문 안내표기를 추가하기로 했다. 또한, 속초시 캐릭터인 ‘짜니’와 ‘래요’를 적용해 친근함을 더하기로 했다. 아울러 손잡이가 있는 장바구니형 형태로 제공돼 온 재사용 종량제봉투의 경우 장바구니로 사용한 후 종량제봉투로 재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시민들에게 충분히 인식되지 않아 새 디자인에는“장바구니로 이용 후 종량제봉투로 사용하세요!”라는 안내 문구를 삽입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종량제봉투는 기존 재고가 소진된 후 차례대로 시중에 유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정 기간 기존 디자인과 새 디자인이 병행해 사용될 수 있으나 점차 새 디자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속초시는 이번 디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속초문화관광재단은 12월 20일 14시, 속초 센텀마크 1층(구 롯데시네마)에서 속초 미식주간 후속 프로그램 ‘모두의 식탁’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 미식주간 종료 이후에도 시민참여를 통해 지역 음식문화 브랜딩을 확산하고, 음식문화도시 속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의 식탁’은 속초 음식문화의 근본이 되는 음식들에 얽힌 이야기와 중식대가 여경래 셰프의 창의성을 결합한 새로운 맛의 이야기, 세대와 시민들이 공감하는 음식문화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풀어내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는 3부로 구성된다. 1부 ‘속초 음식의 유산’은 지역에서 바라본 속초의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지역의 시간과 세대를 이어온 음식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2부 ‘속초 음식의 재해석’은 전문 셰프가 바라본 속초의 음식문화를 주제로, 속초의 대표 음식이 어떻게 새롭게 재해석될 수 있는지 흑백요리사로 알려진 중식대가 여경래 셰프가 소개한다. 3부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각 동의 대표음식과 그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에서는 1부에서 나눈 이야기에서 읽어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읍문화체육축제위원회(위원장 박명희)와 정선아리랑시장상인회(회장 전영훈)는 12월 17일 정선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정선읍문화체육축제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성금 2,505,1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정선읍문화체육축제위원회와 정선아리랑시장상인회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정선아리랑시장 장터공연장에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 버스킹 공연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두 단체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공연을 운영했으며, 공연을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을 지역 사회를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탁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올해 군정을 가장 빛낸 최고의 정책에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정 시책 가운데 군민 체감도가 높은 7개 사업을 ‘2025년 울주군정 BEST 7’로 선정해 이날 발표했다. ‘군정 BEST 7’은 울주군의 주요 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정책을 중심으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평가 방식을 통해 정책에 대한 공감대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군정 중에서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가 1위로 선정됐다. 오랜 기간 추진해 온 문화유산 보존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울주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린 점이 높게 평가됐다. 2위는 울산 최초로 시행한 ‘50세 이상 전 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으로, 예방 중심의 보건 정책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3위는 교통비 부담 완화를 통해 군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사업’이 뽑혔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17일 학교 급식실에서 학생과 보호자,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마카롱과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의 3주체인 학생, 보호자, 교사가 함께 체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가족이 학교 교육 활동 안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철저한 위생 수칙 준수 아래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준비된 재료를 활용하여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케이크와 알록달록한 마카롱을 직접 만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학교 교육 현장에서 직접 호흡하며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영실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3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신뢰와 공감이 살아있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38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한 초·중·고 학생들의 발명작품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실시하여 최종 심사대상자(3차) 99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 지역 학생들은 지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주요 상을 수상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발명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는 총 269개 작품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160개 작품에 대해 2차 심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생활 속 불편을 관찰하고 이를 발명으로 구체화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청소 도구로 활용한 ‘빗자루가 된 현수막씨’, 학용품 분실 문제를 해결한 ‘네로지우개’ 등 주변을 새롭게 바라보는 창의적 시선이 두드러진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안전과 관련한 아이디어로는 교실과 생활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한 ‘탈부착이 가능한 의자 넘어짐 방지 장치’등이 주목받았다. 한편, 이번 3차 심사 대상작으로 선정된 99개 작품은 내년 4월 작품설명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관내 학술 연구 등의 비영리 사업과 장학금 지급 등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공익)법인 67기관(동부 28기관, 서부 39기관)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전년도 시정 지시사항 이행실태, 기부금 및 운용소득 운영, 장학금 지급, 재산·임직원·정관 관리 등 전반적인 회계 관리와 목적사업 수행의 적정성 등이였다. 지도·점검 결과 목적사업 수행실적 미달, 임원의 임기관리 소홀 등 위법·부당행위가 적발된 법인(동부 11기관, 서부 13기관)에 대해서는 지적사항을 안내하고 시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미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비영리(공익)법인의 설립 취지에 따라 장학사업 등 정관에서 정한 목적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하여 올바른 법인 운영을 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선도한 우수학교 3교와 지도교사 4명을 선정해 표창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기후위기 대응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 참여 중심의 생태전환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학교 및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만년중, 대전삼천중, 진잠중은 각기 다른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만년중학교는 VR·AR을 활용한 ‘찾아가는 자연순환교육’과 학교 텃밭 활동을 통해 에듀테크와 생태 감수성을 결합했다. 특히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등 주요 생태 주제를 통합한 교육 운영이 돋보였다. 대전삼천중학교는 생태 플로깅, 다양한 캠페인 활동, 탄소중립 스쿨챌린지 등 생활 밀착형 실천 교육에 주력했다. 생태동아리 운영과 지역 연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환경 실천 역량을 높였다는 평이다. 진잠중학교는 3UP!(생태감수성 UP!, 실천력 UP!, 공동체의식 UP!)의 기치 아래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를 정규 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녹여냈다. 일회성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청 민원행정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매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2025년 민원분야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97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의견수렴 및 접근용이성, 신청용이성, 신속정학성, 친절공정성, 대응환류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상하반기 연 2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 점수는 97점(상하반기)으로 대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민원서비스에 대해 민원인 대다수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95.6점, 2024년 96.1점으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응답 결과 친절하고 정중한 응대, 민원처리의 청렴성, 민원처리의 공정성을 평가하는 친절공정성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민원담당공무원이 청렴한 자세와 공정한 기준으로 친절하게 민원을 처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25년에는 민원개선 제안게시판을 누리집에 운영했고, 3월부터 민원처리 기한이 있는 교원자격증 재발급의 경우 사전예약도 실시하고, 고령자 대상으로 전자공고문 출력서비스 제공, 상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깊은산속옹달샘(충북 충주 소재)’에서 2025년 하반기 에듀힐링센터 에듀-카운슬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학부모 대상의 상담활동을 통해 교육활동보호에 기여하는 에듀-카운슬러(상담전문가)의 마음돌봄에 중점을 두었으며, 자연과 더불어 호흡하고 명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워크숍에는 에듀-카운슬러 20명과 에듀힐링센터 상주 상담사 3명 등이 참석했으며, 첫째날에는 김무겸 선생님의 오장호흡 건강체조 및 소리명상을, 둘째날에는 향지 선생님의 싱잉볼 소리치유 등을 경험했다. 또한 질 높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에듀-카운슬러 간 상담 사례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에듀-카운슬러는 “학교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여러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일상 속 업무에서 벗어나 오늘만큼은 조금 느리게, 더 천천히 나 자신의 목소리에 몰입할 수 있었다. 평소 같은 일을 하는 에듀-카운슬러 간에 서로 응원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의미있고 감사하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내년 1월 6일부터 2월 6일까지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겨울방학 기간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독서융합 과학교실 ▲책과 레고로 펼치는 상상교실 ▲3D 창작소 ▲나는 꼬마예술가 ▲신나는 영어 그림책 놀이 등 공공도서관별 특성에 맞춘 16개 체험형 강좌가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관별로 가능하며, 세부 일정과 모집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국립한밭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2025년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추진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활용 방향을 공유했으며, 국립한밭대학교·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유클리드 등 협력 기관 관계자와 참여 학생 개발자가 참여했다. 올해는 내부 행정 효율화와 주민 행정 서비스 개선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얼라이빙’ 팀은 동별로 상이했던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청 방식과 명단 관리의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본인 인증·중복 방지 기능을 갖춘 통합 신청 플랫폼을 개발했다. ‘온결’ 팀은 분기마다 지급되는 종량제봉투의 효율적인 배부를 위해 세대 수 자동 조회, 주소 표준화, 중복 제거 기능을 적용한 AI(인공지능) 기반 관리 프로그램을 구현했다. ‘누리소통단’ 팀은 AI를 활용한 ‘디지털 취약 계층 정보 전달 시스템’, ‘유온’ 팀은 민원 분류 자동화를 통해 민원별 사전 안내 프로그램을 개발해 향후 문자 발송 서비스 등과 연계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유성구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은 지역 인재